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KCX | 2014-10-15 | 추천 8

  현재 4단계로 있는 계급체계를 3단계로 축소시키는것까지는 찬성하지만 위와 같이 하는것은 반대입니다. 당장 사병 계급이 2개뿐인 러시아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지요.
  
  일병과 상병만 적용하는게 아니라 이병-일병-상병을 (육군기준) 7개월 단위로 진급시키고 분대장이나 유급지원병에게만 병장을 적용시키는 방식으로 나가야한다고 봅니다.뭐 전역시에는 남은 상병들도 병장 달아주는거는 뭐 상관 없지만요.

• hano3 | 2014-10-18 | 추천 0

  ㅋㅋ 그럼.. 기수도 없애는건가요??
  그럼.. 뭐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udt처럼 1년에 1번씩 모집을 한다면 모를까..
  몇일 단위로 한개 기수씩 쏱아지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 combat | 2014-10-16 | 추천 0

  누구 머리통의 생각인지 모르나...씨잘대기 없는 짖거릴 또하려 하는군요.

  

  

• uniform | 2014-10-16 | 추천 1

  저런 생각 자체가 참으로 한심 합니다. 같은 계급안에서도 선, 후임이 나눠지는데 계급 자체의 문제는 아닌데 참.... 차라리 병 상호간 경례 같은걸 금지 시키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미군들 처럼 경례는 장교에게만 하는것이 지휘는 장교만 내릴수 있는것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병끼리는 상호 계급(속칭, 짬)은 인정해주지만 입대 시기만 다른 동료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 우하하™ | 2014-10-16 | 추천 0

  미군의 경우 부사관이 상병(Corporal) 부터입니다.
  우리는 부사관하면 하사부터 시작인데 왜 꼭 하사부터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미군의 경우에 하사면 병사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계급으로
  보통 10~12년 정도 근무해야 하는 계급입니다.
  이번에 계급 바꾸는거 절대 반대합니다.
  그냥 병은 이병, 일병, 상병까지 하고 제대 하도록 하고...
  부사관은 상병, 병장, ... , 원사 이렇게 해서 분대장 부터 시켜서 병장때 까지는 내무반 같이 쓰도록 하고...
  하사를 달던가 장기 신청 하든가 하면 그때부터 BEQ를 사용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nikken2 | 2014-10-15 | 추천 0

  머 계급 줄여봐야 한국군은 짬밥이라 다 소용없습니다. 과거 단기하사들도 같은 하사계급이라도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병의 이병 일병 상병 병장 간의 관계랑 전혀 다를 바
  
  없더군요. 우리군은 짬밥입니닷 ㅎ

  

  

• 싱글라이프 | 2014-10-15 | 추천 0

  예전 생각해보면 군대는 아는게 보화가 된다라고 할까...
  짬밥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기간이 10개월쯤 되면 업무의 지식이나 경험, 능력에서 이미 같은 계급이라고 보기 힘들고요.
  괜히 다른 부대로 전출되면 찬밥신세 되던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복무할땐 대대는 2주단위로 연대는 월단위로 선후임이 나뉘었었습니다.
  인원이 많을수록 세분화되었던 거죠.
  군대는 어떻게 해도 사회와 같아질수는 없을겁니다.
  인정할건 해야겠죠.

  

  

• Teardrop | 2014-10-15 | 추천 0

  한달씩 동기 끊어서
  같은 계급에 열개의 계층이 또 생김.

  

  

• CHAOS | 2014-10-15 | 추천 0

  나이도 무시 못하는데. 초임장교가 나이 지긋한 부사관한테 반말 못하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반말과 존댓말로 상하관계가 정립이 되면 아랫사람은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게 불가능합니다.

