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상대로 국군 장병들의 전투력을 높여줄 최강 무기
후레자식 아서스 | 2014-11-09 10:56:44
조회 27106 | 추천 3 | 다운로드 0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셨다면 많이 보신 막사죠.. 저 때가 1940년대...>
<1960년대 주한미군 막사.....>
<2007년-2008년만 하더라도 저런 구형 막사는 상당히 많았고 슬슬 신막사가 건설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 도입해야한다..
저것 도입해야한다..등등...
물론 그 말도 맞습니다..
근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병사들의 복지가 우선되야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아직도 구닥다리 사람 스트레스 쌓이게 만드는 다 무너져가는 구막사들을 답답하죠..
이런 곳에서 폭력이 일어나고 병사들이 스트레스가 점점 높아진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죠...
솔직히 부대 해체 예정이라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는데...
그 부대들이 언제 해체될지 알 수도 없고...
이건 전방이나 후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이 사진보고도 옛날 군생활 하신 분들은 예전보다 좋아졌다고하지만..
옛날은 옛날이고 지금은 지금이죠..
솔직히 2차대전 당시 미군이나 유럽군 막사보다 아직도 열악한 것은 사실입니다..
실전적인 훈련에 최고의 복지시설 + 최고의 내무생활
<< 왜 카투사 지원율 높은지를 보여주는 예죠...
잠깐 시간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확실히 의경들도 예전에 비하면 생활관 시설들이 좋아진 곳이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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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해병폭파449 | 2014-11-11 | 추천 0
길을가다 | 2014-11-10 | 추천 0
첨단 무기같은 소리는 작작하고 우선 병사들이 편안히 쉴수있는 공간부터 확보해주는게 우선입니다.물론 결혼한 장교 가족들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 해줘야 합니다.
길을가다 | 2014-11-10 | 추천 0
과거 초근목피시절 이야기는 지나간 이야기일뿐 그런 말씀을 하신 분들부터 당장 그렇게 지내보시면 사흘이 못가서 못살겠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겁니다.
andrea | 2014-11-10 | 추천 0
만두가좋아 | 2014-11-09 | 추천 1
하가전에 요즘 청소년 청년들이 집에서
이불깔고 자는걸 편해하는지 침대를 좋아하는지 물어보면 답이 딱나오는거죠.막사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게 맞추는거지 여기서 바닥이 편하네 입식이 편하네 하는 최소 민방위 분들이 막사를 쓰는게 아니니까요.
만두가좋아 | 2014-11-09 | 추천 1
저랫는데 하면서 적응 못하면 시대에
뒤쳐진 할아버지되는거죠 뭐.지금의
구막사가 처음 지어질때 군복무한 분들도 자기 막사보다 새로 지은 막사가 부러웠을껍니다.근대 그 양반들이 전역한지 한참되서 요새 새로
짓는 막사들이 과하니 넘치니 표현 하는거 보면 참 답답해서 ㄲㄲ
乙支文德 | 2014-11-09 | 추천 2
제개발지구나 개발제한지구의 가옥도 증개축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지붕에 비가 줄줄세도 법에 묶여 어찌못하고 천막으로 겨우 덮는 경우도 있죠
저가 무슨뜻으로 이런 비유를 하는지는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후레자식 아서스 | 2014-11-09 | 추천 0
70-80대 그리고 90년대와 달리 이제는 인터넷과 정보화 및 자유화 등으로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예전과 달리 프라이버시와 개인공간 및 다양성 등을 추구하는 세대들이죠... 그렇다면 당연히 환경이 변해야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없죠...
그리고 해체대상인 부대들이 언제 해체될지 모른채 기약없이 지금도 열악한 생활하고 있는 것은 국방부에서도 인정했고 국감에서도 자주 언급된 사실이죠... (그리고 후방부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乙支文德 | 2014-11-09 | 추천 1
정말 놀랬습니다. 격세지감이란 단어는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구나 싶었습니다.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피씨방 전화방 노래방 헬스장 피엑스 식당등등
저의 시각으로는 저의 경험으로는 너무 넘친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정작 근무하고 있는 병사는 그 시설에 만족하느냐?
