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도솔산 | 2014-07-13 | 추천 0

  관재사의 실수인가요?

  

  

• Powerplant | 2014-07-13 | 추천 0

  횡단하려는 아르헨티나 여객기에서 착륙하는 러시아 여객기가 보였을 것 같은데...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신호등이 들어와도 좌우를 잘 살피면서 건너야 하는데 말이지요.

  

  

• 메르카바33 | 2014-07-12 | 추천 0

  예전에 모 비행단에서 찦차몰고 활주로 크로스 할려고 타워하고 무전기로 교신하는데 타워에서 Go ahead 한걸 고 하라고? 가라고? 해서 활주로 크로스하다가 그때 랜딩하던 민항기가 놀라서 복행했다던 일화가 생각나는군요

  

  

• scarlet | 2014-07-12 | 추천 0

  기장이 순간 엄청 욕했겠네요

  

  

• Ψ Ω Ψ | 2014-07-11 | 추천 0

  엊그제 뉴스를 보면서도 정말 아찔하고 황당 했습니다.
  엄연한 관제사 실수로 군요! 두비행기 승객만 하더라도 4백명 이상은 될듯 한데
  순간 77년에 있었던 테네리페 공항 참사가 떠오르는네요! 당시 583명의 사망과
  61명의 부상을 낳은 대참사로 이륙중 충돌 이번엔 착륙중 이란것만 빼면 흡사한
  참사로 이어질뻔 했던 상상하기도 싫은 일촉즉발의 상황 이네요!

  

  

• mungs | 2014-07-11 | 추천 0

  테네리페 참사랑 비슷한 사고가 일어날뻔했네요

  

  

• 안일선 | 2014-07-11 | 추천 0

  TRENT 님 글을 보고 구글로 보니 공항 구조가 복잡하네요. 활주로 두개와 두개를 교차하는 하나의 활주로 게다가 여객 터미널은 2개가 따로 덜어져 있는 구조네요.

  

  

• TRENT | 2014-07-11 | 추천 0

  (설명이 다소 복잡한데요^^)
  
  화면에도 나타납니다만, 당시 여명이라 해야겠죠? 아침이 밝아오는 시간에 (편의상 씁니다) 바르셀로나공항은 동서방향으로 2본의 25/07 활주로와 남북방향으로 1본의 02/20 활주로가 교차하는 형태입니다. 여기서
  
  02/20 활주로는 야간에만 active 되는 활주로여서, 주간에는 ATC 의 별도 유도없이 자유로이 택시웨이를 통해 02/20 활주로을 횡단할 수 있으며, 또한 조종사들이 좌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야간에 사용하던 02/20 활주로가 아침이 밝아오면서 저 시점에 이미 활주로를 폐쇄하고 25R/07L 활주로가 정상 가동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노탐에 로컬타임으로 02/20 활주로의 야간 ---> 주간 전환 폐쇄 시간이 표기되어 있었을 터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ATC 에서는 러시아 UTair 767 기의 착륙유도를 02 방향으로 계속했고,
  
  아르헨티나항공 340 기는 이제 주간 활주로 운용시간으로 접어들었으니, 자유로이 횡단해서 25R 에서 이륙대기로 들어가는 이동을 한 것으로...지금까지는 알려지고 있습니다.
  
  추후 좀더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현재까지는 위와같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끝으로, 복항한 항공기는 767-300 인데, 자료 사진은 757 과 737 이군요^^
  
  

  

  

• 택티컬파우치 | 2014-07-11 | 추천 0

  위험한일이내요

  

  

• a321 | 2014-07-11 | 추천 0

  TOWER에서 Cross RWY 02 를 먼저 지시, 아르헨티나는 그 지시에 따랐고.
  Cross RWY하면서 조종사들이 call out를 Left Clear 먼저.. . 그 다음 Right Clear 하려고
  할때 , 상대측 비행기 발견하면서 빠져나가겠다고 보고하고
  
  TOWER에서는 동영상에 보이는 것과 달리 거리 마일 차이가 있었다. 빠져나갈 수 있었다. 동영상은 줌으로 보여서 시각상위험해 보이는것 뿐이다.
  UTair는 Go Around 결정한 기장 판단이 옳다고 칭찬.
  
  온라인에서는 동영상시간을 계산해서 저 상태에서 랜딩했으면 충돌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책임소재를 따질것 같네요. 결론은 봐야겠만요.

  

  

• Alchemist | 2014-07-11 | 추천 0

  길 잃고 활주로 찾다가 변을 당할뻔 한듯 합니다.

  

  

• 스티븐 | 2014-07-11 | 추천 0

  아찔한 순간입니다. 지상관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부분입니다. 공항에서의 택싱도 자동화된 지상신호체계가 요구된다고 하더군요. 모든게 관제탑과 조종사와의 교신으로만 이루어지다보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조종사들은 실수하기도 합니다. 저 영상만으로는 누구 과실인진 모르겠지만, 지상의 아르헨티나 여객기가 활주로 진입전 접근하는 비행기를 살피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드시 확인하고 들어가야 하거든요.

  

  

• 안일선 | 2014-07-11 | 추천 0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아르헨티나 여객기가 활주로를 두번이나 지나 가는 것을 보면 택싱을 잘못 한거 아닌가 하기도 하고.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daeguug | 2014-07-11 | 추천 0

  신호를보고 진입하질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