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도 항공사나 나라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는 비행기 출발이 조금만 지연되어도 웅성거리고 항의하는데 예전에 중국 국내선같은 경우에 1~2시간 지연되는건 알려주지도 않았죠.일본은 2시간쯤 지연되었는데 커피값에 해당하는 쿠폰을 나눠주더군요.
길을가다|
2014-08-18 |추천0
대부분 최저가 싸구려만 타고다녔습니다만 동일한 좌석이라 하더라도 대형기가 소형기보다 흔들림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개발국에 가면 나사가 풀리지않을까 걱정되는 수준의 몇십명이 탈수있는 비행기도 있는데 기류에 따라서 추락하는게 아닐까 걱정될만큼 크게 요동치기도 합니다.거기에 비하면 보잉 737 정도의 여객기는 엄청나게 좋은 여객기입니다.
CAL50|
2014-08-18 |추천0
4.2님 / 유럽이나 미국 항공사들도 1970년대 초반까지는 서비스의 차원이 지금과는 달랐습니다. 1960년대의 팬암 서비스는 전 좌석에 걸쳐 환상적이었다고들 하죠. 항공회사가 생길때부터 그렇게 정해졌다기 보다는 시대와 환경의 흐름이 그렇게 됐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4.2|
2014-08-18 |추천0
외국항공사보다 아시아쪽 항공사가 서비스나 기타등등이 낫다는건 항공기를 대하는 정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간단한 예로 미국에서 항공기는 장거리 거석바스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선에 747을 쓸정도로 쓰는 사람도 빈도수가 우리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동양쪽에서 보면 요즘은 상당까진 아니지만 아무래도 항공기 타는 일 자체가 일생 행사죠. (즉 평생가야 몇번 못탄다는) 그러니 그렇게 탄 비행기가 서비스가 엉망이라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서비스가 동양계열회사들이 좋다는건 항공회가사 생길때부터 이미 정해졌다고 봅니다.
훈스|
2014-08-17 |추천0
솔직히 비행기는 화장실 갯수에 신경을 써야 된다고 봅니다.... 10시간 비행에 큰거 볼라 치면,,, 솔직히,, 눈치 볼일이 없어야 하겠죠.
거기에서, 중소형기와 대형기의 차이에서 극명하죠... 예로 한줄에 8명과 한줄에 10명/12명, 길이까지 따진다면 증가폭은 30%나 되지만 그냥 30줄이라고 치면, 240명과 300명/360명의 차이지만, 화장실이 1개냐 2개로 따지고 보면 거꾸로 30프로의 쾌적함이 대형기에 있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결국,,, 대형기에는 대형기 만의 매리트가 발생하죠.
허브를 연결하는 대형기 일수록 공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내 옆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것이죠... 결과론적으로 괘적함이 2배가 되어 버리죠.
Ralph|
2014-08-17 |추천0
그리고, 일본의 저비용항공사들은 좀 특이 한점이 더러 있는데,
JAL이나 ANA처럼 많은 노선을 커버 할려는 노력보단, 운행하는 노선에서 높은 서비스를 할려고 하는 점도 있습니다.
일본의 저비용 항공사 중에 스타플라이어..는 전좌석의 시트가 이코노미보단 훨 넓게 제공 됩니다. ....근데, 장사는 잘 안 되네유 ㄷㄷㄷ
Ralph|
2014-08-17 |추천0
사실 민항기의 편안함은 기종보단 항공사마다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항공사들은 수송수단으로써의 성격이 강하니, 서비스도 그다지 호평 받진 않고, 이코노미 클라스의 좌석의 경우 그 간격이 좁습니다.
아시아권의 대형항공사들은 반대로 서비스도 좋고, 밥도 좋고, 시트간의 간격도 넓지요.
물론 큰 기체가 상대적으로 여유는 있으나, 그걸 써먹는 방법은 항공사의 주문에 따르니 그 편차가 상상외로 큽니다.
제 기준으론 맨정신에 살아 생전 비지니스나 퍼스트를 제 돈 주고 탈일은 없어서..ㄷㄷㄷ
물론 무료 업그레이드로 두 번 경험 해봤으나, 눈이 높아지는 큰 부작용이 있더군요.
당연히 큰 기체가 기류변화나 안정성에서는 앞섭니다만,
일단 저는 비행기 안 떨어지고 싸면 장땡이라는 주의라서....
avoc103|
2014-08-17 |추천0
전에 타서 보니깐 3+4+3 배열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1줄에 화장실 제대로 가기 힘든 자리가 6명 입니다.
훈스|
2014-08-17 |추천0
개인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심할때가, 식사할때, 잘때입니다. 옆사람을 지나쳐서 화장실갈때도 곤욕스럽지요.. 생리현상인데, 화장실 갯수도 그렇고,
물론 옆자리에 무계가 나가시는 분이 낙찰 되실경우도 그렇고요...
