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AESA 테스트가 가능해 보이는 CN-235 수송기
거시기 | 2014-08-11 16:53:12
조회 26271 | 추천 1 | 다운로드 0
얼마전 KFX용 AESA 레이더 개발공고가 나왔고 AESA를 개발하면서 군 수송기에 탑재해 비행테스트도 수행한다고 되어있던데, 공군의 CN-235 수송기 레이돔을 개조하여 AESA 탑재, 캐빈에 계측용 콘솔을 설치하여 비행테스트가 가능할걸로 보입니다.
첨부한 사진들은 인도네시아산 CN-235-220 MPA 해상초계기 버전과 말레이시아 공군용 CN-235-220 TUDM 버전으로 두 기종 공히 기본형보다 확장된 레이돔을 가지고 있고 CN-235-220 MPA는 해상탐색레이더의 가동면적을 넓혀주기위해 돌출확장형 레이돔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도 참고하여 공군 CN-235 한 대를 차용, AESA 테스트 기체로 개수해주면 되겠네요...
부디 KFX용 AESA 레이더가 잘 개발되어 주길 바랍니다...
ㄴ CN-235-220 MPA
ㄴ CN-235 TU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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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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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ACAB사(sabb소유 레이돔제작업체)의 레이돔 협력업체가 LIG NEX1이다). 사실상 외국산 완성품 직수입은 물건너간 이야기같고, 일부 해외업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한 국산 AESA 레이더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국산 AESA 개발이 상당 수준으로 진척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미 9000억 가량이 AESA 레이더 개발에 지출된 상태이고, 응용연구 또한 마무리될 예정에 있다.
기본적인 하드웨어 스펙은 F-16E/F Block 60"에 장착된 AN/APG-80 AESA 레이더와 동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에서 공개된 시제품의 T/R 소자 개수는 1132개이다.
13년 9월 26일에 있었던 KODEF 세미나에서 LIG 측에서 추가로 공개하기로는 현재 F-15K와 KF-16이 탐지하는 거리보다 더욱 긴 거리를 탐지할 수 있는 등 기존의 APG-80 수준의 표면적 성능 이외에도 LPI 레이더 모드와 식별전파 없이 피아식별을 하는 NCTR 모드까지 들어있어 단순성능 외에도 다양한 성능을 따라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 덧붙여 LPI 레이더 모드는 RWR에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한다.
추가로 해당 레이더는 GaN라는 차세대 소자로 개발이 진행중이며 소자들은 ETRI에서 대부분 개발을 완료 하였다.
현재 이 레이더는 수송기에 적재한 뒤 후부램프를 열어서 성능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런 황당한 방식으로 테스트 하는 이유는 T-50 계열 항공기로 할경우 미국으로 기술 정보 유출이 될 수 있고 심각한 딴지가 오며 무엇보다 레이돔이 작아서 제대로된 성능테스트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족한 수송기를 개조할 수 도 없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테스트를 한다...etc
최강자 | 2014-08-12 | 추천 1
맑 | 2014-08-12 | 추천 0
현실적으로 연구개발/시험용으로 작전기체를 선뜻 줄 가능성이... 상당히 낮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비용이죠.
1. 시험 중일때는 작전 불가
2. 시험을 위해 기체제 개조(형상변경)행위를 하는 경우 (개조 및 원상복구)비용 부담(업체 주도 개발인경우 아주 당연하게 국가에서 비용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3. 시험을 위해 들어가는 자잘한 비용 부담(운송비, 유류비, 인건비부터 시작하는 수많은 부대비용) 역시 위와 같습니다.
국책사업인경우도 일선지휘관끼리 지휘책임때문에 통제관할하는 부서가 본부선에서 있지 않으면 기체가 제공되거나 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업체주도 개발인경우 이게 국책사업의 교집합 부분이라 할지라도 국가의 자산이 직접적으로 지원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일련의 모든 국방행위를 가능케 하는 재원이 소중한 국민의 세금이니까요.;;;
animals | 2014-08-12 | 추천 0
정전 | 2014-08-12 | 추천 1
인니가 제공하면 됩니다...중고아니면 신기체로...
