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1]

• moresaza | 2014-08-12 | 추천 5

  비밀에 아마 속으론 이 분 발언 옹호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비밀회원 중 아들/딸들을 군에 보내신 분도 있으실텐데, 아마 혼란스러우실 겁니다.
  더 심각한 이야기를 한 번 해 보죠.
  이런 생각을 하는 부사관/장교가 과연 이 분 뿐일까요?
  현재 군복무 중인 아들/딸 앞으로 군대보내야 할 아들/딸들이 있는 비밀회원분들...
  이런 생각을 하는 부사관/장교가 있는 군에 아들/딸 보내고 싶으세요?

• 맑 | 2014-08-13 | 추천 0

  천안함때 순직한분들 시신이 수습될때도 망언한 분이 군의관이었죠. 중령이었나...
  
  계급장이 아깝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국군이 통째로 욕먹고, 모든 군의관들이 욕먹고. 사기저하는 국민이 시키는게 아니라 이병장 같은 인성장애인과 이런 몰지각한 간부들 때문에 저하되는겁니다.

  

  

• mactruck | 2014-08-13 | 추천 0

  군대 문화의 악습을 일본군 잔재라며 탓을 하는 것 자체도 병폐
  
  우리 군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문제입니다.(모 정치인 구호 아님)
  
  입대하기전부터도 남에 대한 배려나 도덕심은 희박한 장정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누구 하나 인성교육에 대해 신경쓰지 않으면서 군대가서 갑자기 바른 생활을 기대? ㅎ
  
  어림도 없습니다. 간부들이 바라는 건 징집병들이 그저 사고 안치고 조용히 있다 나가는 것이 최선인 지금 병들을 밀착마크해서 문제를 해결해주기 바라는 건 무리고 병들끼리 갈등은 스스로 해소해야하지만 비슷한 또래들끼리 모인 이상 쉽지않습니다.
  
  계급의식은 버리라고 하면서 갈등을 조정할 권한도 뺏은 지금 (병끼리 지시사항 금지였던가요?) 병들이 저마다 선인이라도 되지않으면 아니 최소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씨 정도는 갖고 있지않으면 군내 부조리는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 playtime | 2014-08-13 | 추천 0

  김범재님 확실하지 않은걸 사실처럼 말씀하시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 김범재 | 2014-08-13 | 추천 0

  옆길로 새는 얘기지만 월남전 양민학살은 여기저기서 많이 흘러 나왔죠. 저도 자칭 월남참전용사라는 교사분이 미군에 비해 한국군들이 빈약한 무장으로 왜 그렇게 많은 성과를 올렸는지 설명할 때 그런식으로 설명하시더군요.(그분 국민윤리 선생님이셨습니다)
  

  

  

• playtime | 2014-08-12 | 추천 0

  이번 윤일병 사건은 일선지휘관,간부들의 책임의식 부제와 병사들의 인성문제 입니다
  이병장을 제외한 가해자들이나 의무대를 이용한 병사들이 내가 당하는게 아니니까 내가 당하는건 싫어서 나와는 상관없는 아저씨 일이니까 이렇게 생각하지 아니 했다면
  간부들이 일커지는게 싫고 인사고과에 불리할까 쉬쉬하지만 않았다면 사태가 이지경까지 왔을까요?
  내가 부모님께 귀한자식이면 타인도 그 부모에겐 귀한자식이다 라는 생각이 없고 무관심 했기에 터진 일입니다
  군도 더 나은 시스템과 인적쇄신이 필요한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군대 고작2년이고 입대전 밖에서 인격을 형성하는 기간은 20년정도입니다 군은 기본적으로 인성교육 캠프가 아니에요 과거에는 구타,강압적 분위기가 군내부에 당연시 되었고 현재는 아니죠 그러면서 구타와 폭력이 감소세로 들어선거고 의경도 마찬가지고요 시스템과 분위기가 어느정도 바뀌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해년마다 계속 생김니다. 유치원님이 말씀하시는 의경도 이번에 사건이터지면서 아직 가혹행위가 있다고 조사결과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간부와 병사의 인성도 당연히 고려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지말라는데도 하는거면 개인의 자질에도 문제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당연히 같이 고쳐가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밖에서 사고치고 문제있는 사람이 안에서 사고칠 확률이 더 높을텐데 말이죠

  

  

• playtime | 2014-08-12 | 추천 0

  그리고 난 내가 애국자라고 생각한적 단 한번도 없는데 그건 스스로 정의하는게 아니니까

  

  

• playtime | 2014-08-12 | 추천 0

  유치원님 당신이 우리군에 대해서 우호적인건 단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 무슨 칭찬만 하는게 능사가아니라는 말을 하시는지
  창군원로를 깍아내리는데 혈안이 된 인간이 재밌네요ㅋㅋㅋ

