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헐
붉은악마 | 2014-07-09 14:00:43
조회 9268 | 추천 0 | 다운로드 0
알파캣님이 말한 아이작 헐의 인물그림 입니다.
어릴 때 아버지가 근무하는 지방 해병대에 입소 했고
아버지가 죽은 후 미국독립전쟁 참전용사인 삼촌 월리험 헐에 입양 되면서 헐이 되었다네요.
젊었을 땐 상선선장을 맡았는데 프랑스 사략선에 뺏긴 배도 있답니다.
1798년에 창설된 미해군에서 장교로 복무하기 시작하면서
특히 컨스티투션호의 함장으로 두각을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아래 첨부된 그림은 영미전쟁 중인 1812년 8월19일에 있은 아이작 헐의 컨스티투션이
영국해군의 게리에르를 격파한 그림 입니다.
아이작 헐의 컨스티투션은 알파캣님의 작품에 나오는 해적 처럼 영국해군의 추격을 받았는데
영국해군의 추격을 잘 따돌리고 영국해군의 게리에르를 격파 함으로서
영국해군이 미해군을 깔볼 수 없게 만들었고 아이작 헐 자신도 유명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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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평화 | 2014-07-12 | 추천 0
술줬거든요.^^
이거로 대부분의 불만사항은 끝~ 입니다요.^^
둘째로 군율이 상상 이상으로 엄했습니다요. 더군다나 그 보복이 정말 집요했죠.
최악의 해상봉기인 H.M.S 헤르미온느 사건에서 영화 '마스터 앤 커맨더'에서 나오는 그 H.M.S 서프라이즈의 당시 함장인 헤밀터함장이 배를 삼엄한 스페인 항구에서 찾아오는것부터 시작합니다. -즉 서프라이즈는 실존했던 배...- 그 후에 도주한 주동자들을 끝까지 찾아내어 목을 매달아 버리죠.
평화 | 2014-07-12 | 추천 0
예로 로열 네이비의 노어, 스핏헤드 봉기에서 그 차이점을 찾을 수 있죠.
스핏헤드 봉기는 은퇴한 전 해군원수 하우백작을 모셔다가-해군모두에게 존경받는 공정한 어르신이자 당시 국왕 조지 3세의 아저씨...- 진지하게 협상한 결과로 수병들이 납득할수 있는 조치가 취해졌죠.
노어 봉기는... 이거 정치적 사보타지로 이어져 강경한 진압으로 마무로 되었습니다.
파프리카 | 2014-07-11 | 추천 0
에이테킴스 | 2014-07-10 | 추천 0
주바리 | 2014-07-10 | 추천 0
평화 | 2014-07-09 | 추천 0
특히 영화 마스터 앤 커맨더에서 추가 활대와 추가 돛을 달아 탈출을 시도하는건 헐함장의 일화에서 따온겁니다.
평화 | 2014-07-09 | 추천 0
함장의 허락하에 들르는 항구에서 소와 양 닭등을 구입해서, 신선한 육류도 섭취할겸 알과 우유등을 얻기도합니다. 물론 함장이나 장교들은 필수로 구입하고 말이죠.
술은 영국은 럼주... 아니 그로그를 주죠. 럼에 물타고 라임주스 섞어만든 물건으로 괴혈병 예방책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약한것과 독한 두 종류의 포도주를 가지고 가고..
미국은 스카치 위스키를 줍니다.
미국이 제일 낫네요. 음~^^;;
주식에 있어서는 영국과 프랑스 미국 모두 쉽비스킷입니다. 나머진 여러가지 현지에 구할수 있는 것으로 주식을 지급하죠. 이를태면 말린 콩이나 감자등으로 말이죠. 미국은 쌀이 많이 지급되고 말이죠.
이탈리아는 제일 낫습니다. 얘네들은 파스타를 주거든요. ^^;;
붉은악마 | 2014-07-09 | 추천 0
파프리카 | 2014-07-09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7-09 | 추천 0
무풍이 되어서 몇일식 기다리는건 범선에게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萬事參見 | 2014-07-09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7-09 | 추천 0
아마 헐 함장과 게리에르의 함장은 전쟁전에는 서로 같이 차를 마실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