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P3 포탑과 결합한 ACV(AIFV터키ver.)
유킴 | 2014-07-07 09:10:33
조회 28890 | 추천 2 | 다운로드 0
터키 FNSS사제 ACV-S 장갑보병전투장갑차(보기륜1열추가)의 시제파생형으로 IDEX 2005 에 전시되었던 모델입니다. 한국의 경우 BMP-3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전차물량감축과 함께 보병지원을 위한 직사화력으로 K-200과의 결합을 고려해봄이 어떨까 싶은 예시입니다. 참고로 터키버젼은 보기륜추가로 차대가 늘어나서 이러고도 6명의 기계화보병탑승이 가능하지만, K-200의 경우는 FSV(Fire Support Vehicle)개념의 보병탑승을 고려하지 않는 체계로 말이죠.
(예전에도 한국황금전사 님께서 올려주신적 있더군요. 관련 설명은 아래 글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57&pn=42&num=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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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8]
1)복합장갑 배제,민수용 고장력 강판만 사용해서 가격억제(전면만 충분히 두껍게 해도 북한 100밀리포는 견딜거라고 봄)
2)무게를 50톤까지 키운다.
3)필요하면 1개 차축을 신설한다.(트럭용 차축이 구동 및 조향기능 배제할 때 1,000만원 정도임.구동 기능 넣는 다면 몇백 추가)
4)굴절트럭에 쓰이는 오버사이즈용 타이어를 쓴다(보통 타이억 두께가 1미터가 넘음)
5)수상주행기능 배제
6)양압장치 배제
2.포탑은 K1용 이식
3.구동계통은 볼보 D16K엔진(리타더 기능 딸려옴)+I-SHIFT(12단에 DSG기능이 있음)70톤짜리 차체를 내리막길에서 거의 그 자리에 세움
1)D16K 유로6 엔진에서 SCR같은 기능은 떼버리고 SW조작해서 D13 엔진을 요트용으로 개조한 IPS 1,200 엔진처럼 2,300rpm버전으로 납품하라고 하면됨.D13 즉 13리터 엔진이 군용 D284X처럼 2,300rpm으로 만든 게 900마력임.토크는 MT-881보다 10% 높음.K200,K200A1,K21용 엔진이 원래 요트용 엔진임.
만약 D16K엔진을 2,300rpm 버전으로 만들면 MT-883정도의 토크값에 1,200마력정도 출력이 나옴.최고 토크도 1,300rpm정도에서 나옴
결국 차륜형으로 가야 10억넘는 전차용 파워팩을 1억짜리로 민수용으로 대체가능함.
706sfc | 2014-07-11 | 추천 0
m48전차 전면장갑이 초기형기준 차대 120미리 포탑 140미리 입니다
또한 제가 분명 k-21의 40미리의 관통력이 200미리정도 된다고 했구요
무슨말이냐면 기본형기준으로 했을때 이론상 k-21이 m-48전차의 전면장갑을 뚫는다는 말입니다
북한군도 바보는 아니고 더군다나 heat탄의 일반적인 성능을 봤을때 100미리 탄을 막으려면 장갑두께가 400-500미리는 되야합니다(복합장갑이 아니니까)
과거의 t-55전차 포탄을 생각하는것 같은데 그것도 유효사거리에서 m-48을 관통합니다
조종수 | 2014-07-11 | 추천 0
걱정마..난..관급만하니까..국방부.정부에서..돈주니까...
너나..만년... 대리나해먹으렴...백수아닌가.....ㅋㅋ
박대리 | 2014-07-11 | 추천 0
대표적으로 APFSDS탄을 막아내는 세라믹이 탄을 막아내는 메가니즘이 무지막지한 경도로 APFSDS탄의 앞부분을 머쉬루링 즉 뭉게버리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그러면 강도높은 베이스 강재가 운동에너지를 흡수하는 거죠.
효율은 떨어지지만 순전히 2차대전때 주조장갑처럼 쇠덩어리로 되어있다고 형편없이 내탄력이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그리고 당연히 경사도 줄 수 있고요.요즘나오는 내마모강재가 아마 2차대전 강재의 4~5대 정도 내탄력을 줄겁니다.
하독스 400강이 우리나라가 1986년에 생산한 강재강도의 2배입니다.1986년은 2차 대전과 40년 격차가 있는 거고요.