그러나 그중에서 답답한 느낌이 안든다, 맘놓고 잘수 있겠다(뒷사람 방해될까봐 좌석 끝까지 눞히지도 못하는경우도 있죠), 밥그릇 놓칠까봐 걱정된다... 는 느낌이 안드는 것은 380이라고 봅니다.
훈스|
2014-08-17 |추천0
많이요... 돈없는 사람입장에서는 앞뒤좌우, 10CM도 장거리에서 크게 느껴지는데,,, 솔직히 넓게 느껴집니다.
답답한 느낌이 안들어요...
saber|
2014-08-17 |추천0
훈스님. 안 타봐서 모르겠는데요..이코노미석이 A380이랑 A330이랑 공간 차이가 나는지요? 기체가 크다고 좌석 공간이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군요. 저는 보잉사 엔진 4개짜리랑 2개 짜리 타 봤는데 못 느끼겠더라구요.
에리아이|
2014-08-17 |추천0
아 이걸 빼먹었군요.
경제난이 생기면 생길수록 부의 집중이 당연히 더 심해지죠?
많은 사람들이 경제 파산 하고 그 돈이 소수에 집중되고~~
곰곰히 생각하시면 차가운? 현실을 아시게 될껍니다
그러니 자가용 비지니스 기체가 대형화 된다라는건 경제 회복의 증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경제난의 상징이죠.
에리아이|
2014-08-17 |추천0
시대착오라는게 별 말 아닙니다.
다시 경제가 좋아지면 시대가 좋아지고 대형기체가 당연히 잘 팔릴껍니다.
뭐 당연한 말이지만 그래서 또 이 시대에서 피하기 힘든 현실입죠.
에리아이|
2014-08-17 |추천0
요즘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도
세게 경제에 악영향 끼친다라고 전전긍긍하는 시대라..
훈스|
2014-08-17 |추천0
똑같은 구간에 A380과 330이 있다면 주저없이 380입니다.... 도리어 요금 몇만원이 비싸더라도 말입니다.
훈스|
2014-08-17 |추천0
중대형기가 승리한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비행시간 4,,, 5시간 정도면 중소형기 탑승하더라도 그러려니 버티고 가죠...
만약 10시간 넘는 구간을 중대형기나 중소형기 이용해서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없는 정신병도 생길 구조가 될겁니다.... 중소형기나 중대형기는 좌석 배치상 A380의 공간 만들어 내기 힘들다고 봅니다... 답답해요.
훈스|
2014-08-17 |추천0
그래서 나온 해결책이 항공기는 한대이나 스카이클럽 회원사끼리 연합해서,
항공사는 2곳에서 운용을 하는 운용의 미를 찾았죠... 예를 들어 허브대허브로 가는 A380한대에 항공사는 대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2개죠.
결국,, 대형기라도 손해는 안보는 구조를 만들어 버렸죠... 좌석 공유제가 꼭 나쁘다고는 할수 없다고 봅니다.
서로 믿을수 있는 수준의 항공사 끼리는 말입니다.
에리아이|
2014-08-17 |추천0
수많은 항공기들이 동시에 존재하지만 각자 조건을 제한했을때 장점이 나타나는거지
예산 상관만 없다라면 최고의 기체는 '대형기체'입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문제지요 뭐.^^:;;
에리아이|
2014-08-17 |추천0
항공기의 기본 설계까지 바꾼 경우가 아니라면, 돈만 있으면 당연히 대형이 좋죠.
설마 부자들이 기본 설계에까지 관심을 가졌을까봐 걱정되긴 한데,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대형이 좋을껍니다.
)
1
댓글 [20]
길을가다 | 2014-08-18 | 추천 0
길을가다 | 2014-08-18 | 추천 0
저개발국에 가면 나사가 풀리지않을까 걱정되는 수준의 몇십명이 탈수있는 비행기도 있는데 기류에 따라서 추락하는게 아닐까 걱정될만큼 크게 요동치기도 합니다.거기에 비하면 보잉 737 정도의 여객기는 엄청나게 좋은 여객기입니다.
CAL50 | 2014-08-18 | 추천 0
4.2 | 2014-08-18 | 추천 0
서비스가 동양계열회사들이 좋다는건 항공회가사 생길때부터 이미 정해졌다고 봅니다.
훈스 | 2014-08-17 | 추천 0
거기에서, 중소형기와 대형기의 차이에서 극명하죠... 예로 한줄에 8명과 한줄에 10명/12명, 길이까지 따진다면 증가폭은 30%나 되지만 그냥 30줄이라고 치면, 240명과 300명/360명의 차이지만, 화장실이 1개냐 2개로 따지고 보면 거꾸로 30프로의 쾌적함이 대형기에 있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결국,,, 대형기에는 대형기 만의 매리트가 발생하죠.
