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05 썬더치프 월남전 참전기
울프독 | 2014-07-09 09: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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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분이나 되는 긴 분량이라서 13분 부분부터 보시는 것이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폭탄창에 소형 핵무기를 싣고 적 목표를 타격하기위해서 개발된 대형전투기지만
월남전에서는 그 조준 체계나 폭격 방식이 기체를 적 대공 포화에 긴 시간 노출시켜
피해가 막심해지자 팬텀기에 그 주요 임무를 넘겨주고 은퇴했다.
F 105는 월맹 미그기에 최초로 격추당한 미군 전투기였지만 27.5기의 미그기를
격추했다. 이중 23.5기는 기체 장착 20mm 벌칸포로 해치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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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스티븐 | 2014-07-09 | 추천 0
블리츠 1941 | 2014-07-09 | 추천 0
팬텀 조종사로 월남에 파견된 상황 듣고 기가 막혀 하던 대목이 있었죠
sundin13 | 2014-07-09 | 추천 0
상대적으로 로테이션이 긴 해군은 이정도까진 아녔으나 미공군은 심각했습니다. 작전의 70퍼센트는 미공군. 나머지는 해군해병이 맡는다고 하던 시절이죠.
당시 참전 베테랑으로 미공사 교수를 지낸 분이 쓴 저서 clash에 보면 당시 막장이 정말 실감나게 소개됩니다. 그 여파로 68년 북폭이 중단된 휴지기때 베테랑 조종사들이 대거 상업민간항공사로 도망갔죠..
animals | 2014-07-0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