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밤늑대아홍 | 2014-07-20 | 추천 7

  캐스팅 봐선?
  딱 나올 스토리 뻔하겠는데요?
  다들 정치 성향이 그쪽인 분들끼리 모였네요;;
  사도세자는 소스일 뿐이고
  결국 노리는건 따로 같은데;;
  

• dryice12 | 2014-07-21 | 추천 0

  흐음... 사도세자가 광인이라... 해석이 분분한지는 모르겠지만 한중록의 내용을 정론이라고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세자빈홍씨의 행보가 광징이 친외척적인 행보였고 심지어 홍봉한은 외손자인 세손을 폐위시키는데 앞장서지 않았나요?
  따라서 외척이 나설 길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리는 똑똑한 왕은 친외척적인 세자빈의 권력욕을 미루어 보건데 지아비를 죽인 데 대한 변명으로 보입니다.
  
  다르게 해석하자면 또다른 시각도 있는데 외척과 노론세력에 밀려 감히 힘을 쓰지 못했던 세자빈이 세손과 아버지를 구명하위해 쓴 피맺힌 팩션이라고 봐야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당시 노론세력이라는게 세자까지 죽게 만들정도이니 위세가 어느정도였는지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 mactruck | 2014-07-21 | 추천 1

  정조의 효행으로 혜경궁 홍씨의 패륜이 가려져 있는거지 남편보다 집안 안위만 신경쓴 여자가 오늘날 남편 억울하게 잃은 비극의 과부로 나오는 것이 참...
  
  

  

  

• mactruck | 2014-07-21 | 추천 1

  배역 자체가 코드인사 진용이군요 -_- 배역만으로 영화 기대를 접게 만드는..,

  

  

• 샤를 | 2014-07-20 | 추천 0

  홍봉한이는 벽파 골수 당원이었고 자기 딸을 감시자로 사도세자에게 시집보낸겁니다.정조 즉위후 홍봉한의 집안은 쑥대밭이 되죠.홍봉한의 동생조차 정조를 음해하려고 했으니 혈육임에도 생각했던게 홍씨,홍봉한 서로 달랐던 건 분명함.한중록은 정조에게 자신은 벽파의 세작이 아니라며 뒤주에서 죽은 사도세자는 어쩔수 없는 대세 였다는게 주제..이전 드라마에선 한중록을 왕실 연예사로만 신파극으로 미화 하다 보니 홍씨는 무슨 비련의 청상 과부로 인식하더만요.

  

  

• 낭마니 | 2014-07-20 | 추천 0

  이젠 영화배우 보고도 정치성향을 따지는 시대로군요.
  지금이 2010년대 맞죠?

  

  

• 우보천리 | 2014-07-20 | 추천 2

  한국사회를 장악한 문화권력(방송,드라마)가 극 편향적인
  정치성향으로 한국사회를 북한같은 파멸로 이끌고 있죠.
  영화이든 드라마이든 싸구려 사회정의의식 발현이 없는게 없어요
  

  

  

• 우보천리 | 2014-07-20 | 추천 3

  허구헌날 그 얼굴이 그 얼굴,,,저 주연배우들 출연료가 제작비 5할이상
  스크린쿼터로 보호해줬더니 자기들 철밥통만 강화하고
  조폭, 싸이코패스, 미화시킨 사극이나 재탕삼탕 우려먹는 한국영화
  
  

  

  

• 팔도병마사 | 2014-07-20 | 추천 1

  홍봉한이 사도세자를 지키려고 했다라는게 영화사 내용인가요?
  민주당이 탄핵발의 안했다고 하는거랑 똑같은 왜곡같은데?
  혜경궁이 마누라라고 해서 사도세자 편이었나요?
  저 밑에 어떤 분이 쓰셨던 것처럼 지 남편 싸이코라고 악플 겁나 써둔게 한중록 아니었나?
  사도세자가 좀비되서 나올 내용이네요.
  

  

  

• 청옥산 | 2014-07-20 | 추천 0

  영조는 만만치않게 영특한 왕입니다. 영조가 친자식을 죽일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기록된 역사를 보면 아들을 죽인 영조의 행위가 틀린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아들은 광인이었습니다. 광인이 왕이 된다면......

  

  

• 충무공 | 2014-07-20 | 추천 1

  사도세자는 본인 손으로 직접 죽인 사람이 두자리수에 달하는 정신이상 연쇄살인마입니다. 직접 자른 머리를 들고 날뛰던 사람이 성군이된다? 좀 많이 무리죠..

  

  

• 샤를 | 2014-07-20 | 추천 0

  문근영, 명성왕후 드라마에서도 아역했으니 사극에서 홍씨 역할하는데 어려움 없을 듯 한데요. 특히 세자빈 시절부터 전개되니 중년의 대비 시절은 나오지 않을 테니..

  

  

• 후뚤후뚤 | 2014-07-20 | 추천 1

  캐스팅 한번 맘에 안드는 조합이네요
  지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아니긴 개뿔

  

  

• eton | 2014-07-20 | 추천 0

  사도세자 참 특이하죠. 천재에 힘도 대단하고 호남형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을 가졌더거 같던데. 혹 현대인이 타임슬립으로 사도세자가 된가 아닐까하는, 정현세자로 다음 군주가 되었다면 아마도 세종대왕 만한 성군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그런 막연한 상상도 해봅니다. 그리고 송강호가 영조를 맡는다...글쎄요. 좀 안어울리는것 같은데

  

  

• 화악산 호랑이 | 2014-07-20 | 추천 0

  송강호씨의 변신을 기대해 보면서 일반 대중에게 영화가 역사인것 처럼 생각하지 않도록 다양한 장르에서 사도세자를 조명했으면 합니다...

  

  

• 밤늑대아홍 | 2014-07-20 | 추천 7

  캐스팅 봐선?
  딱 나올 스토리 뻔하겠는데요?
  다들 정치 성향이 그쪽인 분들끼리 모였네요;;
  사도세자는 소스일 뿐이고
  결국 노리는건 따로 같은데;;
  

  

  

• 승민의기사 | 2014-07-20 | 추천 0

  의외의 캐스팅이긴 하네요. 문근영씨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쉽게 매칭이 되지는 않습니다.

  

  

• 카드모스 | 2014-07-20 | 추천 0

  사도세자가 죽던 날 뱃놀이 하던 홍봉한의 묘사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뒤주도 홍봉한이 미리 준비 했다던데.....
  한중록을 바탕으로 둘지 걱정이네요.

  

  

• 고요한 나라 | 2014-07-20 | 추천 0

  혜경궁 홍씨는 출가외인이지만저희 집안 분이신데... 문근영씨가 한다니 좀 의외네요.

  

  

• yjw1903 | 2014-07-20 | 추천 0

  영,정조 시절 영화가 이어서 나오나보네요..
  확실히 최근 영화 트렌드는 사극이 뜨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