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지구만세 | 2014-09-24 | 추천 4

  본인 주민번호나 지우라 하는것이...

• 맨발 | 2014-09-25 | 추천 0

  낭만고라니님. 현수막이 중국말로 쓰여 있었으면야 저도 읽을줄 모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만 "한글"을 읽을줄 아는 단 몇명의 중국손님? 을 위해 제주시민은 참 친절하기도 하군요. 돈만 벌면 뭐든지 좋다는 생각인 모양입니다.

  

  

• 낭만고라니 | 2014-09-25 | 추천 0

  맨발님 돈쓰러 온넘들 비위좀 맞춰 주느라 그런듯 하네요

  

  

• 하늘과태양 | 2014-09-25 | 추천 0

  2014년 7월 3일자 조선일보에 김덕수 공주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님께서 "신념의 조인(鳥人)" 관련해서 쓰신 글이 있네요..
  
  7월 3일은 '조종사의 날'이다. 6•25 남침 전쟁 초기 우리 공군 전력은 연락•정찰기인 L-4, L-5 10대, 훈련기 T-6 10대가 전부였다. 1950년 6월 25일과 26일, 조종사들은 항공기 뒷좌석에 폭탄을 싣고 출격해 손으로 폭탄을 투하하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북한군 탱크를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1950년 6월 27일 밤, 이근석 대령을 비롯한 10명의 조종사가 이다쓰케(板付) 주일 미군기지로 날아가 몇 차례의 기종 전환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7월 2일 F-51(무스탕) 전투기 10대를 대구기지로 가져온 뒤 7월 3일 역사적인 첫 출격을 감행했다. 공군은 선배 조종사들의 빛나는 투혼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그 날을 '조종사의 날'로 선포했다.
  
  이날 공군은 '명예의 단상' 의식을 거행한다. 흰색 보로 둘러싼 원탁 테이블에 붉은 천이 놓여지고 그 위에 촛불, 조종 헬멧, 빨간 마후라, 조종 장갑, 흰색•빨간색 화환이 더해진다. 빨간색 화환과 촛불은 영공 수호에 헌신하겠다는 결의를, 조종헬멧, 빨간 마후라, 조종 장갑은 우리 땅 한 조각,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까지 지켜내겠다는 굳은 약속을 상징한다.
  
  공군 조종사를 '신념의 조인(鳥人)'이라 부른다. 6•25전쟁 때 공군의 조종사 양성 프로젝트(바우트-1) 실무 책임자였던 딘 헤스 대령의 비행 정신, '신(神)이 나를 지켜줄 거라는 믿음을 갖고 하늘을 난다'에서 유래된 말이다. 우리 조종사들은 그의 비행 철학을 기인동체(機人同體) 정신으로 승화시켰다. 위기 순간에도 자신의 애기(愛機)를 살려내려는 노력을 통해 소중한 국가 자원의 낭비를 막고 불가항력적인 최후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민간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숭고한 비행 정신이다. 공군이 창설된 1949년 10월 1일 이후 지금까지 약 380여명의 조종사가 '신념의 조인'으로 장렬하게 산화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공군 조종사들은 필승의 신념으로 '적에겐 전율을, 조국엔 충성을, 국민에겐 평화를' 외치며 자신에게 부여된 막중한 공증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거침없이 애기에 오를 것이다. 7월 3일 하루만이라도 수천m 상공에서 자기 몸무게의 9배나 되는 중력과 싸우면서 영공 수호에 전념하는 '신념의 조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으면 한다.
  

  

  

• mactruck | 2014-09-25 | 추천 0

  鳥人이 어떻게 새대가리로 읽힐수 있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만?
  직역해서 새와 같이 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제일 타당한데 이게 무슨 문제가 되는건가요?
  
  짱깨들이 쓰고 한자와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고어체 한자와는 뜻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한자쓰는 것까지 짱깨 눈치를 봐야할까요? 그것갖고 뭐라 하는 것이야말로 짱깨의 남의 나라 문화에 대한 몰상식 무식을 보여주는 겁니다.
  
  한국사람이 남의 눈을 유독 의식하는 경향이 심하긴 해도 역사적인 유물에 적혀있는 문구를 역사성을 무시하고 지워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이야말로 사대주의의 연장입니다

  

  

• 마린892 | 2014-09-25 | 추천 0

  기수좌우에 3개씩있으면 f-86이죠.

  

  

• playtime | 2014-09-25 | 추천 0

  萬事參見님 F105가 아니라 다른기체겠죠
  썬더치프는 국내에 없어요

  

  

• 맨발 | 2014-09-24 | 추천 1

  제주시 여행중 본 한글 현수막
  "중한 우호축제"
  넋나간 놈들 아직도 전국 도처에 있습디다.

