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영
붉은악마 | 2014-07-07 1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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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KBS 드라마 정도전이 끝났죠.
정도전의 마지막회 내용 처럼 정도전을 죽이고 아버지 태조 까지 끌어내리며 목적을 달성한 이방원은
그가 왕위에 오른 후에는 사병혁파를 비롯해 정도전이 추진한 정책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사실 조선 뿐만 아니라 왕조가 존재하는 나라는 대게 다 그렇지만 왕권과 신권의 충돌이 계속 되죠.
왕들이 왕권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방편중 하나가 자신의 자리를 지켜줄 친위부대 양성 입니다.
조선도 세자를 호위하는 세자익위사, 왕을 보위하는 내금위 등 왕실을 호위하는 병력이 존재 했지만
역시 조선의 왕실 친위부대중 후세에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부대는 정조의 장용영이 아닌가 합니다.
30명의 무사로 출발한 장용위는 훗날 18000명에 달하는 정예 친위부대로 확대 됩니다.
무예에 능한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가 집대성한 무예 십팔기를 연마 했다고 합니다.
사진은 장용영이 수원화성에서 주조(주간에 하는 군사훈련)를 하는 사진과 십팔기를 연마하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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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붉은악마 | 2014-07-07 | 추천 0
막강심리 | 2014-07-07 | 추천 0
예나 지금이나 정치논리란....
현대화 | 2014-07-0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