똥팔이 | 2014-07-10 | 추천 1
하지만 말씀하신 엔진들이
흑표용으로 만들어지거나 테스트되어진 엔진이 아닌
박대리님 머리속에서만 존재하는 환상속의 엔진이라는 겁니다
MTU처럼 파워팩으로 만들어져 흑표에 장착 검증이 이루어진 엔진이 아니라
박대리님의 머리속에서 만이나 볼보 엔진 흑표용으로 사이즈 줄이면되고 파워팩은 만들면 된다는 흑표용으로 완성된 제품이 없는 가상의 엔진 아닙니까?
차라리 비슷한 전차의 엔지을 가지고 비교를 하세요
상상속의 엔진으로 비교를 하지 마시구요
박대리님 처럼 쉽게 생각하면 못만들게 뭐있습니까?
전투기요 엔진 돈주고 사오면되고 레이더 좋은거로 사오면되고 장착무기 사오면 되고
몸체는 만들면되고 이러면 전투기가 만들어 지나요?
박대리님의 주장이 이런식입니다
스펙상으로 이 엔진이 더 좋으니 만들면된다
제발 그런 비 상식적인 예기로 관계자들 욕먹이지 맙시다
706sfc | 2014-07-09 | 추천 0
사실 넘겨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최소 2044년까지 라인 유지해 주고 수리부속 조달해 주면 가능한 얘기겟네요("아마" 라고 하면 안되는게 군에서 계약할떄 그런 조건을 걸거든요 미국 무기가 성능을 떠나 후속지원이 그나마 다른나라보다 좋기 떄문에 선호를 합니다)
그리고 많이 말씀 하셨는데 오버싸이즈 타이어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웃기는 발상인데 그거에 대해서는 대답을 안해주시길래요
여러가지 군수지원상 차량의 폭은 3.3미터 를 크게 넘기면안됩니다 그런데 타이어만 2미터면 차폭이나 높이가 상당히 문제가 생기죠
복합장갑도 그렇군요 북한군의 100미리 포 정도는 막을 강판이라면 얼마나 두꺼워야 할까요? 참고로 K-21 에 장착된 40미리 포가 방탄강판기준 관통력이 200미리 정도 됩니다 100미리 포를 막을정도면 뭐 차륜형 장갑차 전면 장갑이 K-1 전차보다 더 두꺼워야 한다는 말이군요?
어떤모습일지 상당히 궁금하네요K-1 전차보다 두꺼운 장갑에 무게는 겨우50톤 정도하고 타이어는 폭이 1미터가 넘는 오버싸이즈를 6개 혹은 8개 달고 다니는 장갑차라....
뭐 엔진이 좋으니 굉장히 잘 굴러다니긴 하겠네요
일단 그런종류엔진이나 타이어를 사용한 장갑차가 있는지 먼저 찾아봐야 겠습니다
박대리 | 2014-07-09 | 추천 0
왜냐면 현대 파워텍 520마력 엔진과 볼보 FH시리즈에 사용하는 엔진 MEP값이 6~7기압정도 차이납니다.참고적으로 880시리즈가 최고출력에서 18기압,현대 파워텍 엔진이 20.4 볼보 D16엔진이 27정도입니다.그리고 2,300rpm으로 돌리는 IPS버전에서는 최고토크에서 무려 33기압입니다.
520마력 파워텍 엔진이 기존 460마력 버전보다 출력만 60마력 좋아진 게 아니라 MEP값도 3기압 정도 올라왔습니다.
저 엔진 기술을 받으면 좋겠지만 현대가 지금 D16엔진 수준의 기술을 5~10년내에 따라 갈겁니다.물론 볼보는 그 기간중에 더 달아나겠죠.민수 부문에서는 5~10년차이면 경쟁할 수 없는 수준차이입니다.그래서 현대가 사실 승용차는 수출해도 트럭류는 거의 수출을 못하죠.서유럽에는 언감생심이고요.
여하튼 밀리터리분야에서는 5~10년은 아무것도 아닌 세월입니다.아파치 도입 20년 끌고 KFX도 할 건지 말건지 20년 끄는 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박대리 | 2014-07-09 | 추천 0
자 MT-881엔진을 창정비 할 때 D16엔진으로 바꾸자고 보고서를 올리면 할아버지 장군들이 뭐라고 할 것 같나요?
오늘 뉴스 안봤습니까?30만원짜리 소화기를 향군에서 납품할 때 300만원 받아먹었다면서요?
