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식은 믿을수 있는가?
유랑자 | 2014-08-15 13:04:20
조회 7134 | 추천 1 | 다운로드 0
요즘 군대에서 생긴 폭행사건으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그런대, 군대에 자식을 보내기 무섭다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그심전은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마, 이일에는 이전에 없던 특징이 있습니다.
군계급외의 계급...
즉, 학교폭력과 같은 사건이란 사실입니다.
여기 게신분들도 아시겠지만, 감정에 치우치기 보단, 현상에 집중할 필료성이 있습니다.
과연 군대만의 문제일까요?
지금 군에서 생기는 일들이 단순히 군대만으 문제라고 보기가 너무나도 힘듭니다.
학교에서 폭력이 난무하고, 가정과 사회에선, 학업으로 자녀를 평가 하고...
가정에선 웃음과 대화가 살아지고...
개인주의가 여기저기서 판치고...
이번 사건들도 학교폭력과 사회적 문제의 연장선입니다.
지금사건은 단순히 군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좀 더 생각하고 살펴보면 훨신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군대라는 곳은 자식을 믿고 보내는 곳입니다.
자신의 자식을 "뭘 믿고 군대 보내" 라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자신의 자식은 믿을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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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그 선생님이 "그렇게 잘못 만난 친구가 당신 아들입니다" 하고 싶은걸 꾹 참는다고 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인 시골친구가 "남자는 군대가야 인간돼. 학생들이 문제가 많아" 그러길래 "군대는 나라를 지키는 곳이지 짐승새끼 인간 만드는 곳이 아니거든, 그리고 짐승새끼 인간 만든다고 패면 인권 운운 하는게 너같은 전교조거든. 선생이 해야할 인성교육을 왜 군대에 미루냐?"
그러고 나니 아무말 안 하더군요.
책임 있는 사람이 정부탓으로 돌리며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게 일상화 된거 같습니다.
black jack | 2014-08-16 | 추천 0
tunguska | 2014-08-16 | 추천 0
일반군은 앞으로도 해결안될듯?
칠조원 | 2014-08-16 | 추천 0
근데 더 큰문제는 ,, 이것이 고쳐질까? ㅋㅋㅋㅋ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다른 발제에서 주장해왔던 바지만
인성교육은 먼저 가정에서하는거고 놓치는 부분은 학교가 하는겁니다 군대는 거기서 조금 더 완성을 더하는거지 그리고 군은 기본적으로 인성교육캠프가 아니다라고
다른 글에서 밣혀왔고
군에오기전 가정과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겁니다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이거는 기억 안나시나보네요
자기 경험은 진리고 남의 경험은 억측인가요?
그리고 보수교육감이 단일화 실패가 선거 패배 원인이지 전교조가 대폭적 지지를 받는다는 상당히 무리가 따르죠 경기도 교육감에서 전교조 명단공개를 공약을 내세운 조전혁 후보가2위를 했죠 상당한 득표율로
그리고 저번 대선과 동시에 치뤄진 서울교육감 보궐 선거에서 이수호 전교조위원장이 왜 패배했을까요? 서울은 야권 성향이 강한데?
그리고 전교조명단은 조전혁의원이 전교조의견이 받아들여진 법원의 공개금지 가처분신청을 무시한거 아님니까?
moresaza | 2014-08-15 | 추천 0
moresaza | 2014-08-15 | 추천 0
베스트 댓글에 전교조 이야기가 처음 있었습니다. 그 댓글에 대한 반박이구요.
님이야말로 직무상 경험이라며 전교조를 매도했는데 왜 남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죠?
이중잣대 쩌네요. 전교조가 보수적 교사단체보다 '쓰잘데기 없는 짓'을 많이 한다고 한 분이...본인이 타집단을 막연히 비난하는건 되고 남이 하면 억측입니까 ㅋㅋ
전교조 명단은 법원이 공개하지 말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이 왜 전교조 명단을 공개하지 말라고 했는지 판결문을 찾아보세요. 전교조가 학부모로부터 외면을 받는다고요?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루어진 교육감님들을 보세요. 팩트와 정반대되는 사실을 말하지 마시고요. 그 교육감님들이 어디 소속인지(였는지) 보시고요. 그런 분들을 거의 전국에서 선택했어요. 학부모 및 국민들이요. 그런데 전교조가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는다고요? 군에서 다수가 바뀐다고요? 反軍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중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 다수예요. 이 발제글의 사진만 봐도 아마도 저 분은 군대다녀오신 분 같군요. 다수가 바뀌든, 소수가 바뀌든 군에서 무고하게 사람이 죽었다면 그게 문제가 아닌가요? 다수가 변하된다고 해서 (다수인지 소수인지 모르겠으나) 무고하게 윤일병이나 성추행으로 자살한 여군들의 일이 무마될 수도 있다는건가요?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본인이 타집단을 막연히 비난하는건 되고 남이 하면 억측입니까 ㅋㅋ
이중잣대 쩌시네요
그럼 왜 전교조가 대다수 학부모에게 외면을 받나요?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전교조라는 명단이 공개되는걸 두려워하고 ㅋㅋㅋ
말씀좀 해보세요 이리저리 유리한거만 물거나 남의 말꼬리 물고 늘어지지말고
왜 제가 물어본 핵심은 자꾸피하시는지? ㅋ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당한사람이 일부고 사람목숨에 수치가 중요하지 않지만 방금말씀은 성실히 임하는 사람이 대다수인 우리 장병들을 매도하는것 처럼 들리는군요
playtime | 2014-08-15 | 추천 1
moresaza | 2014-08-15 | 추천 0
moresaza | 2014-08-15 | 추천 0
하지만 성추행으로 죽은 여군들 및 윤일병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생명을 잃은 것과 사람이 바뀌는 것. 어느 것의 가치가 우선인가요?
