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훈련

댓글 [25]

까치살모 | 2014-08-21 | 추천 4

육군 수색대대는 대규모 개편되는데 해병대 수색대대는 어찌될까요?
해병대에도 차륜형장갑차가 들어간다는걸로 봐서는 해병대 수색대도 개편될것 같기도 하고요.
지비꿈 | 2014-08-21 | 추천 0

솔피님 겨울하늘남
두분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겨울하늘 | 2014-08-21 | 추천 0

아마 신식병사 이유로 하후생병사를 먼저 신식병사로 짓고 이동후 그자리에 훈병들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제때 한참 훈병들 신식병사 공사 중이였습니다. 아마 다음해 후배님들은 신식병사로 이동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솔피 | 2014-08-21 | 추천 0

지금 기억을 더듬어 보니 건너편은
훈병 병사였었는데(근방에 식당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무슨 이유로 훈병병사와 하후생
병사를 바꾼것 같군요
솔피 | 2014-08-21 | 추천 0

공수교육장옆 병사에서 똘기 충만한 동기놈 몆명이 PX를 털어서

당시 휴업중이던 공수교육대 막타워
안에 청룡빵을 서너 박스를 감추고
또 훈단 본관옆에 있던 LVT P3
상장차안에 감춰서 먹다 동기들
일주일이나 지옥주하게 만들고 난뒤
나중에 자수하고 실토한뒤

서너배나 배상해주고 영창은 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겨울하늘 | 2014-08-21 | 추천 0

솔피선배님 제가 2001년에 입대를 했었으니 13년전이고 그때 공수교장 옆에 있었습니다. 선배님 기억이 맡으십니다. 언제부터 훈병병사로 쓰였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당시 하후생들은 아마 저희건너편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충 위치가 저희건너편이고 공수교장아래쪽이에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하후생분들은 하후생연병장에서 족구하는거 한번 보고 지옥주때 유격교장가기전에 야외숙영지에서 한번봤는데 악기가 장난아시더라구요. 한겨울에 워커신고 알통족구에 야외숙영지에서는 칼각잡고 대기하고 있는데 완전 멋있었습니다.
솔피 | 2014-08-21 | 추천 0

공수교육장옆 병사가 예전에는 하후생
병사였는데... 어느쯤인가 훈병병사로
바뀐것 같았는데 ...확실치는...십몆년전 디펜스코리아에서 본것같은데
사실인가요?
겨울하늘 | 2014-08-21 | 추천 0

이 현상이 훈단 훈련병한때도 이어지는게 훈단때 기초공수교장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 udt인원들이 교육을 받으로 왔었습니다.

그때 진짜 뭐도 아닌 훈병들이 프로페셔널 udt한테 안질꺼라고 눈에 살기띠면서 군가목터져라 부르고 악쓰며 훈련했던 웃긴 기억이ㅎㅎ

지금생각해보면 민간인도 아니고 군인도 아닌 스물살 어린 놈들이였을텐데 udt들이 얼마나 귀엽게 봤을지ㅎ

안좋게 보일수도 있고 실제 탈도 많지만 해병대가 활기를 뛸수 있는 원동력중에 하나가 바로 대원가에 누가누가더 하드코어인가 하는 자존심싸움이 이라고 봅니다. 물론 대내대외적 부작용은 반성하고 고쳐야하는건 당연하고요
솔피 | 2014-08-21 | 추천 0

ㅎㅎ 보병대대에 81미리 박격포와 보병중대간에 힘겨루기도 좀 있고
중대내에선 60미리 박격포와 소총소대간의 보이지 않는 선도 존재하죠
겨울하늘 | 2014-08-21 | 추천 2

저는 기습(ibs)출신이라 수색에 어떤걸하는지 디테일하게는 모르겠으나 기습이랑 수색이랑은 보이지 않는 자존심 대결이 있는건 사실이고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실무있을때도 선임들이 수색이랑 우리나 비슷한데 보급은 수색이 훨 잘나온다고 투덜거리곤 했죠

일정부분 임무가 중복되기는 합니다. 기습이나 수색이나 기본적으로 해상척후 혹은 해상개척팀 역활을 하는데 수색이 좀더 하이급으로 하죠. 예들 들면 기습이나 수색이나 기본적으로 상륙함 발진이나 수색은 경우에 따라 잠수함 발진을 추가로하거나 아니면 고공침투를 하기도 하죠.

해상개척임무가 끝나면 이때부터 기습과 수색임무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제 지식이 틀릴 수도 있으나 기습이랑 수색이 선의의 자존심 싸움을 하는건 해상개척임무가 기본적으로 동일하기에 어르렁거리는거죠. 다른예로 유격대 애들은 또 수색들하고 산악기술로 으르렁거리죠.

