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지유아비 | 2014-08-14 | 추천 6

  젊은 사람들이야 안믿죠..강남이 물에 잠겨도 안믿어요..
  서울의 마포도 매년 장마철이면 집안이 물에 잠겼습니다. 어른들은 초비상..박통이 제방(마포 뚝방)을 보수하고 저수지 펌프를 재설치한 후엔 없어졌지만..장마도 장마지만 불어난 물로 한강이 역류해서 그랬습니다. 지금은 남부순환 도로로 가 잇는 곳..

• mactruck | 2014-08-15 | 추천 0

  80년대 초반까지 큰비만 오면 서울의 망원동 상수동 일대 그리고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일대가 곧잘 물에 잠기곤 했다는 걸 지금 세대들이 알까요?
  
  빗물펌프장이 완공되기전까지는 그 지역은 상수침수지대였던... 친척집 담벼락 가운데까지 물이 찼던 자국이 생생하기 기억납니다

  

  

• eton | 2014-08-14 | 추천 0

  그쵸, 매년 여름마다 물난리, 허리까지 물이 차는데 그게 잼있다고 그 더러운 물을 첨벙대며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물빠지면 피부병 난리.

  

  

• 병장출신 | 2014-08-14 | 추천 0

  도둑굴 바로 옆동네인 가정동에서 누대에 걸쳐 살아왔지만 august님의 글에서 내 고장의 역사에 대해 새롭게 배우네요.주옥같은 글, 감사드립니다.
  글구 두번째 링크된 기사의 물난리때 저도 식겁했지요.가족들과 부평나갔다가 차가 침수될 뻔 했습니다.

  

  

• 삐죽이 | 2014-08-14 | 추천 0

  비행소년님...^^" 어쩌다가.... 8월님에게... 요즘.. 비밀에서. 오래된 고수분들을 보기 힘듭니다.
  그 나마 남아있는 몇몇 고수분들을 우리가... 지켜드려야 할 때입니다......
  (비행소년님에게만 한 말이 아닙니다... 서로 서로 예를 지킵시다....^^)

  

  

• 안일선 | 2014-08-14 | 추천 1

  저는 과거 우리의 식량난을 믿지 않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다 조작 과장 되었다고 당당히 말하더군요.

  

  

• 백학산 | 2014-08-14 | 추천 0

  예전에 계양산에 산적들이 살았고 임꺽정도 다녀 갔다고 합니다.

  

  

• 김범재 | 2014-08-14 | 추천 2

  굴포천 방수로 공사가 경인운하때문에 늦어 졌었군요.
  원래는 2008년12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는데 경인운하 때문에 설계변경과 공사 지연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경인운하만 아니었으면 발제자님이 올려 주신 두번째 링크의 침수피해는 없었을 텐데 안타깝네요.

  

  

• 클론 | 2014-08-14 | 추천 2

  증거를 보여줘도 인정하려 들지 않죠. ㅎ
  한마디로 못믿는 것이 아니라 안믿는 것입니다.

  

  

• 일등병 | 2014-08-14 | 추천 1

  august님의 글은 잘보고 있습니다. 혹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공산당에의해 괴멸당한 독립군의 일화인 자유시참변에 대해 글을써주실수있습니까?

  

  

• KnightRun | 2014-08-14 | 추천 0

  무슨 일이 있었길래....?

  

  

• 지유아비 | 2014-08-14 | 추천 6

  젊은 사람들이야 안믿죠..강남이 물에 잠겨도 안믿어요..
  서울의 마포도 매년 장마철이면 집안이 물에 잠겼습니다. 어른들은 초비상..박통이 제방(마포 뚝방)을 보수하고 저수지 펌프를 재설치한 후엔 없어졌지만..장마도 장마지만 불어난 물로 한강이 역류해서 그랬습니다. 지금은 남부순환 도로로 가 잇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