  

  

• playtime | 2014-08-12 | 추천 0

  평소 자신의 댓글이나 돌아보시죠 유치원님
  그리고 내 댓글이나 다시봐요 내가 둘다개선 되어야 한다 했지 누가 인성만 문제람니까
  윗선 문책과 시스템만 개선만 해서는 절대 해결 될 일이 아니라는게 내 요지일텐데
  그리고 본인 주장에 동의 안하고 반박하면 북한으로 가시라는 말씀하시던 분이 나 한테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유치원님 울프독님 백선엽장군 관련 발제때 기억나죠? 본인 논리만 계속 펼치고 님논리에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하셨던 태도

  

  

• 유치원 | 2014-08-12 | 추천 1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병사 개개인의 인성이 문제라면 구타가 횡행했던 이전시대의 병사들은 전부 다 인성이 개차반이었다는 말입니까???? 요세 들어오는 애들의 인성이 이전 세대들보다 인성이 나빠졌다고 하는데 그럼 구타가 이전보다 훨씬 증가해야 하는데 지금 구타가 80년대 이전보다 더 심한가요???? 군대 내 자살 사건 및 군대 내 대형사고는 이전 세대들보다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인성이 나빠진 애들이 들어오면 69~80년대보다 더 심각해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것은 어떻게 설명할것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경,의경은 육군 및 해병대보다 구타가 더 심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세 구타가 거의 근절이 되었습니다. 이건 갑자기 전경,의경에는 인격자들만 들어오나요???? 누가 봐도 시스템의 문제인데 이걸 지적하면 억지로 군대를 매도하는건가요???? 대단히 착각을 하고 계신가본데 쇼비니즘은 조롱의 대상이지 절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잘못을 해도 오냐오냐만 하면 자기가 잘못되었다는걸 전혀 모르기때문에 절대 개선이 없습니다. 본인만 애국자라는 착각은 이제 그만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본인 방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 국가적인 세력으로 매도하는건 그야말로 몹쓸 태도이니 본인의 평소 생각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걸 추천합니다.

  

  

• playtime | 2014-08-12 | 추천 0

  어제도 한말이지만 평소에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서라도 군과 안보기관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발전시킨 인물들을 폄하하는데 매진 하시던 분들이 인권이 떨어졌네 군대 미쳤네 하면서 걱정섞인 독설인냥 군을 모든 책임으 근원으로 모는 쪽으로 활동하시는거 보면 대단히 구역질이 날지경이네요 이런일 없어도 억지를 부려서라도 폄하하시던 분들이
  대다수의 우리 비밀회원님들은 이사태를 계기로 군이 다시신뢰받는 군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재발생률을 낮추길 바라는게 입장이신데요 가정,학교의 인성교육 부재의 극복과 함께

  

  

• playtime | 2014-08-12 | 추천 0

  그래서 병사 개인의 인성은 중요치 않고 군의 전적인 책임이라고 하고싶다는 애기인지
  유치원기타 등등 한동안 잠잠하더니 요즘 신났죠 무슨 애국자나 된 것 마냥

  

  

• playtime | 2014-08-12 | 추천 0

  아 역겨운 닉들 많이 보이네 ㅋㅋ
  그렇게 한국군이 황군의 후예라고 까내리시면 본인들도 황군아닌가 제얼굴에 침뱉는거 지겹지도 않나
  이렇게 말하면 병사는 다르다고 하시려나
  병사는 군의 일원 아닌가

  

  

• playtime | 2014-08-12 | 추천 0

  대령인 군의관이죠 의사랑 뭔 차이가 있어서 군에대해 잘알겠어요 대위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인데 모르는게 잘했다는건 아니고요

  

  

• 유치원 | 2014-08-12 | 추천 1

  구타 및 내무 부조리가 구 일본군의 잔재인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상당히 놀라운 일이네요. 적어도 국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 치고 그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거라고 봤는데........구 일본군의 황군 사상에 물들은 사람들이 내무 부조리 및 폭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보급이나 무기 개량 대신에 정신력을 강조합니다.

  

  

• accent3 | 2014-08-12 | 추천 1

  세븐님. 지금 우리 군문화의 대부분 악습들이 일본군의 잔재라는걸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그리고 임진왜란때 권율이 상부의 지시를 무시했다고 공개적으로 빠따를 친거랑
  사병들끼리 사이코같은 고참이 후임병 두들겨 패서 죽인거랑 같은거라고
  보신다면 님 정신상태을 의심할 수 밖에 없네요.
  
  상부 즉 어명을 무시했다고 곤창친걸 구타라고 생각하다니..
  참.. 이거 웃어야할지.. ㅋㅋ

  

  

• Ralph | 2014-08-12 | 추천 1

  결국 보직해임...
  
