한국 전쟁중 국군이 운용한 또 하나의 기관총
울프독 | 2014-11-10 10: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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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러시아제 맥심 기관총과 생김생김이 비슷해서 자주 혼동하는 기관총이 있다.
미국의 천재 존 브라우닝이 개발한 M1917 수냉식 기관총이다.
이 기관총은 1 차 세계 대전때 유럽 전선에서 미군에 의해서 사용되었다.
미국의 악명높은 갱단 두목 알 카포네가 이 기관총의 사수였다고 한다.
우리는 이 기관총의 워터 재킷을 제거하고 공냉식으로 바꾼 M 1919 LMG와 친숙하다.
그러나 국군에도 이 수냉식 기관총이 지급되었었다.
주로 중화기 중대에서 운용했는데 수천발을 쏘아도 절대 총신이 과열되지 않는
장점이 있었지만 너무 무거워서 점차 퇴출되었다.
1 차 세계 대전의 M1917
한국 전선의 M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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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미드 퍼시픽에서 바실론 에피소드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메달 오브 아너를 받았으니 후방에서 편히 훈련생이나 지도해도 됐을텐데 같이 전투에 참가해서 안타깝게 전사하더군요
훈스 | 2014-11-10 | 추천 0
훈스 | 2014-11-10 | 추천 0
mactruck | 2014-11-10 | 추천 0
mactruck | 2014-11-10 | 추천 1
미드 퍼시픽에서 바실론 에피소드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메달 오브 아너를 받았으니 후방에서 편히 훈련생이나 지도해도 됐을텐데 같이 전투에 참가해서 안타깝게 전사하더군요
빤스지기 | 2014-11-10 | 추천 0
여의도 안보전시관에 예전에 저거와 탄 한줄이 전시됐는데 어느날 누가 훔쳐갔다고 합니다. (80년대) 그 다음에 그거 찾았는지 이야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