아뇨 만족하는 사람도 있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런데 80년대 군생활 해본 노땅으로 시각으론 말입니다. 호텔급이었습니다.
병사들도 똥기압 이런거 없이 우리떄완 비교도 안될만큼 자유스러웠고
소위 똥기압 든 모습 같은거 찾아보기도 힘들었습니다.
이게 그만큼 시대가 흐르고 환경이 변했다는 반증이겠죠 제 경험으로는 말입니다
군대는 뭘 아무리 어떻게 해도 불편, 불만족 스로운 집단이고 장소입니다.
乙支文德 | 2014-11-09 | 추천 1
개개인의 선호도는 당연 호불호가 따르죠 내가 보는 시각이 정답이다! 라는것은
심각한 오류를 범하기 쉬운일인거죠(저 조차도 말입니다)
그간 부대 생활관이나 시설물 엄청난 개선과 개보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중 특별한 이유로 아직 시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 비근한 례가
gp나 낙도오지 소초건물등등 위치환경이나 작전적 이유때문에 못하는것도
제법 있는것으로 알지만 저가 아는한 거의 90%이상이 넘게 개선된걸로 알아요
근데 이미 과반을 넘어 절대수에 가까운 개선이 이루어져 가는데도
극 소수의 부분을 마치 전체인것으로 침소봉대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암 70년대는 말할것도 없고 8~90년대 군생활 하신 분들도 요즘 자신이 근무한
부대 방문해보시면 놀랄 노자 이실걸요 막말로 히야~~ 이정도면 말뚝 박아도
되겠다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많이 변모 한것 역시 사실이니
의기소침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 국군 많이 바꼈고 변했습니다.
그런 시설물적인 부분에서야 뭐라 할만한 수준까지는 안된다고 봅니다.
군대는 전투를 위해 모든것을 만들고 구비하고 설치합니다.
우리가 사는 우리 개개인의 성향적인 부분까지 그리고 우리와 생활문화와
작전 전투환경도 조차도 다른 타국군까지 끌어들여 수평 비교하면서
우리 국군을 모지리로 몰아가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꾸 쓸떄없이 긴 댓글 쓰게 되네요
훈스 | 2014-11-09 | 추천 0
외국현장의 경우 솔직히 대한민국 연대급병력보다 많이 근무합니다..... 세탁인력 그리 많지도 않아요... 초기에 대형 세탁기 보급하고, 세탁병 몇명 주고, 병사 1인당 투명망 1개씩 지급하면 그 인원들 세탁 아무것정 없이 합니다. 1인이 1개 중대 힘들지도 않죠.
장병들이 훈련 마치고 왔을때 침상위에 잘 말려진 옷이 준비되어 있는것과 그 옷을 빨러 가는것과는 차이가 큽니다..... 다른말로 내가 빨때는 아무리 힘들어도 한시간 이상 허비해야 내 생활이 가능하지만, 누가 해주면 체감상 서너시간이상 남아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lancer | 2014-11-09 | 추천 2
침대인 경우 프라이버시 확보가 잘 되지만 소대원들간 친밀해 지기 어렵 습니다. 침상형은 프라이버시 확보는 어렵지만 소대원들간 친밀해 지기 쉽지요.(제가 있던 소대에서 맞선임이 플(레이) 스(테이션)을 가져온지라 플레이 스테이션 앞에 우르르 몰려서 게임을...본부소대 역시 플스 앞에 모여 게임을...(종종 지휘요원도 할일 다 하시고 내무반와서 소대원들과 플스를...)
그리고 난방, 침상형은 침상에 불을 넣으면 바닥이 데워지고 이게 공기도 같이 뎁혀줍니다. 특성상 온기가 오래 가는데 침대는 라디에이터나 에어콘 온풍으로 하는데...쉽게 식어버립니다. (겨울에 문 몇번 열고 닫으면 내부가 서늘해져서...)
