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태권도의 오해
세븐 | 2014-08-14 02: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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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도 오천년사에 보면
6.25 직후 우리군에 국방체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당수도의 이름으로 53년 전후 보급되기 시작했고
1954년 9월 1군단 창설 4주년 기념식에서 당수도 시범을 보였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당수가 아닌 "태껸"이라는 우리 전통 용어를 언급하여
29사단장이었던 최홍희 장군이 명칭을 공모 태권도란 용어를 제정하였다...
즉 태권도는 우리 군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영어로 무술(Martial arts)은 무기를 들지 않고 하는 것이지만
Martial=military 개념이어서 전쟁 무술은 무기를 안든것이라 할 수 없다
칼이든 총이든 야전삽이든 포괄적으로 무술이라고 칭했고
한국군이 하는것을 태권도라 불렀을 뿐이지 우리가 아는 태권도는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위와 같이 월남전에서 총검술이 혼합된 혼합격투기를 통칭하여
외국인들은 한국군이 하는것은 태권도라 불렀다고 봅니다
실제 당시 해병대도 태권도를 가르친게 아니고 총검술에 기초한 야전삽 격투기 등
필요한 도구를 최대한 사용하는 격투기를 구사하였으며 맨손 찌르기를 단련하여
적의 눈을 찌르는 등 전장에서의 실전적 격투기를 했지
우리가 아는 태권도를 한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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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주태백 | 2014-08-15 | 추천 0
706sfc | 2014-08-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