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moresaza | 2014-08-01 | 추천 2

  민주화 정권 이전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매년 1000여명이상이나 사망했습니까?
  전쟁한 것도 아닌데 평화시기에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있었다는게 참 이상하군요.
  거의 매년 한 연대급이 사라지는군요.

• 싱글라이프 | 2014-08-04 | 추천 0

  복무중에 지뢰사고에 의한 부상자, 산불로 인한 사망사고, 안전규정위반으로 인한 사망사고등등 각종 사건사고가 날때마다 대비차원의 교육은 받았지만...
  내가 복무하던 기간동안에도 저렇게 많이 사망자가 나왔는줄은 몰랐네요.

  

  

• combat | 2014-08-03 | 추천 0

  한걸레자료를믿어야하나....?

  

  

• 돌배 | 2014-08-02 | 추천 0

  아직도 기억나는 게 세가지 있는데 무장공비가 침투하여 모부대에서 매복작전중 하사와 일병등 세명이 한 참호에 있었는데, 무장공비가 나타나자 일병이 하사에게 "분대장님, 쏠까요, 말까요?", 이 소리를 들은 무장공비가 호에 수류탄을 까넣어 몰살시키고 도주한 이른 바 쏠까요, 말까요 사건. 그리고 모부대에선 소대장이 내무반에서 크레모아 교육을 시키다가 뇌관을 결합한 상태에서 방아쇠를 찰칵하여 다수가 숨진 사건, TS훈련중 산넘어오는 아군부대를 향해 바주카포를 발사해서 다수가 숨진 사건 등등 , 아마 사회엔 알려지지도 않았을겁니다

  

  

• 돌배 | 2014-08-02 | 추천 0

  과거에는 무장공비에 의한 사망사고도 다수 있었고 구타도 인한 사망자가 제법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상병고참때 수통 달린 탐띠로 병사의 복부를 때렸는데 그 병사가 장파열로 사망하여 영창생활하고 일병으로 강등되어 저희부대로 전입온 하사도 있었고, 그리고 안전사고는 비일비재했습니다

  

  

• 세븐 | 2014-08-02 | 추천 0

  희안하긴 1997년 김영삼 정부 273명 사망 1998년 김대중 정부 248명 사망
  님이 판단하는 개념이면 김영삼 정부의 공로를 김대중 정부가 누린거네...
  말을 해도 꼭 아전인수 식으로 저 도표처럼 날조 왜곡해요 하여간...

  

  

• moresaza | 2014-08-02 | 추천 0

  희한하네요. 같은 자료를 이상하게 해석하네요. 민주정권 이양기부터 민주정권 이후 사망자가 급감했습니다. 민주정권이전의 10분의 1수준으로 사망자가 고정화되었지요. 이건 민주정권 시기의 공로를 이 정권이 누린다는 뜻이죠.

  

  

• 세븐 | 2014-08-02 | 추천 0

  위 자료보면 1998년 248명 사망 1997년 230명 사망....
  국방부 자료 2012년 111명 사망 2013년 117명 사망....
  
  민주정권이라는 김대중 정부 때는 무슨일이 있었길레
  지금보다 사망자가 두배 이상 많은지 되게 궁금하네요
  
  통계청 자료에는 1989년 이전 자료는 없다고 하는데
  저 자료는 어디서 나온 근거로 작성되었는지요???
  
  

  

  

• mactruck | 2014-08-02 | 추천 0

  월남 파병 당시만 해도 최전방 DMZ보다 월남이 안전할거라는 시각도 있었으니 뭐...
  
  모 소설속에서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그만큼 당시엔 최전방은 위험지대. 미군도 북괴군 매복에 걸려 사상자 나오던 시절

  

  

• 지유아비 | 2014-08-02 | 추천 0

  전 저런 통계(약간의 오류에도 불구하고..)과거 군대내의 사망자 수는 그냥 단순하게 가혹.구타등 즉 군기사고 보다는 주로 질병,및 사고사가 많앗다고 봅니다. 일반인들도 60-70년도엔 사망율이 높았습니다. 영아 사망율도 높앗구요..80년대 들어서야 그런 질병들 사고에 대한 대책과 치료가 많이 좋아졋죠.환갑(60세)를 지낸분들이 과거엔 적었고...80년대 되어서야 조금 흔해졌습니다.
  

  

  

• 샤를 | 2014-08-02 | 추천 0

  구타 갈굼도 군기 문란 맞아요.분명히 사조직,구타,사병간 명령 행위 금지는50년 전 부터 금지 사항이었습니다. 이걸 사문화 시킨건 내무생활 부조리죠..

