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의 메인예고편
붉은악마 | 2014-07-07 13:38:09
조회 12554 | 추천 0 | 다운로드 0
영화 명량이 티저에 이어 메인예고편이 나왔습니다.
정확한건 영화 본편을 봐야 알겠지만 예고편만 봐서는
이 영화에 나온 조선군 병사들은 우리가 여태 봐온 포졸복 정도가 아니라
이런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나오는거 같네요.
하지만 전투장면에선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나오는 명량해전씬과 같이
배 갑판에서 양군이 얽혀 단병접전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영화 명량의 촬영현장에서 만든 조선수군과 왜수군 배세트 입니다.
)
)
1
댓글 [20]
평화 | 2014-07-08 | 추천 0
"죽었다는 이들이 모두 살아 그 자리에 있으니, 대체 힘을 다해 싸우다 죽은 자는 대체 몇이나 돼나..." ..라고...ㅡ ㅡ
상당수가 살아서 집에 걸어갔다는 겁니다요. ㅡ ㅡ
붉은악마 | 2014-07-08 | 추천 0
바람의 향기 | 2014-07-08 | 추천 0
평화 | 2014-07-08 | 추천 0
영조때 직계후손인 이봉상원수가 이인좌의 난때 포로가 되었을때 전향을 권하자...
"너희들은 충무공의 후손이 충의가 깊음을 모르느냐!?"
...라면서 꾸짖자, 포기하고 처형합니다.
충무공 사후에는 어디 지나 장수를 데려다 본을 삼는 이상한 습관(?)은 없어졌죠. 무조건 충무공이 본이었습니다.
서초 | 2014-07-08 | 추천 0
정조가 유명한 충무공 빠돌이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다고 정조가 잊혀진 충무공을 끌어올린 일은 결단코 없습니다.
주바리 | 2014-07-08 | 추천 0
을지94 | 2014-07-07 | 추천 1
정호찬 | 2014-07-07 | 추천 0
연평해전 영화가 촬영 재개한 게 올해 5월말입니다. -.-; 배급사도 CJ에서 기업은행으로 바뀌었고 주연인 고 윤영하 소령님역을 맡았던 배우 정석원도 진작 하차했습니다. 기업은행이 거액 투자해준 것까진 좋았는데 처음엔 나름 저예산으로 만들려던 영화가 자금이 도니 갑자기 스케일은 확 키워버렸고 당연히 시나리오나 연출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요. 솔직히 다른 영화 제작 사례를 볼 때 꾸준히 하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이렇게 툭툭 잘라먹고 시간만 늘어나는 프로젝트는 진짜 좋게 안끝납니다. 솔직히 당시 전투에 참전하셨던 분들께 누가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어떤이 | 2014-07-07 | 추천 0
제대로 한다면 올해 6월29일 2차 연평해전 12주년에 맞춰 개봉했어야 하는데 왜 CJ가 참여한 이후 아무 소식도 없을까요?
sigan | 2014-07-07 | 추천 0
명량해전은 13척의 판옥선뿐이 아닌 해상의병 약 1백여척의 지원도 있었다고 합니다.
해상의병들의 전투력이 어느정도 였는지 모르나.
왜 수군이 보기에 조선수군이 단 13척이 아닌 1백여척 이상의 해상의병 즉 응원군이 있었다는것도 중요했을거라 봅니다.
근데 해상의병은 거의 다루지 않더만요.
Alchemist | 2014-07-07 | 추천 2
우리나라의 서해쪽 연근해는 뻘이 많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낮은 수심에도 다닐 수 있고, 배가 썰물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해도 뻘위에 앉아서 있을 수 있는 평저선을 만든것입니다.
덕분에 물이 빠져서 뻘 앉아도 부서지지 않을 만큼 단단하게 만든 것이고 이게 일본과 일전에서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달리 일본은 말그대로 물에서 잘 달리는 배를 만들다 보니 선수와 바닥이 뾰족한 형태로 만들게 된것이라고 배운적이 있습니다.
이는 항해에 사용하는 것이라면 일본의 배가 훨씬 빠르고 좋은 배라는 뜻입니다.
다만 전장이 우리나라 연근해 였기 때문에 이를 십분 활용한 충무공께서 승리하신 것이지 아마 전장이 먼바다에서 였으면 우리가 졌을 수도 있습니다.
굼벵이88 | 2014-07-07 | 추천 0
붉은악마 | 2014-07-07 | 추천 1
네오제다이 | 2014-07-07 | 추천 1
군법을 어겨서 처형당한 숫자가 휠씬 많다고 하죠 ...
너굴마왕 | 2014-07-07 | 추천 0
F-Burst | 2014-07-07 | 추천 0
F-Burst | 2014-07-07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