  

  

• CHAOS | 2014-10-15 | 추천 0

  장점 한개도 없습니다.
  어차피 계급이 같아도 1주 또는 한달 단위로 동기 끊어서 선후임 될텐데 계급장이 뭔 상관입니까?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마찬가지죠.
  미국처럼 모병제 하고 시험봐서 진급시키면 해결이 쬐끔 되는데 그것도 존댓말과 반말의 구분이 명확한 우리나라 현실로 보아서는 해결 안될 가능성이 많죠.
  한번 상하관계가 정립되면 계급이 바뀌어도 존댓말과 반말을 바꾸긴 어렵습니다.
  당장에 현재 우리 장교와 부사관들만 봐도 그렇죠.
  장교들도 호칭에서 계급이 같거나 아래이더라도 육사(해사,공사) 선배이면 존댓말합니다.

  

  

• 싱글라이프 | 2014-10-15 | 추천 0

  계급은 또 뭐하러 바꾸려는지 모르겠네요. 애당초 쓸데없는 짓 같군요.
  예전처럼 6/7/8이던 3/7/7이던 0/10/10던 그병사는 복무기간만큼의 경험을 가진병사인데 바꾸면 뭐가 낫다는 건지 공감이 안갑니다.
  바꾸면 문제가 안생기나요? 전투력이 상승하나요? ㅋ

  

  

• efking | 2014-10-15 | 추천 1

  이런 병× 새×들! 이걸 해결책이라고 내놓았냐?
  내가 더 확실한 해결책을 알려줄까?
  그냥 군대 자체를 없애버리는거다.
  그리고 일본이든 중국이든간에 그 나라에 복속되어 노예처럼 사는거다.
  

  

  

• 산도끼 | 2014-10-15 | 추천 0

  일단 장성들의 사노비 역할을 하고 있는 병사들을 원대 복귀시키고 추후로 또 다시 병사들을 동원하는지 감시해야 합니다.
  또한, 병사들과 장교들간의 현재와 같은 니들은 니들끼리 식의, 불간섭이 당연시되는 분위기를 장교, 병 모두 극복해야 하는데 일단 초급 간부들의 인사 고과에, 관련된 항목의 반영이 지금보다 커져야 합니다.
  그리고, 내무 생활에 자율성을 부여하되 모든 것을 다 체크하려고 하지 말고 간부들의 간섭 권한은 그대로 두더라도 개인 사물은 자유롭게 하고 공동생활에서의 임무와 역할 배정을 선임이 하지 말고 간부가 직접 하고 위반이나 불성실시 처벌 또한 부대 내규로 정하고 간부가 집행하되 이런 처리가 간부들의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내규에 따르지 않은 처벌만을 문제 삼아야 하겠지요. 그리고 이러한 내규는 항상 피드백이 되서 현실에 맞게 운용이 되되 상급 부대의 승인을 얻어서 하면 될겁니다.
  병사들간 처벌은 전투력 상승과 관련한 부분에 집중하되 역시 내무반이 아니라 공인된 장소에서 집행하게끔 양성화시키거나 가능하다면 해당 처벌을 전담하는 간부를 따로 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제가 별다른 방안을 낸 것도 아니겠지만, 지금은 모든 처벌이 사유화되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봅니다. 사실 지금도 이런 제도는 당연히 있겠지만, 간부들의 책임이더라도 병사들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게끔 그 권한을 선임에게 위임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결국 간부들이 자신들이 할 일을 언제부터인가 병사들에게 맡긴게 문제의 발단이므로, 다시 간부들이 나서야 하고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해야 한다고 봅니다.

  

  

• mactruck | 2014-10-15 | 추천 1

  이러다간 북한처럼 상등병 전사식으로 둘만 남겠군요 -_-
  
  대체 국방부에는 어떤 멍청이들이 있기에 내놓는 정책마다 이렇게 병맛이 나는걸까요

  

  

• 건조기 | 2014-10-15 | 추천 1

  무슨 소리여 이등병을 없애면 신병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건가? 타조인가? 대가리만 박으면 아무도 못볼거라고 생각하는 타조나 생각하는 마인드라 기가차다

  

  

• 비마수색 | 2014-10-15 | 추천 1

  기왕 할꺼라면 전역할때 모두 병장 달아주는거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유급지원병제 활성화 시키리면 병장 계급에 준 간부급 대우 해야 한다고 봅니다.
  "병장은 아무나 다는게 아니다."