싱글라이프 | 2014-11-09 | 추천 0
그 두가지는 정말 불편했거든요.
시대가 변했으니 세탁실도 있음 좋겠고 개인실이었음 좋겠고 하는 바램이 생기는 거겠지만요.
희노짱 | 2014-11-09 | 추천 0
uzi9mm | 2014-11-09 | 추천 0
기집 방바닥보다 못 하는 겁니다!!
frunze | 2014-11-09 | 추천 0
일과후 군장병(특히 사병) 개인에 대한 시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합의가 있어야겠죠.
임병장/윤일병 사건을 접한 초딩 아들이 어떻게 해야 군대 안가도 되는지 묻더군요
솔직히 이런 군대 생활을 했고는데 앞으로도 이런 후진적 생활을 아들이 해야된다면
대한민국 군대에 자식놈 보내기 싫습니다!
조종수 | 2014-11-09 | 추천 1
후레자식 아서스 | 2014-11-09 | 추천 2
그리고 이제 막사도 시대에 맞춰서 변해야죠. 첨언하자면 복지라는 것은 단순히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힘다고 봅니다. 사전 그대로 풀어쓰면 '행복한 삶.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환경.'이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즉 시대는 변화하고 있고 현 병사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복한 군 생활, 행복하게 복무할 수 있는 생활관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 요지입니다.
乙支文德 | 2014-11-09 | 추천 4
가난한 나라 가난한 가정에서 복지란 언감생심입니다.
우리가 복지란걸 심심치않을정도로 입에 달고 살게된게 불과 몇년 안됩니다.
현재의 경제수준으로 올라오면서 문화적 환경도 함께 변화한게 불과 얼마안됩니다.
먹고살만하니 이제서야 저런게 눈에 보이는거고
먹고살만하니 주거환경도 바뀌니 좌식문화에서 입식문화에 적응한 시각으로
좌식문화형태의 생활관이 좀 낯설게 보이는거 뿐이죠
외국에 나가보면 한식 식당에서 좀 신기한 풍경이 있는데요
좌식 테이블 옆엔 목욕탕에서 쓰는듯한 앉은뱅이 의자가 있죠
외국인들은 우리처럼 책상다리를 못하고 쪼그려 앉는게 힘겨워하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저런 의자를 비치해두고 또 그걸 사용하는 외국인들 종종 봅니다.
처음엔 좀 신기했는데 자주 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외국인들이 좌식문화 테이블이나 식당에 대해서 미개하다곤 하지않아요
자기들관 다른 문화로 받아들이고 또 신기해 하기도 합니다.
乙支文德 | 2014-11-09 | 추천 5
물론 바뀐 환경에 제빠르게 적응하지 못했다는건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과거의 시점을 현제에 맞추어 시대에 뒤떨어지니 뭐니 비난일색인건 보기싫네요
과거 국군의 생활관 환경이 저리된건 돈이 업어서 후진국형이라 복지가 나빠서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좌식(방바닥)문화에서 입식(소파,침대)문화로 넘어온지가 얼마나 되었나요
그리고 입식문화의 냉,난방 방식과 좌식문화의 냉난방박식도 다르구요
이런 환경적인 요인은 도외시하고 뒤떨어지네 마네 하는건 좀 그렇습니다.
80년대 중반까지도 서울 상계동 일원에는 초가집도 있었습니다.
요즘 신세대들에겐 말도안되는 이야기죠
경제성장으로 먹고사는 문제 해결되니 주거환경도 달라지게 되고 단독주택에서
주거환경의 대부분이 아파트형태로 변화다 보니 좌식보다는 입식문화가 발전하게
되고 그 변화에 따라 가는거죠
후레자식 아서스 | 2014-11-09 | 추천 1
병영분위기까지 좋다면 그것은 금상첨화 아니겠습니까?? ^^
달과6펜스 | 2014-11-09 | 추천 1
제가 댓글을 달았던 이유는 요즘 연일 터지고 있는 병영사고 때문에
저의 마음을 표현했던 것입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네이크님은 상대방을 반박할 때 핵심을 짚고 난 뒤에 반박하십시오.
