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자주자립 | 2014-08-18 | 추천 4

  장성급 인사에는 당연히 청와대가 관여합니다. 미국에서 기자와 인텨뷰하던 장성이 대통령에게 조크 날렸다가 그 다음날 보임해직 처리 당했죠. 군 주요 장성을 총장이 입맛대로 해서도 안돼고 시작과 동시에 무리수를 둔 거죠. 시작과 동시에 점수 깍고 시작하네요. 견제좀 받을 듯.

• vector4 | 2014-08-19 | 추천 2

  김실장은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현재로서는 거론되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싫은일은 하지 않는 박통인데 누구한테 뒤집어씌울지... 7시간후에 보고 받아서
  모르겠다고 하진 않겠죠? 노란리본 단 교황... 빨간 브롯지 단 박통... 싫은건 절대...

  

  

• 화력터널 | 2014-08-18 | 추천 0

  육군장관-육군참모총장-육군주임원사

  

  

• moresaza | 2014-08-18 | 추천 0

  평시에는 군령권중 핵심인 인사권이라는 군령을 하루만에 번복했다는 게 수치지요.
  평시에 군인들이 집중하는 군령중 인사에 대한 군령만큼 집중하는 군령이 있을까요?
  청와대 실장(차관급)이 군령과 군권에 너무 깊숙히 개입하는 것도 총장(대장)과의 의전을 고려할 때 전혀보기 좋은 모습도 아니고요.

  

  

• 에리아이 | 2014-08-18 | 추천 0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무력이 없이 어떻게 반란을 하죠?

  

  

• Bigfish | 2014-08-18 | 추천 1

  엘에무지사수님 내란선동의 법리문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건 에리아이님의 '말로만 떠들면 반란하나 제대로 못할 문신'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입니다.

  

  

• 月光 | 2014-08-18 | 추천 2

  내란선동죄가 현대법 체계상 왜 말이 안되는지요?
  현재 대통령 욕한다고 내란선동죄가 적용된다는
  사례 좀 보고 싶네요
  물론 과거 군사 정권시에 사례는 안들어줘도
  압니다

  

  

• 엘에무지사수 | 2014-08-18 | 추천 0

  Bigfish 님 무얼보시고 내란선동죄 같은 무시무시한 단어를 쓰시는지는 모르지만,
  현대 법개념상 말도 안되는 법이란건 아시는지? 술한잔 마시다 대통령 흉한번 보면 걸리는 법입니다, 한마디로 입에 자꾸채우고 살라는 겁니다. 법이 무신 고무줄도 아니고...
  암튼 조심하고 살밖에요...

  

  

• 자주자립 | 2014-08-18 | 추천 4

  장성급 인사에는 당연히 청와대가 관여합니다. 미국에서 기자와 인텨뷰하던 장성이 대통령에게 조크 날렸다가 그 다음날 보임해직 처리 당했죠. 군 주요 장성을 총장이 입맛대로 해서도 안돼고 시작과 동시에 무리수를 둔 거죠. 시작과 동시에 점수 깍고 시작하네요. 견제좀 받을 듯.

  

  

• pinetree79 | 2014-08-18 | 추천 0

  합찹의장이 군정권이 있나요?합참의장은 군령권만 있는 것으로 하는데...

  

  

• 에리아이 | 2014-08-18 | 추천 0

  저런 기사를 쓴 기자들이
  
  과연 모르고 한건지, 아니면 지금이 기회라고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선제 대응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껍니다.
  
  
  저로선 어느쪽이든 우려될만 하네요. 전자면 참 걱정입니다.

  

  

• 할수있다 | 2014-08-18 | 추천 1

  에리아이님의 말이 뭐 이해가능한 수준이긴 한데 시기가 안좋았다고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될수 있으면 군의 인사에 관여 안하는게 좋긴 하지만 군사정권이라는 굴레를 쉽게 벗어날수도 없는 역사이지요.

  

  

• 에리아이 | 2014-08-18 | 추천 0

  반대로 생각하면 당연한 이치이긴 한데, 군의 약화를 또 당연히 부르지요.
  
  혹시나 해서 적지만... 이 이치를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고위직 같은걸 욕심내셔서는 안됩니다.

  

  

• 할수있다 | 2014-08-18 | 추천 1

  징계건 으로 인사이동을 단행 했는데 이번에 새로 바뀔 인사참모부장이 징계결정권자(육참)와 인연으로 말미암아 임의적(?) 결정 된것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우려가 있으니 인사이동을 취소 했고 징계대상자의 징계는 유효하나 후임인사결정은 미루었다는 거군요.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란 격언을 잘 따른듯. 청와대쪽이겠지요.
  뭐 뾰족히 뭐라할 사안은 아니네요. 뭐 다른 문제이지만 장성임명에 대통령이 관여 안하는것도 아니고.

  

  

• Bigfish | 2014-08-18 | 추천 1

  에리아이님 내란선동죄라고 아십니까?

  

  

• 에리아이 | 2014-08-18 | 추천 0

  과거 당나라,중국을 비롯해서 조선시대 국방력이 이상할정도로 약했던 이유는
  
  사람들이 바보여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나 강력하고 중요하기에....
  
  말로만 떠들며 반란하나 제대로 못할 문신을 우대하고,무신들에게 수십가지의
  
  안전조치를 행해서 아무것도 못했기 때문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