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lancer | 2014-08-12 | 추천 0

  저는 버스타고 어느 역 갔다가 또 버스타고 공항가서 항공기타고 제...

  

  

• FD3S | 2014-08-12 | 추천 0

  제 동기가 논산 서 훈련 받고 후방으로 배치되는 줄 알았다가, 열차는 계속 서울로 서울로 올라가고 훈련소 동기들은 거의 다 내리는데, 자기는 끝까지 남아서 서울로 배치되는 줄 알았다가, 결국 박격포 주특기로 최전방까지 왔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Ralph | 2014-08-12 | 추천 0

  전역 교육 받으로 1함대사가 있는 곳으로 갈려고 버스 타는 때...
  
  중간 중간에 이병 계급장 달고 실무 가는 육군도 보고 해병도 보고...
  
  몇 시간 뒤 도착했을때...이병 단 해군수병들 실백 메고 자대 가는 모습 보고
  
  빙긋이 웃었던...7월 어느 날이 생각나네요..
  
  다들 아주 예전에 전역들 했겠지만...그땐 참 안스러워 보이더군요.
  
  내 가슴엔 개구리마크가 ��!!

  

  

• combat | 2014-08-11 | 추천 0

  102보충대에 대기했다 간곳이...야수교...버스에 내리자 마자 중대장까지 선두로 워커발로 단상에서 한사람씩 가슴을 차버리데요...뺑뺑이 진짜 졸또 할때까지 돌리더만...
  난 2주만에 뺑뺑이가 벅차서 만성편도선으로 퇴교되어...군수행정으로 재배치 되었죠...다행인지 불행인지 자대가서도 상병까진 열라터지고 잠못자고...ㅋㅋ

  

  

• combat | 2014-08-11 | 추천 0

  청량리서 꼼작도 못하고 밤새도록 달려 논산에 도착하던 때가 그리워 지네요...입영도 하기전 줘터지며 군기잡혀 열차타고 갔는 데...요즘애들 그런식이면 205가 아니라 80%가 관심병자 되었을 것...
  
  훈련받고 또 역으로 군기잡혀 춘천까지....

  

  

• 흑표 전차 | 2014-08-11 | 추천 0

  그때 자대 구분이 3개였죠. 15사단, 2군단(사령부, 2포병, 2공병여단 등)과 야수교가 있었습니다.

  

  

• Lani | 2014-08-11 | 추천 0

  흑표전차님 // 저도 102에서 15사단 가는 버스 타고갔었는대요.. 15사단 신교대 교육 받고 운전병 교육 받으러 나올때 너무 추워서 설마 또오겠나 싶었는대... 다시 온 5명중 1명이 저였죠.. 다른건 좋은대 정말 징하게 추웠죠 ㅎㅎ

  

  

• 택티컬파우치 | 2014-08-11 | 추천 0

  저는 자대가 차타고 5분거리였죠

  

  

• 흑표 전차 | 2014-08-11 | 추천 0

  저는 102보 있을 당시에 열차는 타본 적은 없고 15사단 수송대 버스를 탄 적은 있네요.

  

  

• KnightRun | 2014-08-11 | 추천 0

  청참독님// 그 문구 2차 세계대전 시절 소련의 독일군 포로 수용소 입구에 붙어 있던 문구 아닌가요?

  

  

• 을지 K-4 | 2014-08-11 | 추천 0

  논산에서 춘천역까지 가던기억이 입석으로~

  

  

• 싱글라이프 | 2014-08-11 | 추천 0

  306에서 버스타고 역으로 가서 일행중 아무도 들어본적도 없는 이상한 역으로 출발했던게 생각나네요.

  

  

• 현대화 | 2014-08-11 | 추천 0

  저도 저거타고 설빙고역까지 간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