헛소리 같은 글 자꾸 올리지 말고
후레자식 아서스 | 2014-11-09 | 추천 0
전방전투부대 FM 훈련이라하시는데
오히려 실전적인 훈련이야 말로 군의 최고 미덕 아니었나요??
[실전적인 훈련에 최고의 복지시설 + 최고의 내무생활
<< 왜 카투사 지원율 높은지를 보여주는 예죠... ]
분명히 저는 단순 막사만 가지고 한 말이 아니라 복지와 실전적인 훈련을 명시했습니다.
달과6펜스 | 2014-11-09 | 추천 2
내가 언제 구시대 막사에서 생활하면 전투력이 높아진다고 했습니까?
글좀 제대로 파확좀 하시라구요 거참, 답답한 양반이네..
지금껏 내려오는 관행적인 군기확립이라는 미명 아래 내무반에서 일어나는 부조리를
없애지 않는 한 아무리 내무반이 현대시설로 갖추어 진다고 전투력이 향상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내무반을 현대화 시키지 말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내무반 시설을 현대화 시키면 전투력이 올라가는 것처럼 비쳐질까봐
글을 썼던 것입니다.
스네이크님 글좀 띄엄띄엄 읽는 버롯좀 고치시길 바랍니다.
엉뚱한 곳이나 긁고 있지 말고
스네이크 | 2014-11-09 | 추천 1
똥통같은 내무반이 주류였던 시대에서 구타. 빠따 일어나는 야만적인 행위가 매일 일어나는데요?? 그 때는 전우애가 최고였겠습니다??
그리고 병사 복지는 최우선입니다. 장구류. 장비도 좋지만 병사의 기본적인 의식주가 우선이라는 것 모르시나요? 병사들이 화목하게 지내고 편안하게 지내야 전우애가 최고조에 이르지.. 그럼 그런 식이면 침대형 막사에 사는 다른 나라 병사들은 무슨 전우애도 없는 부대네요??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아셔야죠??
막사에 쓰는 돈이요?? 오히려 잘 사용하지도 않고 문제많은 초호화 장비 살 돈으로 장구류 구입하는 것은 어때요?? 병사들이 선호하는 신막사 손될 생각하지 마시고여...
달과6펜스 | 2014-11-09 | 추천 2
카투사 입대 지원률이 높은 이유는 다양한 경험을 미군들과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영어 언어능력 향상과 외출-외박이 비교적 많기 때문입니다.
병영 시설이 좋아서 입대한다고 보는 것은 조금 틀렸다고 봅니다.
많은 지원자들은 카투사가 우리나라 군대보다 편하다는 인식 때문에
지원하는 것이 거의 주류일 것입니다.
그러나 전방 전투부대에서 복무하게 되면 FM으로 훈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 군대 보다도 더 빡세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AOE갑판 | 2014-11-09 | 추천 1
조종수 | 2014-11-09 | 추천 1
달과6펜스 | 2014-11-09 | 추천 1
우선적으로 병사들의 전투력에 직결될 수 있는 방탄 조끼나 불편한 군장들을
현대화 시키는 쪽으로 투자하겠습니다.
차라리 그게 병사를 위한 거라고 봅니다. 돈이나 많으면야
병영시설도 현대화 시키고 무기류 군장류 모두 개선하고 싶지만 말입니다.
uzi9mm | 2014-11-09 | 추천 1
순번, 덜덜 거리는 선풍기와 벽한쪽에 붙은 라디
에이터 등등의 부실한 시설을 병사 개개인의 참을
성과 인내심에 연결을 시킬건지?? 의문이네요...
시대가 바뀌고, 구형막사에서 긴 군생활 하던 분들
의 아들들이 군입대 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시설은
그대로이고, 언제 새로이 바뀔지도 함흥차사이고...
부실한 시설과 복지를 병사의 군기와 연결을 시킬
지? 심히 의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