  

  

• 쿵쿵이 | 2014-08-02 | 추천 0

  저도 예전에 보았던 자료입니다.
  오차야 있을수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확연하게 줄고 있는 사망자 숫자에 영향을 미치긴 어려울정도의 수치변화입니다.
  당연히 군대도 예전에 비해 좋아지고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질적으로 떨어지는 인원들이 현역으로 입영하고 있으면 이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극단적으로 다리 하나 없는 장애인도 현역 판정이 난다면 전체 기준을 내려서 구보를 못해도 무방한 군인을 만들어도 될까요?
  상당히 곤혹스러운 문제들이 많지요.
  스탠다드 기준을 내려서 질적인 저하를 가져오느냐 희생을 감수하고 못 따라 오는 인원을 억지로라도 끌어올리느냐

  

  

• 세븐 | 2014-08-01 | 추천 1

  도대체 어떤넘이 짜집기한 자료인지 모르겠지만
  박정희 초기라는 개념은 1960년이 아니고 1961년이고
  베트남파병기도 66년이 아니고 64년 부터이고
  유신정권도 73년-79년이 아니라 72년-81년 까지이고...
  도대체가 죄 엉터리인데 뭘 믿으라는건지

  

  

• 세븐 | 2014-08-01 | 추천 0

  제멋대로 짜집기 하는넘덜
  김영삼 정권까지는 민주화 이행기고
  김대중 정권부터 노무현 정권까지는 민주정권시기란다
  86년 이뤄낸 민주화운동을 아예 부정하는군 미틴넘덜
  
  자료 자체가 의심스럽군...

  

  

• 에리아이 | 2014-08-01 | 추천 0

  사실 현수준이 한계이고 여기서 크게 더 줄일수 있다라면 사회의 실종자수도 줄어들수
  있을거라고 보지만,
  
  노력은 해야겠죠. 인간사에 문제가 발생 안할수는 없는거지만 약간은 더 줄어들수
  있을껍니다.

  

  

• PFunky | 2014-08-01 | 추천 0

  7X년 까지도 접적 접전 사망이 많앗습니다. 구시대적인 군기구타사고를 포함하더래두요..
  그때는 gp 쓸려나가는것도. 다반사였는데요..
  
  진짜. 지금이라면. 안보리 회부될만한. 드드한. 사건들이. 일상적이었잖습니까
  

  

  

• 나름중립적 | 2014-08-01 | 추천 0

  범죄의 구성은 예전이 더 치밀했죠. 여러가지 군 의문사 사건을 보면 알 수 있죠. 불과 16년전 김훈 중위 사고를 봐도 알 수 있죠...
  물론 군기사고가 사망사고의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90년대 이후로 각종 안전 사고 사망자는 크게 줄었는데 군기사고 사망자는 비율상으로 거의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자살자 수는 크게 줄긴 커녕 예전과 비슷합니다.
  매년 1개 중대 규모의 장병들이 자살로 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난 10여년간 줄지 않고 오히려 늘었습니다. 기본권 확립과 동시에 인권에 대한 교육 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입니다.

  

  

• 에리아이 | 2014-08-01 | 추천 0

  과거에는 군대에서 사고가 생겼을때 대한민국 언론에 나오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가중처벌 대상이 되었습니다^^:;;

  

  

• 나름중립적 | 2014-08-01 | 추천 0

  메서슈미트님// 공식적인 사망사고입니다.

  

  

• moresaza | 2014-08-01 | 추천 1

  군기문란 사고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등등을 고려해도, 그리고 아무리 시대가 50-80년대라고 해도 전쟁시기도 아니고 매년 1000명이상이 사망한다는 건 정상적인 건 아니죠. 매우 비정상적인 거죠.

  

  

• 78FA A\\\\\\\' | 2014-08-01 | 추천 1

  사망 사고와 군기 문란 사고를 동일시하시는 건 좀.....
  제가 지적하는 문제는 범죄의 구성이 과거에는 상상하기 힘들만큼 잔인하고 훨씬 치밀해졌다는 얘기입니다.
  
  군인의 인격권 침해 문제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깊이있는 관찰이 요구된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망 사고가 군기 사고의 전부라고 너무 일반화시키신 것 같습니다.

  

  

• 나름중립적 | 2014-08-01 | 추천 0

  2005년 이후로는 06년 128명, 07년 121명, 08년 134명, 09년 113명, 10년 129명, 11년 143명, 12년 111명으로 특별한 사건(북한의 도발)이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지속적으로 줄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저렇게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연간 사망자 수가 상당히 많이 줄은 지금도 연간 100명 이상이 각종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데 이것도 굉장히 큰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 메서슈미트 | 2014-08-01 | 추천 0

  저 표는 공식적인 사망자 수인가요? 아니면 의문사도 포함된 숫자인가요?

  

  

• moresaza | 2014-08-01 | 추천 2

  민주화 정권 이전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매년 1000여명이상이나 사망했습니까?
  전쟁한 것도 아닌데 평화시기에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있었다는게 참 이상하군요.
  거의 매년 한 연대급이 사라지는군요.

  

  

• 메서슈미트 | 2014-08-01 | 추천 0

  표를 보니 사망자는 계속 감소중이었군요. 병력도 그때는 더욱 많았을 것이고. 가혹함은 더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