K-9만 1,100대 보유할 예정이에요.거의 10년전 가격으로 MT-881엔진 창정비 비용이 1.4억이고요.1,100대면 창정비 비용만 1,500억 입니다.STX엔진에는 퇴직한 육군 장성 없을 것 같습니까?D16엔진으로 바꾸면 500억 밖에 안하지만 STX엔진에서 로비 않할거 같나요?퇴직한 장성들이 고문료 받아먹으려면 밥값을 해야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변속기는 어떻게 할 건가요?엔진만 좋으면 뭐하나요?변속기가 빠개지는 데....
이러니까 할아버지 장군들이 결제를 안해주는 겁니다.기존 퇴직한 선배들도 피곤하게 전화할테고 별도로 변속기 개발비용 달라고 할테니까요.
그러니까 K56에 오토바이도 아니고 K55와 공통성을 추구합네 하면서 무려 2스트로크 디젤을 넣겠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 제일 합리적인 안은 차라리 현대차 파워텍 520마력 엔진+K21 용 변속기가 낫습니다.파워텍 엔진이 토크가 높으니 520마력 비호 변속기는 안될테고 750마력 K21용 변속기는 넣어야 겠죠.결론은 K56에 K55용 엔진을 넣을 게 아니라 K55용 엔진을 버려야죠.
자 그런데 그런 의사결정을 실무진이 하나요?그래서 제가 전시회때 삼성테크윈 기술자가 저한테 먼저 왜 군용엔진에 쓸데없이 마력을 따지냐 토크만 따지면 되지 그러길래 D16엔진 스펙 불러주면서 니들은 왜 5천만원짜리 민수용 트럭 엔진 않넣냐고 했더니 얼굴 벌개지면서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거에요.
그 사람이 저보다 아는 게 없겠습니까?명색이 전공자일텐대요.하고 싶은 말 많겠죠.그렇지만 전시회에 온 관람객한테 장단맞춰주면서 자기 회사 장비 약점을 까발리면 윗사람이 뭐라고 할 것이며 설사 그런 단점을 개선할 방안이 있다한들 그게 삼성테크윈 차원에서 해결 되냐는 겁니다.
그리고 삼성테크윈도 굳이 MT-881을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왜냐 5억짜리 엔진을 써야 K-9 최종 가격이 올라가고 그래야 최종가격의 일정 %로 마진을 인정받기 때문에 비싸면 자기들도 좋은 겁니다.
박대리 | 2014-07-09 | 추천 0
박대리 | 2014-07-09 | 추천 0
D16 엔진은 1987년 출시된 엔진입니다.880시리즈가 1986년에 출시됐으니까 1년 뒤에 나온엔진인데 지금도 계속 후속 개발하면서 볼보트럭의 하이엔드 엔진으로 쓰고 있는 엔진입니다.앞으로도 계속 쓰일 엔진이고요.유로6는 2STAGE 터보를 넣어서 피크 토크가 950rpm에서 나오는 데 이게 MT-881보다 20% 높습니다.
20% 높은 게 문제가 아니라 두 엔진이 공회전 속도가 공히 600rpm정도인데 D16K 엔진은 350rpm만 올리면 최고 토크고 MT-881엔진은 1,400rpm을 올려서 2,000rpm이 돼야 최고 토크가 나옵니다.비교가 안됩니다.
그리고 자꾸 테스트 테스트 하는 데 볼보의 FH시리즈가 여태까지 70만대 팔렸다내요.뭘 더 얼마나 테스트 해야 되나요?
그런데 문제는 저 엔진을 당연히 K-9에는 못넣습니다.변속기가 못 견디겠죠.
K-56이 K-55와 똑같은 2스트로크 디젤을 넣는 다는 데 볼보던 MAN이던 기존 405마력 썩은 엔진보다는 월등한 성능을 갖는 엔진은 많습니다.하다못해 차륜형 장갑차에 넣는 다는 현대420 H 엔진도 K55,K56엔진보다는 좋고 싸고 내구성 높고 운용유지도 월등 쉽겠죠.국내에서 트럭이 몇천대 굴러다니니까요.
중요한 건 육군에서 결단을 못내린다는 겁니다.과감하게 돈을 써서 민수용 엔진의 고토크를 받아낼 변속기를 개발해야 하는데 당연히 군수업체에 자기들 선배가 나가있을 테고 선배들이 그냥 기존에 쓰던게 편하니 그냥 쓰라고 하면 내돈 아니니까 그냥 쓰겠죠.
