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대한 제국은?

댓글 [17]

관심집중 | 2014-10-11 | 추천 4

고려가 속국 형태죠. 원에 병합되면, 원의 직접통치를 받았겠죠? 왕정국가에 왕이 남았다는건 독립이라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항하고 살아남은 특이사항을 가지고 있지만요.
나름중립적 | 2014-10-11 | 추천 0

군사력과 경제력만으로 한정한다면 미국이지 않을까 싶어요
zingzing | 2014-10-11 | 추천 0

Only Rome....
CHAOS | 2014-10-11 | 추천 1

요즘 가치관으로 볼 때 제국 중에 위대한 제국은 하나도 없습니다.
피의정복과 공포정치 없는 제국은 없으니까요.
강한 제국이나 큰 제국은 많으나 위대하다고 하기엔 다들 피를 너무 많이 봤죠.
샤를 | 2014-10-11 | 추천 0

중국이야 남송이 몽골에게 점령당했으니 왕조가 단절된게 맞고 러시아는 저 당시 까지 제후 공국들이어서 중앙집권적 왕국이 없었습니다. 킵차크에게 수차례 저항했으나 번번히 굴복한 것도 강력한 지도자가 없었기 때문이죠. 모스크바 공국의 이반이 킵차클 몰아내고 러시아 왕조를 구축했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티무르, 크림 한국등 사촌에 팔촌뻘간 전쟁으로 붕괴 되고 있었죠.
42333 | 2014-10-11 | 추천 0

로마와 미국을 꼽겠습니다.
물론 동양도 거대한 제국이 있었지만 동양은 전체적으로 문화적, 기술적, 시스템 적으로 한계가 있었음.
rgghvcdsgh | 2014-10-11 | 추천 0

저그림에 나오는 한국이란것도
몽골의 근간은 아시아에 잇엇고 제국화되면서 영토가 넓어지자 그넓은 영토를 직접통치할수가 없어서 총독을 파견해서 간접통치를 한것입니다

대항하지 않겟다는 다짐만 받으면 실제로 총독이 파견된곳의 정치는 그나라에서 알아서 햇고 종교도 러시아의 기독교 페르시아(이란 우즈벡)의 이슬람도 허용햇습니다.

몽골의 직접통치엿다면 알렉산더 네브스키란 영웅이 나올수가 없엇죠
결국 이반대제시시기에 도시국가 러시아를 통일하면서 몽골군을 러시아에서 몰아냅니다.
465 | 2014-10-11 | 추천 0

위대한 제국 로마
ㅕㅅ헬레니즘 문화를 계승하여 인간의 근원적인 삶에 대한 현실적인 고뇌와
우주 만물의 원천에 대한 의문으로 인류 역사
진화를 위한 발판을 닦았다.
아랍과 서양 동양문화를 아울러 예술과 철학 역사 과학을 더욱 발전시켜
르네상스 시대의 원동력이 되었다..
침략과 정복을 통해 수많은 위인과 불굴의 정신을 길렀으며 원로원 과두정치
민회 공화정등의 현재 근대 민주주의의 역사적 토대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전제왕정하에서 획일화된 제도와 사고의 제약을 벗어나
근대 인류 문화의 발전토대를 제공헀다..
장진호 | 2014-10-11 | 추천 1

제후국이었죠. 다른 나라들은 왕조를 싸그리 말려 버리고. 직접 통치를 했지만. 고려에 대해서만. 제후국 대우를 해주고. 황족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었고.. 황제 친척들이 모여 의견을 펼치는 장소에서도 멤버로 대우 받았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간혹 나오는 원나라 장군이나 신하들이 고려왕에게 함부러 하는 설정은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고려왕들 역시. 대체로 이 생활에 만족했고. 공민왕을 제외한 모든 왕들은 물산이 풍부한 원나라에 머무는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또한 원나라 재상을 한 고려왕도 있었고. 우리가 생각한 인질 생활이 아닌. 권력과 부를 마음껏 누렸습니다.
나름중립적 | 2014-10-11 | 추천 0

