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빠른 전투함 -노르웨이 해군
울프독 | 2014-10-14 15:44:21
조회 21246 | 추천 0 | 다운로드 0
왕년의 조선 강국 노르웨기 건조한 Skjold 전투함인데 250톤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60 나트의 속도를 자랑한다. 8발의 대함 미사일과 미스트랄 대공 미사일, 그리고
대공 대함의 76mm 포를 적재하고 있다.
미군이 이 함을 리스해서 전투함의 신개념을 테스트했었다.
화면의 함정은 느리게 달리고 있다.
울프독 | 2014-10-14 15:44:21
조회 21246 | 추천 0 | 다운로드 0
왕년의 조선 강국 노르웨기 건조한 Skjold 전투함인데 250톤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60 나트의 속도를 자랑한다. 8발의 대함 미사일과 미스트랄 대공 미사일, 그리고
대공 대함의 76mm 포를 적재하고 있다.
미군이 이 함을 리스해서 전투함의 신개념을 테스트했었다.
화면의 함정은 느리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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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먼말이냐고 하면 이 함은 노르웨이에서도 만들어질때 리스크가 큰 한마디로 실패할 가능성이 큰 함이였습니다.
그래서 이함은 아에 초도함을 시험함으로 사용했어죠.
초도함에 가스터빈이 아니라 디젤엔진을 사용해서 시험을 했고 초도함은 디젤 엔진을 달고도 40노트가 넘는 속도를 기록합니다.
그래서 이 시험을 끝내고 가스터빈을 달아서 60노트를 기록하게 되죠.
그런데 반대로 윤영하급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신기술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속도를 올리려 한 함입니다.
보통 40노트가 넘는 전투함 중에 특수 선형을 사용하지 않는 함은 없는데 윤영하급은 특수선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엔진의 힘만으로 고속을 내는 함이죠.
한마디로 개발에 따른 위험을 최대한 줄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크를 최대한 줄인 윤영하급은 계속 말썽을 일으켰고
반대로 이 함은 성공했습니다.
이건 결론은 리스크를 줄이는 길이 단순히 기존에 검증된 기술만을 사용하면 되는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험을 통해서 리스크 관리를 하는것이 더 중요함을 보여주는 예라 생각합니다.
iv222 | 2014-10-15 | 추천 0
lancer | 2014-10-15 | 추천 0
이 군함을 반으로 자른다고 하면 'n'과 비슷한 선체가 나오는데 빈 공간에 공기를 불어넣습니다. 함수, 함미에 있는 고무스커트와 양 측의 선체를 이용하여 공기가 대기 중으로 그냥 날아가는게 아닌 선체를 띄우고나서 공기중으로 날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저항을 적게받고 저항에 적은만큼 속력이 빠른거죠.
앞뒤로 기우는거야 고무스커트가 있어서 문제 없지만 만약 선체가 공기가 그냥 빠질정도로 심하게 기울어버리면...(이런 형식으로 배를 만들어 실험했던게 일본의 테크노 수퍼라이너죠.)
박대리 | 2014-10-15 | 추천 0
아니면 철저히 센서,슈터 개념으로 중국 해군은 항공정찰자산으로 위치 파악하고 거의 모든 대함미사일을 지대함화 하거나 아니면 대함탄도미사일화 하거나요.
북한공군이나 북한해군이 우리나라한테 겪은 돈 없는 설움을 중국해공군 상대로 우리가 겪을 건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나까
개발파트에서는 돈 안들이고 저항성이 높은 무기를 만들고
운용군에서도 게릴라전처럼 돈 안들이고 중무장한 군을 괴롭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고요.
박대리 | 2014-10-15 | 추천 0
북한애들은 참수리를 계속사용해서 견제만 하고(하다못해 NLL에 접근하면 경고사격이라도 하려면 선박이 접근해야하니까요.) 정규전시에는 서해5도에 SPIKE NLOS를 깔거나 아니면 USV는 작전시간의 제한이 없으니까 USV에 스파이크 NLOS를 다는 게 낫다고 봅니다.USV야 조그만 보트만한 선체에 통신기능만 충실하면 되니까요.
사실 극단적인 생각도 해본 게 시속 420킬로짜리 보트도 있거든요.어차피 북한 고속정도 순수하게 폭발장약 50킬로정도면 충분히 파괴시킬 수 있으니까(155밀리탄이 장약이 6~7킬로정도)미사일을 다 소진하거나 또는 미사일을 장착하지 않은 자살함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즉 센서+통신기능+NLOS를 단 대장격 USV와 잠수함처럼 방수기능을 해서 떠있게만 만든 USV 몇척이 함께 작전하면서 만약 북한이 기습하면 대장격 USV가 따라다니는 USV에 가미카제처럼 자폭을 시키는 형태로 말입니다.
시속 420킬로짜리 보트가 달려들면 어지간해서는 요격이 힘들다고 보거든요.
까치살모 | 2014-10-15 | 추천 0
몰론 ses선이 그전에 없던건 아니지만 이런 거친 바다에서 이런 고속을 목표로 한 ses선은 처음이였으니까요.
