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1]

• 박대리 | 2014-10-15 | 추천 5

  간단한 겁니다.8.8킬로미터면 거의 안맞는 거리입니다.이건 레이더의 문제도 EOTS의 문제도 아니고 포 체계의 문제입니다.유도기능이 없는 이상 맞을 수 있는 거리가 아닙니다.

• 삐죽이 | 2014-10-15 | 추천 0

  8.8킬로미터를 함포가 못 맟춘다고 해서 부끄러운 거리가 아닙니다.

  

  

• nikken2 | 2014-10-15 | 추천 0

  76미리가 속사포이고 23발 해봐야 삽시간에 다 나갑니다.8.8km에서 반드시 명중탄이 나야한다면 연안에선 대함미사일이 필요없겠죠. 무슨 1km표적 맞추는 전차포도 아니고요.
  

  

  

• vector4 | 2014-10-15 | 추천 0

  포탄 날아가는 시간동안 회피하겠군요... 고정표적이라면 눈감고도 맞추겠지만...

  

  

• moresaza | 2014-10-15 | 추천 0

  해성발사했으면 확전이 불가피했겠군요. 천안함 때도 북한의 지대함미사일인 실크웜 미사일의 사격통제레이더 가동이 감지되자, 남하했다고 했으니...북쪽도 그때처럼 대응했겠군요.

  

  

• seoul70 | 2014-10-15 | 추천 1

  mi24 님. 미사일 사격을 위한 사통 레이다를 가동시키면 전파가 방사가 되니 당연히 상대방이 감지를 하지요. 우리 군 초계함 pcc도 적접해역에서 교전이나 임무 중 북괴 지대함 미사일 싸이트가 레이다 가동하면 채프 뿌리면서 사정거리 밖으로 남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mi24 | 2014-10-15 | 추천 0

  근데 해성미슬 레이다를 가동하자 북한인 퇴각했다? 정말인가요 미슬 쏜것도 아니고 레이다만 가동했다 레이다전파 자국이 공중에 남는것도 아니고. 저 고3때 하버드대 원서쓰려고 했습니다.

  

  

• 빈씨 | 2014-10-15 | 추천 0

  40발 얘기는 착각한 것 같군요 ^^;;

  

  

• 빈씨 | 2014-10-15 | 추천 1

  이런 기사를 내보내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작전이 끝나면 우리가 제대로 대응했는지 문제는 없었는지는 군에서 먼저
  
  점검합니다.
  
  국민들이 이런 내용을 알 필요가 있을까요? 필요 이상의 정보가 국익을 헤칠 수도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 빈씨 | 2014-10-15 | 추천 1

  NLL 900M 넘어왔는데 바로 격파사격???
  
  말이 안되죠!
  
  NLL넘어왔다고 경고방송, 경고사격, 적이 대응사격하니 격파사격 시작했을것이고..
  
  경고사격에 몇발을 쐈는지를 알아야 실제 명중률이 나옵니다.
  
  그리고 40발중 23발째 불발이 나자 옆에 있던 함정에게 인계하고
  
  뒤로 빠져서 바로 불발탄 해결했다고 나옵니다.
  
  본인이 보기에 별 문제없는 작전이었습니다.
  
  실전은 컴퓨터 전쟁 시뮬레이션처럼 진행되지 않습니다.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이고 대처하는 방법도 적절했다고 봅니다.

  

  

• 경주함 | 2014-10-15 | 추천 0

  사통레이더로 사격을 한다고 하더라도, 파고, 바람, 배가 달리는 속도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에 훈련때에도 100% 맞추지 못합니다.

  

  

• 스프린터 | 2014-10-15 | 추천 1

  참 웃기는 상황이었네요. 한쪽은 격파사격 하고 있는데 죄다 주변에만 떨어지니 경고 사격하는줄 알고 대응해서 같이쏘고 있는데 해성 조준 ㅋ

  

  

• daeguug | 2014-10-15 | 추천 1

  하두 고장,결함이 많아쏘려고 했던 해성 미사일은 제대로 작동이나할지 의문드눈군요!76밀리 함포를 저 정도 쏘고 격침을 못 시켰다는건 문제가 잇죠!

  

  

• 후뚤후뚤 | 2014-10-15 | 추천 0

  거리가 상당한데...
  그걸 머 어쩌라는건지...
  기자들 생각이란걸 했음 합니다

  

  

• animals | 2014-10-15 | 추천 0

  76밀리 함포의 유효사거리는 대공표적과 대수상/지상표적이 모두 동일하나요? 다를 것 같은데..

  

  

• 산도끼 | 2014-10-15 | 추천 1

  아마도 이번 북한 경비정장은 총살을 당하든 아오지로 가든 어떤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다음 번에는 지금 같지는 않으리라 보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문제점들에 군이 제대로 대응을 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만약 북이 우리 고속함에 대함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제가 알기로 76mm가 일종의 CIWS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처럼 보유탄의 절반 이상을 경고 사격으로 써 버리면 어찌 하라는 건지요? 기껏 40발이 보유탄이라고 한다면, 경고사격 발수를 현저히 줄이고 바로 미사일 사용이 가능하도록 교전 수칙을 수정할 필요성이 있는 것 아닌가요? 답답해지네요...