제가 차라리 K-9용 MT-881은 다 갖다 버리는 게 더 싸게 먹힌다고 했더니 누가 미쳤냐고 하더군요.그런데 MT-881은 꼴랑 9,600킬로 뛰면 창정비만 1.4억 들여서 해야 합니다.볼보 D16엔진은 한 5천만원 할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차피 육군 할아버지들한테야 말고 소귀에 경읽기가 될테니 그냥 민수용 엔진+변속기채용이 가능한 차륜형으로 가자는 겁니다.차륜형 장갑차가 현대자동차 엔진+미션이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D16엔진 후속지원은 아마 볼보가 망하지 않는 이상 가능할 겁니다.한국 육군이 예뻐서가 아니라 자기들 장사때문이라도 그 엔진을 계속 만들겁니다.잘 팔리는 엔진을 안만들 이유가 없죠.
박대리 | 2014-07-09 | 추천 0
그래서 저 rpm에서도 원하는 출력을 내려고 MEP 값을 올리는 거고 MEP값을 올리려면 크랭크 강성이 받아줘야 하는 데 현대차와 볼보의 차이가 MEP값으로 5정도 입니다.
그리고 조종수라는 사람이 인터넷 검색 타령하는 데 이 사이트에서 각 전차엔진 MEP 값이랑 피스톤 속도 얘기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운용시간 얘기하는 사람있어요?아마 없을 겁니다.그런건 검색해도 안나오거나 찾기 어려운 정보입니다.검색해서 찾은 정보도 아니고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얘기하죠.제가 한 얘기를 잘 듣고 댓글 달기 바랍니다.
1)MTU 전차엔진은 현재 트럭용 엔진에 비하면 썩은 엔진입니다.
2)그럼 그게 MTU 기술 보다 MAN이나 볼보가 기술이 더 좋다는 의미냐?전혀 아닙니다.
3)MTU도 현재 트럭업체와 비슷한 엔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4)그걸 어떻게 아느냐?
5)윤 영하급에 넣은 엔진이 요트용 엔진인데 이게 MEP 값이나 피스톤 속도나 MAN의 요트용 엔진과 비슷합니다.같은 요트용이니 수명도 비슷하겠죠.
6)한마디로 벤츠 사업부에서 독립한 MTU나 디젤을 사실상 처음 만든 업력 250년의 MAN이나 비슷한 기술을 가진 업체라는 겁니다.내놓는 제품 수준을 보면 말입니다.
7)미국식으로 치면 P&W나 GE나 비슷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라는 거죠.
8)결론:제가 MTU전차 엔진이 썩은 엔진이라고 해서 여러분들이 군사잡지에서 맨날 들어왔던 MTU 킹왕짱이라는 얘기가 틀린 것도 아니고 단지 기존의 엔진들이 몇십년전에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현재 엔진과 수준차이가 너무 난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발 엔진 수준 얘기를 하려면 마력 타령 하지 말고
1)각 엔진의 배기량
2)rpm
3)MEP값(870시리즈와 MAN V1800엔진 내부 폭발압력이 거의 3배 차이입니다.)
4)피스톤 속도
4)각 엔진이 보장한다는 수명
등의 기본 데이타는 가지고 평을 하세요.
박대리 | 2014-07-09 | 추천 0
유킴님이 본문에서 K200 개량 얘기하면서 엔진 걱정을 합디다.
K200 엔진이 V8 280마력이에요.현재 두산에서 V8 형태로 800마력 K21과 같은 V10이면 1,000마력짜리 엔진을 만들 수가 있어요?이걸 어떻게 아냐고요?걔들이 V12 형태로 1,200마력 엔진을 만드니까요.
자 그런데 K200에 두산이 만든 V8 800마력 엔진을 넣을 수 있나요?크기야 같죠.문제는 K21용 변속기도 비호용을 개량한건데 비호 엔진이 V10 형태로 520마력이다가 K21에 와서 750마력이 된겁니다.당연히 변속기도 개량했고요.
