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1]

• eton | 2014-07-10 | 추천 6

  청참독님, 해군 장교시죠. 댓글 올리실때마다 국군에대해 매우 부정적이시네요. 안타깝습니다. 근무하시면서 여러 어려운 상황이나 답답함이 있을줄 압니다만 해군 장교께서 군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만 말씀하니까 좀 그렇네요. 군 장교가 그렇게 말하면 일반인한테는 더 부정적이고 무겁게 느껴질것 같은데요.

• 굼벵이88 | 2014-07-12 | 추천 0

  209급 잠수함 20척 214급 잠수함 20척 뽑아서 1척씩 맡아서 야간에 대함미사일과 어뢰로 격침시키면 됩니다.

  

  

• 돌풍연대 | 2014-07-12 | 추천 0

  우리가 참 뭐 같은 녀석들 사이에 끼어 있어서 그렇지 전세계 적으로 본다면 많이 꿀리는 것도 아닌데.......

  

  

• 제리15 | 2014-07-11 | 추천 0

  저중에 한놈은 야동 보고 있을겁니다.

  

  

• tunguska | 2014-07-11 | 추천 0

  육자대를 보면 웃음이 멈추질 않고, 공자대를 보면 그냥 내실있어보이고...
  
  근데, 해자대를 보면... 너무 압도적이네요.
  
  그래도 육군이 쓰레기라 대만도 공격할 형편이 못되는 나라기도 하죠.
  
  중국이 항공모함 6대를 모두 뽑은 시점엔 도데체 어떻게 되는건지;;;

  

  

• 706sfc | 2014-07-11 | 추천 1

  청참독// 초등학교를 80년대 나오셨나요 아니면 90년대 나오셨나요?
  울산급이나 포항급이 93년까지 생산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군용무기의 수명을 30년으로 잡았을때 2023년까지 현역에 있어도 아무 이상할게 없습니다,,
  단지 구시대 무기라고 수명이 도래하지도않은 무기를 무조건 폐기하는건 미친짓 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돈이 많지 않습니다 또한 아무리 돈이 많은 미군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느나라도 그렇게 허투루 돈을 쓰지 않습니다(일본의 잠수함은 제외)
  특히나 해군 함정은 관리상태에 따라서 목적을 달리하며 40년을 사용하기도합니다, 지금 우리해군의 전투함정중 40년 넘은게 있나 모르겠군요,
  다시말해 청참독님이 초등학교때 본 군함이 아직 현역에 있는게 정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한줌의 신형함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랑할만한 세력 입니다 이지스 3척에 만톤급 상륙함에 5000톤급 6척 3000톤급 3척 잠수함12척정도만으로도 보통국가의 해군을 넘는 세력 입니다
  해군 장교라면 자부심을 가지세요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해군본부가 신길동에 있을때 본청 현관에 들어가면 기어링급 구축함이 알루엣 헬기를 적재하고 비행하는 트랙커와 함께 독도옆을 항해하는 사진을요
  당시에는 그런세력으로도 일본에 당당했습니다
  무모할수도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 12척의 배가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 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

  

  

• 이크하우반냐우 | 2014-07-11 | 추천 0

  왜 아무도 첫번째 사진에 있는 욱일승천기를 언급 안하실까 ㅠㅠ...

  

  

• F-Burst | 2014-07-11 | 추천 0

  DDR부대???!!!.........................아하!!

  

  

• 뇌 | 2014-07-11 | 추천 0

  청참독님 힘내세요

  

  

• 솔피 | 2014-07-11 | 추천 1

  현역이다 보니... 민간인보다
  여러제약이 있어서
  직설적으로 문제제기에 관한 글을 못올리는 심정 이해합니다.

  

  

• 솔피 | 2014-07-11 | 추천 1

  해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화풀이나 한풀이보단 더 현명한
  문제제기가 필요하죠.
  그런면에선 까치살모님이 성숙되고
  공감가는 글을 자주 올리는걸 느낍니다.

  

  

• 신목정 | 2014-07-11 | 추천 0

  냉정한 현실이죠..
  그리고 비밀게시판이 국정홍보하는 곳이 아니죠..
  국가에서 녹을 먹으며 국정홍보하는 부서들 많아요.
  굳이 비밀같은 사이트가 국정홍보를 안해도 그런 역할을 하는 곳이 많다는 애기죠.
  