재밌는건 1사단은 수색이랑 상장대대가 같이 도구해안에 있었는데 이들 자존심싸우도 장난아니였습니다. 둘다 베레모쓰고 px에서 만나면 기싸움이 장난아니였다는...해병대는 좋은 지랄같은 전통이 있는게 해병대라도 전투력에 관해서는 타병과나 타부대 혹은같은 대대에서 타중대 심할때는 타 소대와도 자존심싸움을 한다는거죠.

포병도 보면 견인포랑 자주포의 전투력 자존심싸움이 있고 보병중대에서 보면 소총수소대와 60미리소대간의 전투력자존심싸움도 있고 이건 소대장간이나 중대장간에는 당연하고요

남들이 볼때는 뭐같도 아닌 놈들이 지들끼리 잘논다 욕할지도 모르나 제가볼땐 해병대 전투력 상승에 주요기폭제이도 하다고 봅니다.
솔피 | 2014-08-21 | 추천 0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 에는 수색대에서 UDT 위탁교육도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솔피 | 2014-08-21 | 추천 0

그러나 훈련의 질이나 전문성에서
수색대대가 좀 더 우월하다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아이비에스 즉 기습특공대대도 수색교육이수자도
상당하고 해상침투훈련에 자부심도 강하여 예전부터 수색대에 꿀리지
않으려는 부심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redthink1 | 2014-08-21 | 추천 0

습관적으로 쓰던 용어라 요대라 썼는데, 정확한 명칭은 탄띠가 맞죠.
솔피 | 2014-08-21 | 추천 0

해병수색대는 해상작전 공중침투작전
유격전에 다방면적으로 훈련받고
보병 연대에 각1개 보병대대식
공수대대 기습특공대대(ibs) 유격대대가 각각 특화되어 전문성을
가진 훈련을 받습니다
솔피 | 2014-08-21 | 추천 0

해병수색대 부사관들은 고공강하도
합니다.
물론 다 특전사 위탁교육을 이수한후에죠.
싱글라이프 | 2014-08-21 | 추천 0

요대는 허리띠를 말하지 않나요? 탄띠같은데...
예전에 신병훈련소에선 저렇게 수통달고 훈련받았었죠.
가끔 물만챙겨 등산갈때도 유사한 물건을 쓰고있어요.
지비꿈 | 2014-08-21 | 추천 0

솔피님//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제동생이 해병대 출신인데요. 782기인가 그렇습니다. 동생이 근무했던 곳은 포항이고 "IBS대대라고 하더군요. 고무보트타고 침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생면회를 갔다가 우연히 수색대에 복무중인 동기를 만나 셋이서 담소를 나눴는데 두 대대가 라이벌의식이나 경쟁의식이 강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듣기로 수색대가 공중 침투도 한다고 들었거든요.

IBS대대가 해상침투만 하고 그럼 수색대대는 해상침투와 공중침투를 모두 훈련하나요?
아니면 특화된 부대로 나눠져 있나요?

두 부대 모두 해병대의 꽃이라 할만큼 훈련강도 높고 치밀한 작전을 하는 부대로 알고 있는데 이부분이 좀 궁금하네요.
솜누스 | 2014-08-21 | 추천 0

근데..이거 저만 그렇습니까?
새로운 글이 맨위로 올라오는거? 이건 뭐 기사 리플다는것도 아니고...쩝
솜누스 | 2014-08-21 | 추천 0

아무리봐도 알탄띠 같은데요....
redthink1 | 2014-08-21 | 추천 0

"요대"야 특별할 것도 없는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개인 장구류입니다.
moresaza | 2014-08-21 | 추천 0

마지막 사진 립보트 드는 사진을 보면 허리띠가 특이하네요. 마치 역도선수들이 역기를 들 때 하는 허리띠같아 보여요. 정식 지급품인가요? 뒤의 사람들도 같은 허리띠를 찬 걸로 보입니다만...
솔피 | 2014-08-21 | 추천 0

해병수색대가 해병대에 차륜형장갑차가 온다해도 개편에 그리 큰 영향이 있을까요?

해병수색대는 육군 수색과 달리
해상침투에 큰 비중을 두는 편이라서요.
daeguug | 2014-08-21 | 추천 0

예전 저질 전투화가 확실히 구리네요!
21-2co | 2014-08-21 | 추천 0

뻘에서 고생들 하네요! 화이팅!
까치살모 | 2014-08-21 | 추천 4

육군 수색대대는 대규모 개편되는데 해병대 수색대대는 어찌될까요?
해병대에도 차륜형장갑차가 들어간다는걸로 봐서는 해병대 수색대도 개편될것 같기도 하고요.
박정태 | 2014-08-21 | 추천 2

캬 늠름하다

역시 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