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불가... 폭탄 테러 트럭 막는 장애물, 영상 ‘화제’
배가본더 | 2014-10-02 1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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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물을 적재한 트럭은 테러에 흔히 사용되는 고전적인 공격 방식이다. 트럭의 운전석에 앉은 테러리스트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적과 함께 산화한다. 테러리스트는 자신의 목숨을 버린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눈을 뜨고도, 공격하는 것을 알면서도 테러를 막을 방법이 없을 때가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 국무부와 텍사스 A&M 교통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차량 테러 장애물 테스트 영상’이 충격과 화제를 동사에 낳고 있다. 이 장치의 원리는 단순하다. 트럭을 막는 단순한 구조의 쇳덩어리다. 하지만 그 효과는 대단히 놀랍고 강력하다. 트럭을 잘라버린다. 트럭의 운전적과 엔진 부분이 두 동강 난다. 화물칸에 폭발물이 실려있어도 폭발하지 않는다.
화제의 테스트 영상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대사관 등에서 종종 발생하는 폭탄 차량 테러를 막기 위해 개발된 장치다. 트럭을 잘라버리는 이 장치는 테스트를 더 거쳐 대사관 등의 현장에 설치될 전망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트럭은 시속 80킬로미터의 속도로 장애물에 돌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미국 A&M 교통연구소가 공개한 ‘차량 테러 장애물 테스트 영상’)
김수운 기자 /PopNews
※ 출처 : 조선닷컴 포토뉴스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02/2014100201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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