  

  

• cic | 2014-10-15 | 추천 0

  정말 격파사격이었 을까요 어법상 그렇다는걸로보이른데요 그냥 경고도아닌 격파도아닌 우협사격 이었을겁니다 적함으로부터우현50 에 집중사격 이런식이지요 여러분 잘생각해보세요 현장편대장의 판단에 따라 전쟁이 일어날수도 아님 그냥 위협사격으로 끝날수도있다고봤겠지요

  

  

• 산도끼 | 2014-10-15 | 추천 1

  이번에도 거짓 발표했다는게 군의 고질적인 병폐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소 씁쓸해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북과의 충돌은 현지 및 상급 지휘관에게 원칙대로 하더라도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이 부분 군 지휘부에서 현장 지휘관에게 다시 한번 강조 바랍니다.
  불발탄 발생의 원인이 무언지 명쾌하게 밝혀져서, 탄 생산공정이든, 탄 관리/적재 활동이든 즉시 반영하기 바라고, 다만 '불발탄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는 안전 불감증은 발휘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질문의 내용이 교전수칙대로 대응했느냐로 시작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답변이 나온건지, 아니면 레이다 부분에 관한 얘기가 진실인지 확실히 받아들이기가 좀 그렇군요. 거짓발표 부분이 있어 군 답변에 관한 신뢰도가 상당부분 저하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각각 개별 기사가 아니라 하나의 기사에 담겨 있어 최초 군 발표와 국정감사 사이에 합참 관계자의 발언이 있다고 보는 것보다 국정감사와 엇비슷한 시간에 합참 관계자의 발언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서, 국감 전까지도 상황에 따른 정 반대의 2개의 답변이 준비되어 있었던건 아닌지 싶군요.

  

  

• FlywithMe | 2014-10-15 | 추천 0

  이럴때보면 소형 대함미사일이 낫겠구나 생각합니다.

  

  

• 무르만스크 | 2014-10-15 | 추천 0

  새로 개정된 교전수칙에 의해서 경고사격하고 격파사격을 실시했지만,, 정말 피해를 주려고 한 격파사격은 아닌것 같군요,, 정말 명중시킬 의도가 있었으면 일단 현실적인 사거리 내로 들어갔어야 하겠죠,, 수칙에 의해 격파사격이라고 하긴 했지만,,, 사실상 경고사격이네요,, 그리고 뭔 혜성을 발사하려고??? .. 100프로 말도 않되는 얘기죠,,
  그 이유는 다들 아실테고,, 뭔가 기자의 그냥 입터는 수준의 기사같군요..

  

  

• 훈스 | 2014-10-15 | 추천 0

  해결책은 더 많은 사격훈련을 해야 한다!!!!!!
  
  2차대전의 포술장들을 본받아야 하려나요?

  

  

• 훈스 | 2014-10-15 | 추천 0

  솔직히 이야기 하여, 거진 9KM떨어진 목표물에 정확히 맞추어야 하는, 지상이라면 근처에 착탄되어도 명중이라고 하지만(반경이네)
  
  저건 근처에 백날 떨어져 봐야 명중이 아니니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거기다 움직이는 함정이 전함에 사격해 대는것도 아니고, 2차대전의 포술장들의 실력은 얼마나 대단했을지 궁금합니다. 30KM의 사거리에서 서로 고속 기동중에 항공기나 견시수의 정보만으로 효력사를 가했을 정도면 말입니다.

  

  

• spanishflu1918 | 2014-10-15 | 추천 0

  박대리님 청참독님 설명 감사드립니다.
  
  

  

  

• 마린892 | 2014-10-15 | 추천 0

  그래서 단거리대함미사일이 필요한거죠.
  

  

  

• 훈스 | 2014-10-15 | 추천 0

  결론은 못맞추는것이 정상이라는 이야기 네요.
  

  

  

• 혼정성신 | 2014-10-15 | 추천 0

  대응사격은 해야겠고 76mm특성상 적 소형함정에 맞으면 격파될 것은 뻔하고 격파되면 확전 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렇다면 교전후 조사받고 불려다니고 힘들고 승진심사에 영향 받을 건 뻔하고 에라 모르겠다 "사통수 FCS 끄고 눈감고 쏴라~"
  인듯...

  

  

• 박대리 | 2014-10-15 | 추천 0

  76밀리포의 경우 근접신관 피해반경 10미터를 고려할 격우 7,000미터 사격시 단발 명중율이 2~3%정도입니다.23발 연속 사격해도 명중율 50%정도고요.문제는 대함사격시에는 탄이 명중해야 하기때문에 훨씬 명중율이 낮습니다.
  
  
  
  8.8킬로면 맞을 거리가 아니죠.그래서 76밀리 수퍼래피드 건이 분당 120발씩 쏘는 거고 우리것도 80~85발씩 쏘는 겁니다.

  

  

• spanishflu1918 | 2014-10-15 | 추천 0

  박대리님 8.8km는 함포사격시 거의 맞지 않은 거리라고 하셨는데...그럼 해군이 주장하는 격파사격이 아닌 경고사격인거죠?
  
  진짜 격파사격을 하려고 했다면 거리를 좁혀갔어야 하는게 아닌지...

  

  

• 혼정성신 | 2014-10-15 | 추천 1

  못맞춘 것이 아니고 안맞춘듯 합니다...

  

  

• 싱글라이프 | 2014-10-15 | 추천 0

  다른기사에 나온거 보면 30분이내 조치가 규정이고 이번엔 5분 10분만에 조치가 되었다고 하니 불발탄제거도 문제는 아니었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자동조준이란게 표적의 속도와 이동방향에 따른 미리위치 예측이라고 생각하면 회피기동을 고속정같이 작은 목표물이 계속 할때 자동조준으로 맞추기는 어려울 꺼라고 생각되네요.

  

  

• 흑표 전차 | 2014-10-15 | 추천 0

  박대리님// MBT에도 적용되는 사항일까요? 그런데 왜 MBT가 나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