까치살모 | 2014-10-15 | 추천 0
박대리 | 2014-10-15 | 추천 0
까치살모 | 2014-10-15 | 추천 0
보통 윤영하급같은 배들은 활주형 선채라고 해서 배가 속도가 올라가면 함수가 들려서 유채마찰을 줄이는 선형을 사용하는게 보통입니다.
윤영하급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해경의 비슷한 크기의 함선들은 다 활주형 선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영하급은 활주형 선형을 사용하지 않고 엔진의 힘만으로 속도를 내는 함이라 그러한겁니다.
까치살모 | 2014-10-15 | 추천 0
박대리 | 2014-10-15 | 추천 0
까치살모 | 2014-10-15 | 추천 0
그런 선형은 거친 해상상태에서는 움직이지 못할것이다라고말이죠.^^
처음 쌍동선이 나왔을때도 그러 했고 트리마린선박이 나왔을때도 그러 했죠.
그러나 그런 배들도 거친 해상상태에서 운용할수 있음이 이미 입증된지 오래입니다.
한마디로 사람들의 선입견일뿐이지 일반 선형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 배는 거친 해상상태에서 동급 함선이 파도를 이기고 나지 못하는것에 반해서 파도를 이기고 나가는 힘이 있어서 더 거친 해상상태에서도 운용 가능하다는게 입증된 상태이고
노르웨이가 집중 시험한게 바로 이거였어죠.
까치살모 | 2014-10-1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10-14 | 추천 0
노르웨이가 시험한게 바로 그 부분입니다.
열악한 해상사항에서도 작전에 지장이 없느냐^^
결론은 참수리급이나 윤영하급정도가 움직일수있는 해상상태면 이 배는 대략 50노트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이 배는 북해의 피요르드 해안에서 작전을 하기 위해서 개발된 배입니다.^^;;
박대리 | 2014-10-14 | 추천 0
윤 영하만한 함이 28,000마력인데 40노트 겨우 넘긴다는 건 그만큼 고항력 선체라는 거고 MTU한테 W타입으로 전용엔진을 개발해달라고 하기 전에는 기관실 비좁은 문제를 해결하기가 힘들죠.
애시당초 LM500을 저속용으로 쓰고 LM2500 혹은 MT-30을 고속용 엔진으로 달았어야 하는 겁니다.
박대리 | 2014-10-14 | 추천 0
K200,K21이 원래 소형 요트용으로 만들어진 걸 전용했듯이 1163TB93 엔진이 원래 대형 호화 요트용으로 만들어진 엔진이라 수명이나 가격생각않하고 작고 고출력으로 만들어진 엔진입니다.
8,051마력짜리 엔진이 20톤이면 굉장히 가벼운 편이고 피스톤 속도도 빠른 편이고요.
컴팩트하게 만들기 위해서 MB 873 엔진의 거의 3배에 달하는 MEP값을 가지고 있는 엔진입니다.
AOE갑판 | 2014-10-14 | 추천 0
조종수 | 2014-10-14 | 추천 0
스타킹 | 2014-10-1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10-14 | 추천 0
비슷한 크기의 고속정으로 대표적인게 일본의 하야부사급이 있죠.
이녀석은 경비 임무를 하면서도 21명의 승무원으로 운용됩니다.
그리고 우리 pkx-b도 현제 20명의 승무원으로 운용하는게 목표입니다.
까치살모 | 2014-10-14 | 추천 0
물론 경비 임무같은 장기 임무가 상정되지 않은 배라 이런 승무원으로 운용 가능한거긴 합니다만
조종수 | 2014-10-1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10-14 | 추천 0
저함선은 히트엔드런전술을 주로 사용하는 함선이라 저 작은 함선 내부에 대함미사일을 8발이나 탑재하고 있습니다.
함선의 크기에 비해서 여러발의 대함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는거죠.
이런식으로 히트엔드런 전법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배라 그런 내부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는겁니다.
조종수 | 2014-10-1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10-14 | 추천 0
그러나 저함선에 적용된 선형이나 형상때문에 경비 임무를 못하는게 아니라 단순하게 저 나라의 작전형태가 경비임무를 원하지 않기때문인뿐입니다.
한마디로 똑같은 선형과 형태로 내부구조와 내부 장비만 약간 바꾸면 얼마든지 경비 임무를 수행할수 있습니다.
cic | 2014-10-14 | 추천 0
FlywithMe | 2014-10-14 | 추천 0
그걸 어떻게든 넣으려고 설계해버리고..
뭐..신기하죠
FlywithMe | 2014-10-14 | 추천 0
그 중계상이 좀 유명했죠
조종수 | 2014-10-1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10-14 | 추천 0
특히 우리나라가 지금까지는 단순하게 미국의 장비나 다른 나라의 장비를 그대로 배끼기만 하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앞으로는 우리나라스스로가 새로운 개념의 무기를 개발하고 배치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니 더욱더 개발기간은 길어야 합니다.
조종수 | 2014-10-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