  

  

• Alchemist | 2014-09-24 | 추천 0

  중국넘들에게는 좋은 뜻이 아니겠죠.
  저 휘장을단 기체가 중공군을 얼마나 도륙 냈겠습니까.
  당연히 우리에게는 꼭 지켜야 할 휘장입니다.

  

  

• 지구만세 | 2014-09-24 | 추천 0

  해석나름입니다 내꼴리는대로 해석하면 그럼 Wing mam 은
  
  내 생명을 지켜주는 pilot 이 아닌 뭔 닭날개 배달꾼인가요?
  
  작작들 좀 했으면 합니다.

  

  

• 평화 | 2014-09-24 | 추천 0

  미친놈이 무식하기까지 하군요. 원 인터넷 조금만 검색해보면 저 노즈아트명이 어떤 유래의 어떤 물건인지 다 나오는것을.. 으휴...
  짜증이 곱으로 나네...

  

  

• 싱글라이프 | 2014-09-24 | 추천 0

  그 표어를 준 사람이 이승만 전대통령이었다고 인터넷에 나오네요.
  이게 맞는 건지 모르지만 친분이 있어서 준거라더군요.
  영어로는 원래 'By faith I fly' 였다고 하는데 의미로 신념의 비행이나 뭐 비슷한 표현이면 좋았겠지만...
  한자가 다분히 의미적으로 다양하게 해석될수 있다고 속어를 기준으로 해석하는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비슷한 표현으로 人魚나 魚人이란 말을 사람들이 쓰는걸 봤는데 그게 '붕어대가리'란 의미로 쓰인건 아니더군요.

  

  

• 유현영 | 2014-09-24 | 추천 0

  지우라고 한놈도 돌아이고,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관공서도 답없고

  

  

• TT | 2014-09-24 | 추천 0

  믿음의새(사람)
  나쁜뜻 인가?
  새대가리라 하더라도.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던 작전들 진짜 새대가리 가 아니었으면 아무도 시도도안했을 작전들..

  

  

• 萬事參見 | 2014-09-24 | 추천 0

  한자 때문이 아니고 뜻이 엄벙하다는 거지요. 한자가 중국어는 아닙니다.

  

  

• 싱글라이프 | 2014-09-24 | 추천 0

  지금 중국어로 어떻게 되던 한자로 썼다고 우리가 가진 예전것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 萬事參見 | 2014-09-24 | 추천 0

  조인이라는 것이 좋은 뜻은 아니지요. 조종사가 새대가리라는 뜻 아닙니까.
  애초에 별 생각없이 작명을 잘못했어요.
  날벼락 불벼락 광풍 섬광 등 위협적인 위엄있는 말도 많이 있거늘.

  

  

• 萬事參見 | 2014-09-24 | 추천 0

  대방동 공사입구에 있던 것은 기수 좌우에 총구멍 세개씩 뚫려있던 기체 F-105 였지요. 수학여행 가서 보았습니다.

  

  

• 굼벵이88 | 2014-09-24 | 추천 0

  한국 사람이 한글을 써야지.... 중국 문자를 쓰니까... 중국말로 욕을 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좋은 뜻으로 쓰이는 거죠. 한문은 중국말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국적이 없는 한문이 더 많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이상한 한문이 더 생기겠죠. 게다가 한글도 소리글자 이므로 한문을 한글로 표기를 해서 이해가 안되는 한글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도우미" 처럼 순수한 한글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언어생활이죠. 괜히 한문으로 새로운 말 만들면... 더 이상해 짐니다.

  

  

• 지유아비 | 2014-09-24 | 추천 0

  저 무스탱은 대방동시절 공사에 있엇던 것 같은데...아닌가..

  

  

• 706sfc | 2014-09-24 | 추천 0

  한자로 씌어진걸 뭐라한게 아니고 한자뜻이 중국에서는 나쁘게 사용되는거라네요..
  궁금하군요 그게 무슨뜻으로 사용되는지!!

  

  

• daeguug | 2014-09-24 | 추천 0

  뭔 개 똥같은 소리야!~

  

  

• Majorkim | 2014-09-24 | 추천 2

  별 떨거지 관심종자들이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는지.........

  

  

• 훈스 | 2014-09-24 | 추천 0

  왜 고궁 및 간판달 싹 걷어다가 한글로 고쳐쓰고,
  
  팔만대장경 불사르고 한글본만 남겨둘것이며, 실록은 다 없애 버리지,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군요.
  
  문자에서 계약서도 제대로 파악못하는 사람들이 늘어 한자교육이나 능력시험 치르는 마당에 거꾸로 이야기 하네요.

  

  

• 훈스 | 2014-09-24 | 추천 0

  발싸개 같은 소리를
  
  50년대 신문이나 한번 쳐다보고 그런소리 하라고 하시길.

  

  

• 지구만세 | 2014-09-24 | 추천 4

  본인 주민번호나 지우라 하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