허브를 연결하는 대형기 일수록 공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내 옆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것이죠... 결과론적으로 괘적함이 2배가 되어 버리죠.
Ralph | 2014-08-17 | 추천 0
JAL이나 ANA처럼 많은 노선을 커버 할려는 노력보단, 운행하는 노선에서 높은 서비스를 할려고 하는 점도 있습니다.
일본의 저비용 항공사 중에 스타플라이어..는 전좌석의 시트가 이코노미보단 훨 넓게 제공 됩니다. ....근데, 장사는 잘 안 되네유 ㄷㄷㄷ
Ralph | 2014-08-17 | 추천 0
유럽이나 미국의 항공사들은 수송수단으로써의 성격이 강하니, 서비스도 그다지 호평 받진 않고, 이코노미 클라스의 좌석의 경우 그 간격이 좁습니다.
아시아권의 대형항공사들은 반대로 서비스도 좋고, 밥도 좋고, 시트간의 간격도 넓지요.
물론 큰 기체가 상대적으로 여유는 있으나, 그걸 써먹는 방법은 항공사의 주문에 따르니 그 편차가 상상외로 큽니다.
제 기준으론 맨정신에 살아 생전 비지니스나 퍼스트를 제 돈 주고 탈일은 없어서..ㄷㄷㄷ
물론 무료 업그레이드로 두 번 경험 해봤으나, 눈이 높아지는 큰 부작용이 있더군요.
당연히 큰 기체가 기류변화나 안정성에서는 앞섭니다만,
일단 저는 비행기 안 떨어지고 싸면 장땡이라는 주의라서....
avoc103 | 2014-08-17 | 추천 0
결국은 1줄에 화장실 제대로 가기 힘든 자리가 6명 입니다.
훈스 | 2014-08-17 | 추천 0
물론 옆자리에 무계가 나가시는 분이 낙찰 되실경우도 그렇고요...
그러나 그중에서 답답한 느낌이 안든다, 맘놓고 잘수 있겠다(뒷사람 방해될까봐 좌석 끝까지 눞히지도 못하는경우도 있죠), 밥그릇 놓칠까봐 걱정된다... 는 느낌이 안드는 것은 380이라고 봅니다.
훈스 | 2014-08-17 | 추천 0
답답한 느낌이 안들어요...
saber | 2014-08-17 | 추천 0
에리아이 | 2014-08-17 | 추천 0
경제난이 생기면 생길수록 부의 집중이 당연히 더 심해지죠?
많은 사람들이 경제 파산 하고 그 돈이 소수에 집중되고~~
곰곰히 생각하시면 차가운? 현실을 아시게 될껍니다
그러니 자가용 비지니스 기체가 대형화 된다라는건 경제 회복의 증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경제난의 상징이죠.
에리아이 | 2014-08-17 | 추천 0
다시 경제가 좋아지면 시대가 좋아지고 대형기체가 당연히 잘 팔릴껍니다.
뭐 당연한 말이지만 그래서 또 이 시대에서 피하기 힘든 현실입죠.
에리아이 | 2014-08-17 | 추천 0
세게 경제에 악영향 끼친다라고 전전긍긍하는 시대라..
훈스 | 2014-08-17 | 추천 0
훈스 | 2014-08-17 | 추천 0
비행시간 4,,, 5시간 정도면 중소형기 탑승하더라도 그러려니 버티고 가죠...
만약 10시간 넘는 구간을 중대형기나 중소형기 이용해서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없는 정신병도 생길 구조가 될겁니다.... 중소형기나 중대형기는 좌석 배치상 A380의 공간 만들어 내기 힘들다고 봅니다... 답답해요.
훈스 | 2014-08-17 | 추천 0
항공사는 2곳에서 운용을 하는 운용의 미를 찾았죠... 예를 들어 허브대허브로 가는 A380한대에 항공사는 대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2개죠.
결국,, 대형기라도 손해는 안보는 구조를 만들어 버렸죠... 좌석 공유제가 꼭 나쁘다고는 할수 없다고 봅니다.
서로 믿을수 있는 수준의 항공사 끼리는 말입니다.
에리아이 | 2014-08-17 | 추천 0
예산 상관만 없다라면 최고의 기체는 '대형기체'입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문제지요 뭐.^^:;;
에리아이 | 2014-08-17 | 추천 0
설마 부자들이 기본 설계에까지 관심을 가졌을까봐 걱정되긴 한데,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대형이 좋을껍니다.
요즘 시대가 거의 모든 사람들의 예산 절감을 요구해서 문제일뿐.
MOAB | 2014-08-17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