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빤스지기 | 2014-10-17 | 추천 2

  해군 수병입장에서는 전군에서 유일하게 해외구경하는 병과이고 저렇게 해외순방이나 작전으로 나가는것 때문에 해군 지원하여 군함 타보려는 친구들 꽤 있습니다
  제 주위에 해군 출신이 의외로 많다보니 ...(당연하지만 2연평해전전사자 추모회 임원이었으니)
  제대나 전역하고도 다시 배나 군함 탈래 하면 낼름 타겠다는 사람이 대부분.
  하사 전역한 동생하나는 얼마전에 또 상선타러 해외에 나갔죠
  어찌보면 국가적으로 수출입이 중시되여 선박운용을 해야 되는데 전문적으로 훈련시켜주는 직업교육일수도 있는거죠.
  진짜 바다냄새 그리운 사람은 일부러라도 타고 갑니다.
  
  99년인가 2000년에 오클랜드에서 온 저분들 만났었던 1인

• blitz300 | 2014-10-20 | 추천 0

  청참독/ 원래가 발전의 단계가 있는겁니다. 외국에 나가서 놀 때도 있고, 미친 짓 할때도 있고 그래요. 그러다가 바쁠때는 일만 보고 귀국하고 그렇지요. 우리도 외국 나다니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닌 시기에는 그냥 안정이 됩니다. 그걸 색안경 끼고 볼 필요 없어요.
  
  훈련을 할 때만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 이외의 것은 신경 끄시구요.
  젊은 사람들이 뭔 짓이든지 할 수도 있지요. 다만 규정 내에서만 하면되고, 목적한 훈련만 만족스럽게 하면 됩니다.
  
  그걸 돈지랄이라고 까지 할 필요는 없어요.
  진짜 돈지랄 해가면서 낭비하는 넘들 무지 많아요. 국()()원 포함헤서요.

  

  

• luft01 | 2014-10-18 | 추천 0

  다른 나라에 갔고 자유시간도 주어졌는데 배안에서 가만히 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돈 쓰면서 구경도 하고 노는게 좋을까요? 후자가 개인이나 국가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찾고잡자 | 2014-10-18 | 추천 0

  이전에 샌프란시스코 왔을때 나갔었었는데..정말 태극기를 단 우리 군함이 들어오는데 정말 눈물이나려해서 깜짝놀랬었습니다...해외 교민들에게는 있지못할 그리고 가슴뭉클+뿌듯 합니다..어찌나 자랑스럽던지

  

  

• 미래의해군제독 | 2014-10-17 | 추천 0

  ㅎㅎㅎ 이번에는 남쪽으로 내려가신다더니......

  

  

• Ralph | 2014-10-17 | 추천 1

  저는 군함은 안 탈랍니다 ㅋㅋㅋ PCC를 탔던지라...별로 안 타고 싶기도 하고, 이젠 새치도 많이 나서 안 태워쥼..ㅜㅜ
  
  병과만 그런게 아니고, 각 직별별로 가긴 합니다만, 예전엔, 실컷 수리할때 고생하고, 어느날 발령나서 전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유는 생략....

  

  

• Ψ Ω Ψ | 2014-10-17 | 추천 1

  돈지랄은 뭔가요! 한국은행에 돈 쌓아두고 파자마 입고 죽창 들고 이나라를 지켜야 하남!
  지랄병 도진 얘길랑 화장실에서 혼자 하면 안되남~

  

  

• 빤스지기 | 2014-10-17 | 추천 2

  해군 수병입장에서는 전군에서 유일하게 해외구경하는 병과이고 저렇게 해외순방이나 작전으로 나가는것 때문에 해군 지원하여 군함 타보려는 친구들 꽤 있습니다
  제 주위에 해군 출신이 의외로 많다보니 ...(당연하지만 2연평해전전사자 추모회 임원이었으니)
  제대나 전역하고도 다시 배나 군함 탈래 하면 낼름 타겠다는 사람이 대부분.
  하사 전역한 동생하나는 얼마전에 또 상선타러 해외에 나갔죠
  어찌보면 국가적으로 수출입이 중시되여 선박운용을 해야 되는데 전문적으로 훈련시켜주는 직업교육일수도 있는거죠.
  진짜 바다냄새 그리운 사람은 일부러라도 타고 갑니다.
  
  99년인가 2000년에 오클랜드에서 온 저분들 만났었던 1인

  

  

• FlywithMe | 2014-10-17 | 추천 0

  며칠전엔 시드니시내서 장병들 보였는데 이번엔 NZ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