자 K200에 변속기 개량하기 전에는 두산 엔진 못넣는 다는 얘기에요.그래서 제가 유킴님이 90밀리포 혹은 105밀리 L7을 얘기하니까 차라리 차륜형 장갑차에 넣자는 겁니다.차륜형은 민수용엔진+민수용 변속기가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얘기했던 엔진이 볼보 D16 엔진입니다.이게 워낙 팔린 모델이라 싸기도 하고 K200,K200A1,K21용 엔진처럼 라이트 버전 볼보 기준으로는 R5 출력으로 1,200마력에 토크값이 MT-883보다 높으니 쓰자는 겁니다.
왜 꼭 9억짜리 MT-883+9억짜리 RENK 변속기를 써야 하냐는 겁니다.몇천만원짜리 쓰면 되는 대요.그런데 궤도형장비를 쓰면 MTU+RENK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겁니다.
박대리 | 2014-07-09 | 추천 0
리엔하트 | 2014-07-09 | 추천 0
똥팔이 | 2014-07-09 | 추천 0
한번 태워주시면 안되나요? ^^;;
조종수 | 2014-07-08 | 추천 0
...ㅎㅎㅎㅎㅎ 아주 뿌듯해..하겠지..컴퓨터.앞에서...오늘도 검색으로 지식쌓으면서.... 짱먹으소...
조종수 | 2014-07-08 | 추천 0
직무유기죠....ㅎㅎㅎㅎ
그져...수입품이하면..침질질흘리는 덕후를 여기서도보내...
706sfc | 2014-07-08 | 추천 0
이상하게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나할것 없이 유지비 엄청 들어가는 전투기는 운용가능해도 유지비 엄청 들어가는 트럭은 상상하지 못하죠
육군장비는 그래서 최첨단 이거나 최고의 성능보다는 현실적인 성능과 싼 유지비가 필수인 겁니다
참고로 군에서 사용중인 BV-206 에 들어가는 엔진이 벤츠사제 입니다
유지가 잘 될까요 ? 도입규모가 수백단위를 넘엇지만 한번 고장나면 혹은 특정 수리부속을 청구하면 하세월 입니다,
신형 두돈반 수리부속은 지휘관이 땡깡만 피우면 당일 조달도가능합니다..
어떤 엔진이 좋은 엔진일까요?? 육군 입장에서 신형 두돈반에 들어가는 현대 하이텍 엔진이 훨씬 좋은 엔진 입니다...(엔진 이름이 맞나 모르겠군요)
제가근무하던 부대에 유니목 트럭이 잇었습니다, 뒤에 적재하는 장비까지 꾀 많은 품목으로 이루어진 (제설기 송풍기 파워어셈블리 포크리프트 굴절작업대 등등) 장비엿는데 유압다기관 고장남과 동시에 3년 가까이 운용하지 못했습니다,
수리비가 거의 소형차 한대값이더군요 , 경험상 아주 나쁜트럭 입니다 ㅋ ㅋ ㅋ
706sfc | 2014-07-08 | 추천 0
750 시리즈 엔진이 정확히 어떤건지는 모르지만 그게 2044년까지 볼보에서 후속지원 약속해 준다면 그것도 좋은 선택이겠네요(지금 K-1 에 사용중인 엔진은 독일에서 계속 지원해 주고 있답니다)..
고기동의 뜻이 논하는 분들마다 틀린것 같군요 저는 고기동은 말한적은 없고 단지 야전에서이 기동상황을 언급했던겁니다, 엑슬 꾹 밟고 있는상황이 아니라 수시로 후까시 잡는것같은 상황이요,
솔직히 기동장비 야지에서 속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볼보 굴절트럭 아마도 평지면 몰라도 야지에서는 궤도차량을 따라오기 힘들겁니다(야지가 뭐냐면 포장안된 도로 말구요 노면이 부정지 한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굴절트럭 성능을 알면서도 그게 군용으로 체용된 사례가 극히 드물다면 이유가 잇겠죠
똥팔이 | 2014-07-08 | 추천 0
차량에 관한 지식이 어느 누구보다 많은 것은 알겟는데요
박대리님의 주장대로 한번 만들어서 탱크나 장갑차가 굴러갈까요?
전장에서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나요?
그냥 아주쉽게 이런 더 싸고 좋은 민수용 엔진 밋션이 있는데 왜 안쓰냐?
그 엔진 회사에서 탱크에 써도 좋고 무리가 없다는 데이터가 있나요?
막연히 중장비에 쓰이고 스펙상 성능이 더 좋으니 써도된다 는 이런식의
토론 말고 MTU 같은 어떠한 장갑차나 탱크에 쓰이고 이러이러한 데이터가 있다는
확신을 줘야죠 확신을...