당시 몽골이 지배지에서 어떻게 행동하였는지 보면 싸우고 항복했는데도 왕조가 존재했다라는 것은 다른 국가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드루이드 | 2014-10-11 | 추천 0

고려가 줄을 잘 섰다고 하더군요.
쿠빌라이 칸이 몽골의 전통적인 승계를 따르지 않고 쿠테타 비슷하게 칸이 되었는데 이때 고려가 항복을 해서 체면을 세워주었다고 합니다.
그 덕에 "부마국"이 됩니다.
즉 칸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이게 된거지요.
당연히 여타 속국에 비해서 월등한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속국에는 몽골에서 일종의 총독이 파견되어서 감시를 하는데 당연히 현지의 왕보다 더 큰 권력을 휘둘렀는데 고려에서 만큼은 왕에게 함부로 못했다고 하지요.
rgghvcdsgh | 2014-10-11 | 추천 0

뭔소린지 모르겟네요 ?
그럼 러시아,중동,중국이 몽골지배기에 그나라 왕조가 없엇다는건지 ??
굼벵이88 | 2014-10-11 | 추천 0

영국인들은 정말 합리적이고 시대에 대한 변화를 잘 따라갑니다. 과거 왕정에서 시대에 따른 평화적 민주화로 입헌군주국이 되었고... 세상에 대한 식민지 확립과 그리고 변화에 따른 독립도 평화적으로 이루었습니다. 물론 변화하지 않으려는 고집으로 무력사태도 있었죠. 영국인의 합리성과 시대에 흐름을 파악하는 민족성과 모험정신, 개척정신이...

현재 미국이라는 나라가 계승해서 세계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이 스페인이나, 프랑스 등의 식민지 였던 나라라면... 미국이 과연 지금처럼 초강대국이 되지 못했을 겁니다.
굼벵이88 | 2014-10-11 | 추천 1

대영제국입니다. 첫째, 역사상 가장 많은 영토를 지배했습니다. 오대양 6대주에 모두 식민지가 있었죠. 영국과 같은 조그만 나라가 엄청난 영토를 지배하고 그 뿐만아니라 대양의 무역권마저 차지했죠. 인류역사상 영국과 같은 업적을 이룬 나라는 없습니다.

둘째, 지금은 식민지가 대부분 사라지고 해가지는 나라가 되었지만... 과거 식민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억압과 탄압으로 통치되는 식미지 역사로 인해서 대부분의 나라는 식민지와 적대적 관계가 되죠. 하지만 영국은 식민지 독립을 이루게 해주었고 미래 지향적인 국가 관계를 정립했습니다. 전쟁을 통한 무력과 강압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선부군 | 2014-10-11 | 추천 0

고려도 사실상 속국상태나 마찬가지였지만, 왕조를 유지했다는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지요. 당시 몽고군이 중국은 물론이요 중동과 동부유럽까지 진출해서 악마라고 불리우며 명성을 떨쳤는데, 그러한 군대를 상대로 항쟁을 펼쳐서 어찌됬거나 부마국의 지위를 얻고 왕조를 유지하는데에 성공했으니까요.
싱글라이프 | 2014-10-11 | 추천 0

시기에 따른 차이가 있긴하지만 뭐 속국이 되었던것은 맞겠죠.
어떤나라는 나라가 망해서 쪼개지기도 했고 어떤나라는 고려처럼 나라가 망하지는 않고 속국이 된 경우도 있는거겠죠.
관심집중 | 2014-10-11 | 추천 4

고려가 속국 형태죠. 원에 병합되면, 원의 직접통치를 받았겠죠? 왕정국가에 왕이 남았다는건 독립이라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항하고 살아남은 특이사항을 가지고 있지만요.
야먀샘 | 2014-10-11 | 추천 2

고려도 사실 병합되었지요. 몽골최대영역을 나타내는 지도에 한반도를 빼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