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난사군도 말레이시아 인공기지 라양라양섬
거시기 | 2014-10-14 02:45:25
조회 32471 | 추천 0 | 다운로드 0
라양라양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서 북서쪽으로 320km 지점의 남중국해 난사군도 환초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중국, 필리핀, 브루나이 등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곳으로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말레이시아가 영유권 확보를 위해 1980년대초부터 환초 위에 인공섬을 건설하기 시작하여 해군주둔지를 비롯해 600미터급 활주로를 건설하였으며, 산호로 인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자연환경과 건설된 활주로를 이용해 민간인들이 항공기로 접근이 용이한 천혜의 스쿠버다이빙 장소로 알려지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리조트를 건설하고 활주로를 1300미터급으로 확장하여 세계 각지에서 민간 다이버들이 찾아오는 관광지이자 영유권 확보를 위한 전진기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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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기상이 조금만 나쁘면 보급물자도 공급해 줄수 없고 지휘권자가 필요한 시기에 맘데로 갈수도 없는 시설입니다 매우 상징적인거죠,,
상징성을 높일수도 있고 현실적으로 독도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해서라도 확장은 필요해 보입니다
정전 | 2014-10-15 | 추천 1
제주도처럼 개발해서 손해본적이 있나요? 개발도 잘하면 경제적,미래적으로도 이익...
확실히 유인도로 만들고 관광지와 어민들이 생활할수있도록 하는게 미래를 위해서도 좋죠.
efking | 2014-10-15 | 추천 0
그러나 거기까지일뿐... 더이상의 개발은 하기도 어렵겠지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독도 또한 지금 독도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더구나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면 더더욱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이 아무리 많이 다녀간다해도 그걸로 우리의 영토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지금과 같이 비록 1세대이지만, 주민이 그귯에 살며, 세금까지 내고 있다는 것이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입니다.
이젤러 | 2014-10-15 | 추천 0
거시기 | 2014-10-14 | 추천 0
지속적인 주권확보 차원에서도 독도의 접안시설 확장은 필요하고 그것이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다는 등 역사를 부정하며 연신 헛소리를 해대고 있는 아베의 망언에 대한 우리의 올곧은 대응 중 하나가 되기도 하겠죠...
화력터널 | 2014-10-14 | 추천 1
706sfc | 2014-10-14 | 추천 4
기상이 조금만 나쁘면 보급물자도 공급해 줄수 없고 지휘권자가 필요한 시기에 맘데로 갈수도 없는 시설입니다 매우 상징적인거죠,,
상징성을 높일수도 있고 현실적으로 독도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해서라도 확장은 필요해 보입니다
은후 | 2014-10-14 | 추천 0
독도는 환초가 아닌 까닭에 저런 식의 구조물을 설치하기는 곤란하겠지만, 메가플로트를 사용한다면 비슷한 것을 만들 수는 있겠죠. 물론 이것도 제작 및 유지비가 만만찮게 들겠지만, 적어도 환경을 파괴하지는 않습니다.
훈스 | 2014-10-14 | 추천 0
해질녁 담배물고 석양바라보기가 좀 괜찮은 곳 코타키나발루
Mojave | 2014-10-14 | 추천 1
정전 | 2014-10-14 | 추천 2
중대형 선박도 임시로 정박할수있는 항구도 같이 만들고...^^
일본은 암초도 섬으로 만드는데...
우린 일본 때문에 개발 못한대서야 주권국가라고 할수가 있을지...
산도끼 | 2014-10-14 | 추천 0
물론, 다른 곳을 리조트화하는 것보다는 돈이 몇 십배 이상 더 들어가기는 하겠지만, 그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겠습니다.
Mojave | 2014-10-14 | 추천 0
정전 | 2014-10-14 | 추천 0
[NT]아기곰 | 2014-10-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