moresaza | 2014-08-15 | 추천 0
->이게 playtime님이 쓰신 글입니다.
moresaza | 2014-08-15 | 추천 0
제가 보수적인 단체교사가 경험상 단언컨데 악질이다 라고 하면 믿을겁니까 ?ㅋㅋㅋ
혹시 보수적인 단체 소속 교사세요? ㅋㅋㅋ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일정선 체벌은 공감한다는 분들은 계셔도
그리고 교육학계 함부로 들먹이지말구요
혹시 전교조세요? ㅋㅋㅋ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역사나,근현대사,정치과목도 직접관련은 없고 전교조 좌편향수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 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ㅋ
그리고 이것도 대답안하시던데 전교조가 그리 도덕적이면 왜 자신들 명단이 드러나는걸 두려워하고 학부모들이 전교조 담임을 기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까요 이것도 대답해보세요
(설마 정권이 보수적이라 그렇다 전교조 사건만 언론에 부각시킨다 이렇게 넘어가시지 마세요)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소년형사범 증가율하고 소년부 심리사건이 늘어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학생인권조례가 학생간 폭력을 줄였다는 근거좀 가져오시죠 논문 많아요 이러지말고 아마 폭력감소수치에는 교사에 의한 체벌까지 포함해서 감소치를 계산 했을 텐데요
그리고 인권조례가 도움이 되었다면 학생이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건수가 왜 늘었고 교권 추락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지 한번 말씀해주시죠 최근에 광주에서 중학생이 임신한 선생님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건도 있었죠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사고친 사람들 일부로 군대에서 배울수 있는점도 충분히 많은데 그건 싹 떼어버리고 군대를 악습학원으로 모시네요 사건을 일으키고 제대로 안하는 인간이 문제지 왜 긍정적 의미를 퇴색시키심니까
본인이 군대서 그렇게 생활하셨나 봄니다.
군대가면 사람이 바뀐다가 긍정적으로 이때까지 기본의식으로 통용되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람니다 부정적인 사건도 일어나지만 잘적응하고 복무를 성실히 수행한다음 사회로 복귀한 사람이 다수이기 때문 아님니까
playtime | 2014-08-15 | 추천 0
playtime | 2014-08-15 | 추천 1
제가 진보적인 전교조가 경험상 단언컨데 악질이다 라고 하면 믿을겁니까 ?ㅋㅋㅋ
공군헌병 617기 | 2014-08-15 | 추천 1
moresaza | 2014-08-15 | 추천 0
moresaza | 2014-08-15 | 추천 0
moresaza | 2014-08-15 | 추천 2
제가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걸 바탕으로요. 폭력, 욕설, 촌지요구는 기본이고 술자리에서의 동료교사 성추행, 각종 성적추문 (동료교사 및 부하교사, 학부모 심지어 학생--;;)까지요. / 정치, 이념이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정치이자 이념과 관련되어 있는데 그런 걸 가르치는게 당연하죠. 오히려 학과공부와는 관련없는 도덕적 일탈이 더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교육관련 논문 검색해봐요. 학생인권조례 이후 학교폭력이 감소했다는 거 진짜이고, 관련 논문도 속속 발표되고 있어요. 군대에서 책임의식과 호연지기를 배운다고요? 이번 윤일병 사건을 보고서도, 성추행당한 여군들이 자살하는 사건을 보고서도 (그 가해자가 어떤 형벌을 받았는지 살펴보세요) 그런 말 나와요? 사회에선 멀쩡한 윤일병 가해자들이 군대에선 엽기적 고문의 가해자가 된 건 어째서이죠?
playtime | 2014-08-15 | 추천 1
자이로드롭 | 2014-08-15 | 추천 0
playtime | 2014-08-15 | 추천 2
학부모들 사이에서 전교조가 왜 외면 받는지 그들이 그들 명단이 공개되는걸 왜 두려워 할까요? 교총이 더 쓰레기라면moresaza님?
전교조,교총을 떠나서 교사로서 잘못되었다면
욕먹고 징계 받을일이지만 사건사고는 묘하게 전교조가 많이치죠 폭력,촌지를 떠나서 학생들 인성교육이 아닌 사상,투쟁,분노,정치 교육하시는 분들이라 직무상 경험이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