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스트룸(대통령 연설 장소)까지 뚫린 백악관 경호팀, 청문회서 '뭇매'
spanishflu1918 | 2014-10-02 14:08:10
조회 4298 | 추천 0 | 다운로드 0
천조국의 심장부가 뚫려버렸네요
백악관 앞마당 및 곳곳에 특수부대급으로 중무장한 병력도 있고 지붕위에 스나이퍼도 있는데
어이없게 백악관 내부까지 침투가 가능했네요
만약 잡힌 사람이 테러범이었다면 '화이트하우스 다운' 영화 같은 일이 현실로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조국의 백악관 보안이 저정도라면 다른나라는 어떨지...
우리 청와대에서도 저런 사건이 가능할까요?
출처-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41002030409016
줄리아 피어슨 비밀경호국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요원들이 기본적인 경호 절차를 무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인정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백악관 철제 울타리를 넘어 백악관 경내로 침입했다. 울타리 바깥에는 사복 경호팀이 배치돼 있었지만 그를 발견하지 못했다. 곤잘레스는 백악관 현관까지 180m를 질주했다. 규정대로라면, 곤잘레스가 백악관 경내에 들어왔을 때 경호원들이 경호견을 풀고 백악관 건물 중앙 현관문을 잠갔어야 했다. 하지만 이런 조치들은 이뤄지지 않았다. 현관 바깥을 지켜야 하는 경호원이 자리에 없었기 때문이다. 곤잘레스는 건물 안으로 들어왔지만 침입자를 알리는 현관문 비상벨은 꺼져 있었다. 그 바람에 건물 내부를 지키던 경호원마저 침입 사실을 빨리 알아채지 못했다. 결국 곤잘레스는 경호원 한명을 따돌리고 이스트룸까지 침입하고서야 경호원들에게 붙잡혔다. 곤잘레스는 당시 바지 주머니에 약 9㎝ 길이의 접이식 칼을 소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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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성매매.과다음주.총기분실등 문제가 요몇년간 계속 불거저 나왔었죠.
uzi9mm | 2014-10-03 | 추천 0
군요... 전체적으로 물갈이를 하고 기강을 다시 잡
아야 겠더군요...
굼벵이88 | 2014-10-02 | 추천 0
마린892 | 2014-10-02 | 추천 2
성매매.과다음주.총기분실등 문제가 요몇년간 계속 불거저 나왔었죠.
가이바G | 2014-10-02 | 추천 0
얼마전에도 침입했는데 기합이 들기는 커녕 더 빠져 있는거 보면...
엘릭시온 | 2014-10-0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