대한민국 탱크나 전차가 만이나 볼보 트럭의 베타 테스터인가요?
예전에 말씀하신 만의 요트엔진이 MTU 엔진보다 더 켐펙트하게 만들수 있다고 하셨죠
만엔진에 확인하셨나요? 만엔진에서 돈만주면 만들어준다고 확답을 들으셨나요?
제가 그때 만엔진, MTU엔진,MTU엔진 수입사인 맥산,국방과학연구소,두산,STX엔진,엔진 엔지니어등 모든 인맥을 동원해서 문의 질의 해본결과는 하나 입니다
MTU만한 기술과 테이터를 가진곳이 없다 입니다
만엔진의 그 요트엔진을 흑표엔진으로 개조하고 테스트하고 실차에 장착해서 또 테스트하고 데이터 축적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만엔진이 그렇게 만들어주고 테스트 해준답니까?
질의 해본결과 모든곳이 한결같이 군수용과 민수용은 천지차이다
정확한것은 공개를 못하나 밀리스펙은 존재한다 입니다
제가 저번글에도 썼는데 운영진이 삭제 했더군요 왜 삭제햇는지는 모르겟으나
제발 토론을 하려면 데이터를 가지고 하세요
막가파식으로 아시는 지식이 최고인양 올리지 마시구요
박대리 | 2014-07-08 | 추천 0
군관계자가 별로 잘 아는 것도 없지만 잘 안다고 해도 못바꾼다니까요?
박대리 | 2014-07-08 | 추천 0
이 엔진 퍼포커브가 5억짜리 K9용 MT-881보다 좋다니까요?삼성테크윈 관계자가 왜 엔진에 마력을 따지냐고 토크가 중요하지 그러길래 내가 그랬소.그럼 니들은 왜 볼보 D16G 엔진 안쓰냐고?꿀먹은 벙어리 됩디다.
자 왜 5,000만원쯤 할 거라고 예상되는 D16G엔진을 못쓰는 줄 아세요?K21용 변속기도 비호 변속기를 개조한 겁니다.그런데 저 트럭엔진이 5억짜리 1,000마력 엔진보다 토크가 20% 쯤 높아요.
K21이나 K-9에 저 엔진을 박으면 월등 차가 더 잘나가겠지만 변속기를 다시 개발해야 되는 겁니다.
K-21개발비 얼마들었는 줄 아세요?고작 7~8백억 수준입니다.현대차 소,중,대형승용차가 요즘 개발비가 3-4-5천억 수준입니다.7~8백억으로 뭘 개발하나요?
그냥 엔진도 두산에서 라이센스 하고 있는 엔진 넣은 거고(K-21용 엔진이 현재는 1,000마력입니다.)변속기도 비호거 개량해 넣은 거고 주포도 노봉 개량한 겁니다.사통장치는 전차 개발한 경험이 있으니 전용한 거고요.
무슨 얘긴 줄 아세요.민수용 엔진이 있어도 너무나 바꿔야할 시스템은 많은 데 돈을 안주니 적용을 못시키는 겁니다.
지금 K200엔진이 280마력이지만 두산에서 V8로 800마력짜리 만들어요.MAN 오리지널은 128*157버전으로 1,200마력도 있고요.
자 K200조종수 출신들이 280마력짜리 몰아보다가 1,200마력짜리 K200 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하늘로 날라간다는 느낌 받을 걸요.
자 그런데요.결정적으로 엔진을 못바꿔요.왜냐 변속기가 작살나기 때문이죠.
리엔하트 | 2014-07-08 | 추천 0
걍 포기합시다.
저분 아예 쇠귀에 경읽기가 따로 없어요.
리엔하트 | 2014-07-08 | 추천 0
그래서 군수 업체 전문가들이 님보다 못해서, 못 알아서
싸고 성능 좋은 민수용 냅두고 새로 개발 한다고 저 고생질인가요?
그 사람들 전부 미쳤거나 바보네요.
아니면 그런 사람들 한테 무기 사는 정부들은 더 바보인거구요.
