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gslky | 2014-10-10 | 추천 6

  법은 만인에게 평등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제대로 돌아갑니다
  이런게 그래도 비슷하게 돌아갈 때 선진국이라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이런 문제가 시시콜콜 나온 다는 것도 우리가 발전했다는 소리입니다

• Coree | 2014-10-12 | 추천 0

  흠....그 부사관이 유부녀였습니까?

  

  

• 마린892 | 2014-10-12 | 추천 0

  하다하다 희안한 소리를 하시는 분이 나오네요.
  저사단장은 본인문제뿐만아니라 예전에 27사에서 성추행으로여군중위자살하게 만든 소령을 17사에서 재판관으로 만든인물입니다.
  그것도 그중위에 대한 재조사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말이죠.
  

  

  

• 수기사 | 2014-10-11 | 추천 1

  Coree 님...볼에 입맞춤 정도 가지고? 이 사람이 큰일날 소리하고 있네. 당신 마누라 어떤놈이 볼에 입맞추면 그정도로 쉽게 넘어갈건가?

  

  

• dkndr | 2014-10-11 | 추천 1

  여기 아주 위험한 분 계시네요.

  

  

• 자주자립 | 2014-10-11 | 추천 2

  강력한 처벌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단단한 정신 교육과 상하급자의 인권에 대해서도 가르쳐야 합니다.
  
  특히나 사건을 은폐,조작한 헌병대와 지휘라인의 검열이 필요하죠.
  
  하급자들 역시 저런 XXX 같은 자들은 적극 신고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 Coree | 2014-10-11 | 추천 0

  그러나 보도된 죄는 볼에 밉맞춤 정도인데, 이 정도로 사단장을 체포, 재판 받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상 중한 성추행이 있었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분명 문제 있습니다.

  

  

• 싱글라이프 | 2014-10-10 | 추천 1

  과거에는 없었을까요? 그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있어도 묻혔겠죠.
  이런일이 보도되는건 나아지고 있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처벌은 좀 더 강력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간의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수 있고 남은 인생을 망칠수 있다는 일벌백계의 처분이 필요해보입니다.

  

  

• 블랙폭스 | 2014-10-10 | 추천 4

  당장 감방에 들여보내야 된다는데 한 표!

  

  

• 훈스 | 2014-10-10 | 추천 3

  군인이 존경 받는 시대는 끝났죠.
  
  군사정권 시절 무불소위하던 시점에야 육사가 서울대 만큼의 대접을 받았고, 별자리가 판검사 저리가라 하던 시절일때 이야기 이고,
  
  군인이 군인의 길로 가는것이 아닌, 직업으로 군인을 찾아 먹는 사람들이 들어오는곳이 군대가 되어 버린이상, 군인정신보단 평생직장(자위대) 개념으로 사는 분들이 더 많고,
  
  군인정신보단 직장의 개념이 강하다 보니 부폐와 비리가 더 심각해 지고(진급), 성군기 또한 사회와 마찬가지로 사회보다 더 쉽고 광범위하게 퍼질수 있는것입니다.
  
  즉, 사회는 수직단계에서 수평단계와 다단계 구조로 돌입했지만, 군은 여전히 수직구조가 먹히는 구조이고, 마음만 먹는다면 성추행,희롱이 더 빈번할수 있는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군은 스스로 절대 자정하지 못합니다. 김영삼전대통령이 하나회를 몰락시켰듯, 외부에서 거대한 수술메스를 가하지 않는 이상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조직보호 논리가 더 강한것이 군이고(우리 서로 고생한 전우아니가??)
  보호 논리앞에 어떤것도 군 스스로 통제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군이 군의 직업화에서 올바른 군 사상을 갖추지 못한체 직장 논리를 갖을거라면, 수평, 다단계화 구조로 가서 메스를 들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안일선 | 2014-10-10 | 추천 4

  통계를 보니 군 성관련 범죄중 제대로 처벌 받은건 고작 두세건이 다더군요. 성추행으로 자살한 사건 마져도 경고? 수준으로 끝나는게 우리 군대의 수준입니다. 그만큼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통계를 보는 순간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성범죄만 이럴까요?
  
  이번 군의 긴급 구속 행동은 슬슬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는 수사 및 조사권의 평시 민간 이양을 견제 하고 자정 능력이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 tunguska | 2014-10-10 | 추천 1

  또, 그냥 전역으로 처리해버리진 않겠죠?
  
  북한처럼 박격포처형은 너무 과하고, 우리나라처럼 문제생기면 전역으로 입씻는건 너무 약하고..
  
  중간정도의 엄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 막강심리 | 2014-10-10 | 추천 1

  중위라면 BOQ에서 직계 후임 소위들에게 가혹행위를 했겠네요.
  장교라도 사관학교, 3사관, 학군, 학사로 계열이 바뀌는데 타 계열은 건드리면 난리나니 직계후임만 가혹행위한 것 같네요. 15년전 제가 군복무할 때에는 병가혹행위는 거의 사라졌지만 간부숙소에서 간부간의 집합, 가혹행위는 비일비재 했습니다. 장교, 부사관 가릴 것 없이요.
  어딜 가나 또라이는 있기 마련인데 군내부에서 또라이들이 많이 나타나니 참....

  

  

• 곰학생 | 2014-10-10 | 추천 2

  이제는 똥별이 아니라 떡별이라고 불러야겠군요.

  

  

• 유치원 | 2014-10-10 | 추천 3

  한민구 장관이 이런 행위를 이적행위라고 명시를 했는데 어떻게 처벌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우리나라 군대는 이상하게 말만 저렇고 실제 처벌을 보면 그냥 흐지부지입니다. 말과 행동이 따로임.

  

  

• gslky | 2014-10-10 | 추천 6

  법은 만인에게 평등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제대로 돌아갑니다
  이런게 그래도 비슷하게 돌아갈 때 선진국이라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이런 문제가 시시콜콜 나온 다는 것도 우리가 발전했다는 소리입니다

  

  

• moresaza | 2014-10-10 | 추천 2

  아군전력을 손상시키는 이적행위군요.

  

  

• playtime | 2014-10-10 | 추천 1

  참...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 맥빠지게 하는 소식이네요

  

  

• 택티컬파우치 | 2014-10-10 | 추천 4

  어께에 달고있는 별이 건빵에 들어있는 별은 아닐텐데말이지요 씁슬합니다

  

  

• 네이션 | 2014-10-10 | 추천 0

  여군이 아주 극소수 밖에 없던 시절엔 없던일들인데. 건빵 별사탕을 아재들한테도 멕여야되지않나 싶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