  냉정하게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는 노력은 꾸준히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우리스스로 자화자찬하는 것은 자기만족적 최면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비밀이나 이런 류의 인터넷에서의 여론조성을 통해 기득권층의 정책변화에 영향을 주는 사례도 많죠.
  
  군내부의 폐단이나 부조리나 정책적 논쟁등이 군내부에서 개선되지 못하는 사례도 많듯이...이런 부족한 부분을 이런 게시판에서 작으나마 공론형성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 봅니다.
  
  
  청참독님같은 현직에서의 경험이 인터넷공간상의 피상적인 지적 정보의 홍수속에 솔직히 더 많은 문제인식과 개선 및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전 생각합니다.

  

  

• 지나가다~ | 2014-07-11 | 추천 2

  글쎄요~. 전 청참독님의 글이 가슴을 찌른다고 생각 됩니다. 현장에서 현실을 직시하면서 체감한 감정과 느낌을 가감없이 솔찍히 표현 했다고 봄니다. 물론 가슴을 찌르는 느낌이 싫다고, 청참독님에게 부정적인 사람이다 어쩌다 하고 뭐라 하는 심정도 이해가 됩니다만.
  
  실질적으로, 객관적으로 청참독님의 견혜가 현실을 말한 거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여기서 우리가 어쩐다 저쩐다 자위해야 현실은 현실인 거죠. 청참독님의 견혜가 못마땅한 감정을 일으킨다고 해도, 인정 할 부분은 있다고 봄니다.

  

  

• 솔피 | 2014-07-11 | 추천 1

  그리고 일본도 한국처럼 열도의 반이
  갈라져서 전쟁 치르고 심심하면
  분쟁 일어 나는 나라였다면
  저 해군전력 반도 못 챙겼을걸요.

  

  

• 솔피 | 2014-07-11 | 추천 1

  라이트급 뛰는 선수한테
  헤비급선수들 비교하면서 펀치가
  어떻고 맷집이 어떻고 하는데
  덩치 부터 고려해야지요
  
  한국이 덩치 작다고 손 놓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중국.일본에 비해서 인구와 총소득 자체가 떨어 지는데 뭘 어쩌라고....

  

  

• 관심집중 | 2014-07-11 | 추천 0

  현 전력이 IMF로 축소된 해군전력이라는 점과 중국과 일본의 군비증감을 보면, 너무 동떨어져 보이기는 한거 아닌가요? 다른나라와 비교하면 뭐하나요. 당장 주변국이 저런데

  

  

• lancer | 2014-07-11 | 추천 0

  어휴...지방대에 있는것도 끌고 왔군요. 주의 안하면 저번처럼 복귀하다 또 사고 나요~

  

  

• andy501 | 2014-07-11 | 추천 0

  다 쪼사버리고 싶다... 구멍 하나씩 내서...

  

  

• 경주함 | 2014-07-11 | 추천 1

  해군은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군생활할때의 구축함들은 모두 퇴역했고, 초계함들도 퇴역중이니까요.

  

  

• 솔피 | 2014-07-11 | 추천 1

  중국을 제외하고 단기간에 해군력을
  이만큼 끌어 올린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슴. 수상함 잠수함등....

  

  

• 솔피 | 2014-07-11 | 추천 1

  83년 진해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군함이라고 소개 받았던 기어링급을
  본 나 로선 작금의 해군 수준에도
  감개무량함...
  
  불과... 함정에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함이 해군에 실전 배치된게 16년 밖에 안 지남

  

  

• 솔피 | 2014-07-11 | 추천 1

  1만톤급 이지스함 3척
  5천톤급 구축함 6척
  3천톤급 3척
  이후 인천급을 비롯한 추가적인 건함계획....
  
  물량으로 봐선 유럽 지중해 연안국가나
  동유럽 .호주 .캐나다 어디에도 꿀리지 않음.
  