  

  

• 불가사리 | 2014-10-15 | 추천 0

  저렇게 해도 됀다면 왜 굳이 저렇게 하지? 일병 한개 계급만 20개월 운영하고 그중에 경쟁위주로 상병과 병장을 선출하는게 확실하지 않나? 일병 전역과 상병전역 병장전역이라는 사회적 계층형성이 문제라면 지금의 변경안도 문제는 마찬가질텐데..

  

  

• 해 인 | 2014-10-15 | 추천 3

  반대 합니다
  6개월7개월 8개월.... 그리고 전역
  사실 복무하면서 진급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해주는거 없으면서 병들의 유일한 기쁨마져 빼았으려 하는군요.
  
  그런 말이 있지요...
  "군대는 계급달아 주면 계급에 맞게 행동한다" ...쩝~

  

  

• 만주통일 | 2014-10-15 | 추천 1

  기본적으로 병 군복무기간을 늘려야 하지 않나요?
  여자들도 의무화 하고...
  군미필자들은 사회봉사로 4년정도 일하게 하고...

  

  

• 만주통일 | 2014-10-15 | 추천 0

  이병이 3개월이었군요.ㅡㅡ
  전 6/7/8 인줄알았어요.
  이병 6개월 일병 7개월 상병 8개월 ; 예전에 이러지 않았나요. 저기억은 그런데..

  

  

• 유킴 | 2014-10-15 | 추천 0

  3단계로 할거면, 진짜 병장을 병장답게 복무연장자원들을 대상으로 간부급대우로 하사를 하기위한 전 단계로 만들어서 상병에서 전역시켜야지..이건 뭔.. 해프닝인지..

  

  

• 乙支文德 | 2014-10-15 | 추천 1

  12개월 동기제도 추진한다는데요 뭐

  

  

• 후뚤후뚤 | 2014-10-15 | 추천 2

  군대가 당나라 군대 되가는듯

  

  

• KCX | 2014-10-15 | 추천 8

  현재 4단계로 있는 계급체계를 3단계로 축소시키는것까지는 찬성하지만 위와 같이 하는것은 반대입니다. 당장 사병 계급이 2개뿐인 러시아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지요.
  
  일병과 상병만 적용하는게 아니라 이병-일병-상병을 (육군기준) 7개월 단위로 진급시키고 분대장이나 유급지원병에게만 병장을 적용시키는 방식으로 나가야한다고 봅니다.뭐 전역시에는 남은 상병들도 병장 달아주는거는 뭐 상관 없지만요.

  

  

• uzi9mm | 2014-10-15 | 추천 1

  이등병이 문제가 아니요!
  
  일병이 문제도 아니요!
  
  상병도 문제가 아니요!
  
  병장도 문제가 아니요!
  
  정작 사람이 문제인 것을... 계급을 축소시킨다
  고 일부 잘못되고, 그릇된 사람에게서 나오는
  문제가 해결될 턱이 없구만... 여전히 병sin 삽
  질 중이니 문제 해결이 될 리가 있나??

  

  

• 마린892 | 2014-10-15 | 추천 1

  계급축소는 예전보다 군복무기간축소가 된거니 공감할수있는 이야기인데,
  그게 가혹행위.구타의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하는건 삽질이죠.

  

  

• 산도끼 | 2014-10-15 | 추천 1

  군 개혁을 하자는게 아니라 군 개혁의 대상이 장교가 아니고 병사라는 논점 돌리기가 이번 검토의 노림수라고 봅니다.

  

  

• daeguug | 2014-10-15 | 추천 2

  왠지 또 삽질하는 짓거리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