  육군 대령이나 되가지고 할말 못할말 못 가리더니..
  
  이제 개원 하실려나요?

  

  

• 마린892 | 2014-08-12 | 추천 1

  조선시대곤장치는거하고 이런 구타사망사고는 전혀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조선시대에는 공식적인 형벌의 한가지로 곤장을 치는겁니다.
  곤장치는것도 그냥치는게 아니라 크기,횟수가 다 정해져있습니다.

  

  

• 세븐 | 2014-08-12 | 추천 2

  accent3님 구타 애기만 나오면 일본군 잔재 우짜고 하는데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하고 있을 때
  선조는 원균보고 부산 앞바다의 왜군을 공격하라 했으나
  원균이 이에 응하지 않자 당시 합참의장격인 권율장군이
  내려와 원균장군을 형틀에 묶어 놓고 빠따를 쳤습니다
  합참의장이 해군참모총장 빠따 친 격이죠
  내말인즉슨 삼국시대건 그 후던 군대에는 항상
  구타가 있어 왔다는 겁니다...외국군도 마찬가지고요
  개념도 없는 그놈의 일재 잔재 소리 지겹습니다

  

  

• 조용한잠수함 | 2014-08-12 | 추천 1

  에휴 양주병원 좀 가서 일과좀 잡고 싶었던 내가 참으로 미친놈이었단걸 느낌

  

  

• accent3 | 2014-08-12 | 추천 1

  현혁시절에 연대장이 새로 부임하여 사단장에게 신고를 하러 갔었습니다.
  그 연대장 신고를 받은 사당장의 첫마디가 ..
  
  "야. 너 요즘도 애들 패고 그러냐?" 였다고 합니다.
  
  장교던 부사관이던 옛날 일본군의 잔재가 남아있는 사람들 아직 많을겁니다.

  

  

• Majorkim | 2014-08-12 | 추천 1

  군의 장교들 병과로 진상들을 고르자면~
  법무, 군의, 군종, 헌병..................
  군생활 13 년간, 특히 사단 보임장교 시절 체험하고 정리한 생각입니다.

  

  

• 울프독 | 2014-08-12 | 추천 5

  내가 바로 옛날에 군대 생활한 사람인데 이런 A 급 관심 장교는 많았지만 공식 장소에서
  이런 것을 공공연하게 말하는 저능아는 별로 없었던듯. 그때는 대령도 별들한테 두들겨
  맞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이 친구는 그런 포악한 별들을 만나지 못했구먼. 약간 덜 맞은
  것이 아니라 한번도 손봐주는 똥별이 없었던 모양이군.

  

  

• PFunky | 2014-08-12 | 추천 1

  장교들도 맞습니다. 저분 덜 맞으셔서 그런겁니다. 이해하세요..

  

  

• Waterfront | 2014-08-12 | 추천 1

  구타가 뭔 문제냐는 사고. 바로 이게 문제.

  

  

• 마린892 | 2014-08-12 | 추천 1

  사망사고발생한이후 사후대책으로 인권교육한다고 급조를 했는데,
  그교육을 하는 장교가 저딴발언이나 하고 있으니,...
  이런상황에 군이 안까이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죠.

  

  

• 마상편곤 | 2014-08-12 | 추천 3

  윤일병 사건의 근본 원인이 뭔지 보여주는 일입니다. 간부들이 저런식이니 구타가 근절될 턱이 있나요? 병영내 구타 근절한다는 이야기가 나온지가 벌써 20년이였지만 결국 그건 대국민 기만에 불고했다는 걸 군 스스로 자복한 꼴입니다. 군 간부들이 이미 구타 자체를 문제라 생각하지 않고있는데 무슨 구타 근절이 되어요? 다들 안들키면 장땡이란 생각만하고 있고 문제 사병은 더 패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인성 교육을 할게 아니라 군 간부들 정신 교육부터 새로 해야 합니다.

  

  

• vector4 | 2014-08-12 | 추천 1

  아무리 거리낌없이 얘기하는 성격이라도 할수 있는 말이 있고 없고 합니다.
  가려서 해야죠. 이치를 아는 장교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그리고 그걸 평소에
  사병관리에 실천하고 있어야 하구요. 그런 사람일까요?

  

  

• 등신외교 | 2014-08-12 | 추천 3

  아직 덜맞아서 저런소리 하고다니나 봅니다

  

  

• [NT]아기곰 | 2014-08-12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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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o725 | 2014-08-12 | 추천 1

  비밀에서는 저딴 쓰레기를 속으로 옹호할사람 많다라....부채도사 납시셨네
  비밀을 그리 고깝게 보면서 여긴왜 오세요 눈꼴시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