  일단 2차대전때 태평양에서 미국과 4년 가까이 해상 공중에서 전쟁한놈과
  수평 비교 할려는 것 부터 무리임

  

  

• 한국사랑 | 2014-07-11 | 추천 1

  우리 나라 라고 자꾸 최고다, 좋은 말만 해주자.
  장미빛이라고 해주자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청참독님이 현역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한 것인데
  왜 부정적이냐, 장미빛 아니냐 하기 전에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공감해야합니다.
  그럼 충분하다고 해야 하나요?
  아님 우리나라 것이 최고라고 해야 하나요?

  

  

• 주바리 | 2014-07-11 | 추천 0

  DDR이라고해서 예전의 청소년 댄싱머신을 떠올렸습니다. 저는 그것도 신기하게 봤는데 지금은 완전히 다른 표현이군요^ ^;,

  

  

• 밀메니아 | 2014-07-11 | 추천 0

  시파 무지 부럽네요....
  여하튼 청참독님께서 해군 장교로서 국군에 대해서 부정적이라는 것에 너무 반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들 군대 갔다와보셨을텐데 우리나라 군대에 대해 긍정적인 분? 솔직히 2년 4개월동안 같이 했던 전우들 좋은 사람들 빼면 그다지 좋은 기억은 없습니다. 아... 군대라는 계급조직 특성상 다 그럴수 있는 '군대세계'는 논외로 하고~~ 제대하고 졸업하고 직장 다녀보니 군조직처럼 비효율적이고 갑갑한 곳은 없더군요. 어제인가 30만원 소화기를 짜리를 300만원으로 남품한 업자가 구속되었다고 하던데... 이런거 돈 다 아끼면 저기 떠 다니는 구축함 한개 정도는 더 맹글겁니다.
  병으로 군복무 하신 분 보다는 장교시니 조직의 병폐와 답답함을 더 잘아시니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 버럭돼지 | 2014-07-11 | 추천 2

  정참독님 남과 비교하면 항상 불행하고 남의것이 좋아 보입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시고 미래의나를 꿈꾸는게 보다 현명한 답이죠
  일본과 우리를 비교할게 아니라 과거보다는 지금이 얼마나 더 발전했는가를 보시고 미래에는 어떻게 발전시킬것인가를 고민하는게 맞는거죠 그래도 이나라 과거보다는 현재가 더 발전되었고 과거에 PT정으로 전쟁을 치루던 60년 전보다는 지금이 규모도 커졌으며 연안해군에서 대양해군을 꿈꿀수 있는 정도까지 되었잖아요 현재 우리가 할수있는건 그정도가 맞는거구요 그걸 바탕으로 더 좋은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가는게 우리 몫인 겁니다

  

  

• playtime | 2014-07-11 | 추천 0

  청참독님 츤데레? ㅋㅋㅋㅋ
  싸우지들 마세요ㅋㅋㅋㅋ 우리해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선도 좋지만 다소 여려여건으로 우리해군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요 다들 좋은 말 하시는데 표현 방법의 차이가ㅋㅋ
  그리고 청참독님 우리 비밀에는 미래의 호국의 간성을 꿈꾸는 회원분들도 많아요 쓴소리도 좋지만 좋은말도 많이 해주세요 그들의 선배로서요 (아 전 꿈나무라기엔 이미 20대후반 입니다)

  

  

• 유성11 | 2014-07-11 | 추천 0

  저 나라 지도 한번 보세요. 방어해양 영토가 어느 정도인지.
  삼면이 바다인 나라와는 사정이 틀리겠죠?

  

  

• 다람쥐 일병 | 2014-07-11 | 추천 0

  자위대라 부정하고싶지만...현실은 가히 말해 ㅎㄷㄷ이네요.

  

  

• 태권v | 2014-07-10 | 추천 0

  이순신 장군님이 보시면 통탄하시겠어요...

  

  

• eton | 2014-07-10 | 추천 6

  청참독님, 해군 장교시죠. 댓글 올리실때마다 국군에대해 매우 부정적이시네요. 안타깝습니다. 근무하시면서 여러 어려운 상황이나 답답함이 있을줄 압니다만 해군 장교께서 군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만 말씀하니까 좀 그렇네요. 군 장교가 그렇게 말하면 일반인한테는 더 부정적이고 무겁게 느껴질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