인니에서 개조까지 다 할수있으니...
별걱정을 다~~~
거시기 | 2014-08-12 | 추천 1
BOLTZMAN | 2014-08-12 | 추천 0
제가 아는 한은 넥스원의 AESA레이더는 항공기에서 시험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어디서 얻은 자료이신지요? 지상에서만 시험하여서 수송기 후방램프에서 할 것을 고려한다정도가 마지막으로 들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9000억이라는 것은 항공기용 AESA레이더 개발비용이 아니라 거의 우리나라 전체 레이더 개발 예산이 와전된 것 아닌가요?
할수있다 | 2014-08-11 | 추천 1
lobo725 | 2014-08-11 | 추천 2
지유아비 | 2014-08-11 |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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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ACAB사(sabb소유 레이돔제작업체)의 레이돔 협력업체가 LIG NEX1이다). 사실상 외국산 완성품 직수입은 물건너간 이야기같고, 일부 해외업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한 국산 AESA 레이더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국산 AESA 개발이 상당 수준으로 진척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미 9000억 가량이 AESA 레이더 개발에 지출된 상태이고, 응용연구 또한 마무리될 예정에 있다.
기본적인 하드웨어 스펙은 F-16E/F Block 60"에 장착된 AN/APG-80 AESA 레이더와 동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에서 공개된 시제품의 T/R 소자 개수는 1132개이다.
13년 9월 26일에 있었던 KODEF 세미나에서 LIG 측에서 추가로 공개하기로는 현재 F-15K와 KF-16이 탐지하는 거리보다 더욱 긴 거리를 탐지할 수 있는 등 기존의 APG-80 수준의 표면적 성능 이외에도 LPI 레이더 모드와 식별전파 없이 피아식별을 하는 NCTR 모드까지 들어있어 단순성능 외에도 다양한 성능을 따라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 덧붙여 LPI 레이더 모드는 RWR에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한다.
추가로 해당 레이더는 GaN라는 차세대 소자로 개발이 진행중이며 소자들은 ETRI에서 대부분 개발을 완료 하였다.
현재 이 레이더는 수송기에 적재한 뒤 후부램프를 열어서 성능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런 황당한 방식으로 테스트 하는 이유는 T-50 계열 항공기로 할경우 미국으로 기술 정보 유출이 될 수 있고 심각한 딴지가 오며 무엇보다 레이돔이 작아서 제대로된 성능테스트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족한 수송기를 개조할 수 도 없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테스트를 한다...etc
허걱222 | 2014-08-11 | 추천 2
거시기 | 2014-08-11 | 추천 1
BOLTZMAN | 2014-08-11 | 추천 0
소화재 | 2014-08-11 | 추천 0
그럴바엔 부품및 유지비용 측면에서 민간기를 개조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거시기 | 2014-08-11 | 추천 2
지유아비 | 2014-08-11 | 추천 0
일단 기본적인 작동이 되는가 보고.. 후방에서 공군기들이 시츄에이션을 만들고 실시간 스캔..
그리고 할 수 잇다면(전력등등)..현용 다른 레이더와 동시에 해보고 비교(comparison)..등등..무자게 많을껍니다.
소프트 고치고 또하고...수십번에서 시작해서..수백번을 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웬만큼 하게되면 전방에서..문제는 최종 테스트단계에서 실제 전투기에 장착을 해서 실험해야 하는데..
BOLTZMAN | 2014-08-11 | 추천 0
BOLTZMAN | 2014-08-11 | 추천 0
TT | 2014-08-11 | 추천 0
삐죽이 | 2014-08-11 | 추천 0
78FA A\\\\\\\' | 2014-08-11 | 추천 0
pinetree79 | 2014-08-11 | 추천 0
소화재 | 2014-08-1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