머 말이 통해야지;;;
박대리 | 2014-07-08 | 추천 0
노파심에서 얘기하는 데 보어*스트로크*rpm 다 똑같은 엔진입니다.이게 30년 세월의 힘입니다.군용 시스템은 민수용 시스템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딜레마죠.전시 운용성을 위해서 장비(표준화+부품 일체화)를 수십년 고수할 수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독일 육군이 맘먹고 MTU한테 5,000마력짜리 엔진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가능하다고 하는 겁니다.870시리즈 만들어 낸지 40년이 지났는 대요.5,000마력이면 톤당 30마력 타령해도 150톤 전차가 가능합니다.여러 가지 제약때문에 실제 150톤 전차는 개발되지 않겠지만 서방 120밀리55구경포는 전차의 모든 부위에서 다 막아낼 수 있는 무게입니다.
박대리 | 2014-07-08 | 추천 0
그런데요.사시 합격자들이 실제 사시 붙어도 등기부 잘 못봅니다.그런 실무적인 건 사법연수원에서 배워요.실제로 법무사 밑에서 문서수발하는 고졸 여직원들이 가압류,가처분 사건은 더 잘처리 합니다.맨날 하는 일이 그거니 서식이나 접수계 통과 방법은 더 빠삭하죠.그런데 걔들이 재판을 하나요?그런 실무적인 지식은 사시 합격자들은 몇번 해보면 순식간에 합니다.당연히 월등 고차원적인 지식이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의대졸업한 인턴들이 주사 잘못놓는 다고 간호조무사한테 까이는 거나 마찬가지죠.
자 제가 기술자도 아니고 실무자도 아니고 제가 가진 지식이 매우 미천하지만 군용 시스템의 한계는 잘 압니다.
군용 시스템은 나오면서 부터 낙후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왜냐?
예를 들어보죠.
지금 두산에서 개발한다는 흑표용 엔진이 880급 엔진이라고 합니다.이게 1986년에 나온 엔진입니다.
자 그럼 2014년부터 2024년까지 300여대 흑표를 생산하면 2024년분 흑표는 2060년까지 써야 되는 겁니다.군에서 보통 전차 수명을 34년 정도로 보거든요.
그럼 우리 흑표는 독일에서는 1986년에 개발된 엔진을 2060년까지 달고 있어야 되는 겁니다.자 2060년에 독일이나 서유럽 민수용 차량 엔진 수준과 1986년에 만들어진 880시리즈와 기술격차가 얼마나 날 것 같나요?
이게 현재 군수시스템의 딜레마 입니다.보통 탐색개발을 거치면서 주요 구성부품을 선정하는 데
개념연구 3~5년
탐색개발 3~5년
체계 개발 10년
양산 10년
운용기간3~40년
총 70여년
고려하면 민수용과는 하늘과 땅차이의 성능을 보이는 겁니다.특히 서방 장비를 수십년 후에 따라 잡겠다고 돈 눈꼽만큼 들여서 개발하는 우리입장에서는 장비 폐기바로 직전에는 서방 선진국이 처음 개발했을 때와 심하면 100년 차이나는 황당한 결과를 가져오는 겁니다.
박대리 | 2014-07-08 | 추천 0
그리고 제발 트럭 몬다고 트럭에 잘 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제가 저번에 군 행사에 가서 해설 담당하는 장교한테 왜 K-9 엔진 출력을 1,000HP 로 적어 놨냐고 했더니 뭐가 틀렸냐고 하더군요.아무리 실제 K-9 모는 데 HP와 PS 차이를 모른다고 전혀 지장이 없다고 HP와 PS 차이를 모르는 게 말이되나요?그것도 장교가 말입니다.실무자랑 이전에 대단한 지식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정말 너무나 기초적인 지식은 좀 알고 얘기합시다.
박대리 | 2014-07-08 | 추천 0
조종수 | 2014-07-08 | 추천 0
볼보몰아보는느낌이 어때요..ㅎㅎ
난 맨날..대형트럭 몰아요...걱정마세요...
조종수 | 2014-07-08 | 추천 0
맨날..유식한척.글로배운 기술로 사고만치던.
정비관님..야..민수용 너네가아는거랑.군수용은 하늘과땅차이다...
사무실에서.정비책100권 달달외우는놈보다..... 기름에찌든 10미리스패너하나들고..독구밑에 들어가있는 기술자를 우리는 필요로한다..
이말이 생각나네요.... 그꼴통 잘사나... 어디서 또 사고는 안치나모르겠네...
전차.기갑장비는 글보다는 정비고뒤나 전차뒤에서 갈굼을당하면서 배워야하는데..
박대리 | 2014-07-08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