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nimal 님 가방은 저도 우연히 청계천(동묘역부근) 중고시장에서 구했어여^^
지나가다가 구석에 쳐 박혀 있는 것을 어떻게 제 눈에 들어와서 물어보니.......
팔리지도 않고......해서 3만원 달라고 해서 주고 샀어여^^
travel animal|
2014-07-06 |추천0
채워넣은 소모품은 저도 쉽게 구할 수 있을 듯 한데 백팩은 어떻게 구하셨는지 물어도 될까요?? 몇군데 웹서핑을 했는데 도통 비슷한 물건 찾기가 쉽지 않네요. 저도 prep개념으로 준비하려합니다. 조금 수고스러우시더라도 괜찬으시면 메일 부탁드립니다. 2n4i-nature@hanmail.net, 참고로 구호현장에 자주 파견되는 편이라 매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쓰는 기구들은 lev.1-2정도구요.
오토 스코르체니|
2014-07-05 |추천0
그리고 사용법에 대해서는 일반인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만 설명드리면
1, 굽은 가위 : 붕대를 자르는 용도가 아니라 옷을 자르는 용도입니다. 옷이 환자의 상처와 엉겨 붙어 있거나 몸 안쪽이라 상처의 확인이 힘들거나 화상인 경우에는 굽은 가위로 옷을 길게 잘라내야 합니다.
2. 지혈대 : 상처부위, 혹은 상처에서 10~15cm 위의 중요 혈관부위, 혹은 관절부위를 압박해도 출혈이 멎지 않을 경우, 상처에서 10~15cm 위쪽을 묶어주면 됩니다. 단, 지혈대는 15분 이상 사용하면 울혈이나 조직괴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중간 중간에 풀어서 혈액을 순환시켜 주어야 합니다.
3. 포비돈 소독제 : 포비돈 소독제는 지속소독효과가 있으므로 먼저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등으로 소독한 후, 상처 뿐만 아니라 상처부위 부위 주변까지 넓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4. 거즈류 : 가위가 있다면 거즈는 크기별로 다 갖추는 것 보다는 큰 거즈를 그때 그때 잘라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구인두 기도유지기: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준비하신 정도를 볼때 왠지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사용 전에 동영상 등으로 사용법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 설명하자면 환자를 편평한 곳에 눕힌 다음 이마를 밑으로 누르고 턱을 위로 당겨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열어 기도를 확보합니다. 입안에 이물질이 있으면 이물젤을 제거하고 구인두 기도유지기를 얼굴 옆에 갖다대고 입술에서 끝에 굽은부분이 귀 앞부분까지 가는 길이를 측정합니다.(이 길이만큼 입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뒤 끝 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진 방향이 아래로) 가도록 입에 넣은 후 조금씩 뒤집어 완전히 입에 들어갔을때는 끝부분이 아래로(휘어진 부분이 위로)가도록 하고 아까 길이를 측정한 만큼만 입에 들어가면 됩니다. 단, 절대 끝부분이 이빨 안쪽까지는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이정도만 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
오토 스코르체니|
2014-07-05 |추천0
응급 약품으로 구비하고 있는 약품은 3개월 마다 점검하시고 포장에 손상이 있거나 내용물에 변질이 확인되면 즉각 교체해야 합니다.
생리식염수를 비롯한 유통기한이 있는 약품의 경우 그 유통기한에 맞춰서 교체하시면 되고, 원칙적으로 알코올이나 포비돈과 같은 소독약에는 유통기한이 없으나, 개봉되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코올, 과산화수소의 경우 개봉순간 부터 유효성분의 증발에 의해서 소독력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붕대, 거즈 류의 경우에는 멸균 소독 후 포장하기 때문에 포장에 손상이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즉각 교체가 불가능 하다면 늦어도 1주일 이내에는 교체하여야 합니다.
daeguug|
2014-07-05 |추천0
공군헌병님 말씀에 공감합니다.의약품의 유통 기한 체크는 필수죠!그리고 아무리 훌륭한 응급킷이라도 사용법을 100%숙지 못했다는 차라리 없는것 보다 못하지요!
patriot173|
2014-07-05 |추천0
공군헌병 617기 님 //
물론 유통기한 내에서만 사용하지요.
요는 한 여름을 차에서 난 약품도 문제가 없느냐는 겁니다.
구급약도 그렇지만 소화재나 종합 감기약 같은 것도 말이지요.
공군헌병 617기|
2014-07-05 |추천0
약품들도 다 유통기한이 있죠 사놓고 가져다니지만 말고 관리를 꾸준히 하세요 ~빛좋은 개살구가 될수있으니
patriot173|
2014-07-05 |추천0
그런데 저도 여행할 때만은 저런 것 준비해서 다니는데
특히 여름에 차량 안이 너무 덮다 못해 뜨겁기까지 하니 연고나 약제 등은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 여름 한 철을 지나면 싹 다 버리고 새로 준비하는데... 괜찮은가요?
경호원|
2014-07-05 |추천0
참
가방옆에 긴포켓안에는
넥,퀵스프린트 작은것이 있어여....
상처 치료는 안되지만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은 방지한다는 거......이것까지만..
생리식염수...감사해여..
오토 스코르체니|
2014-07-05 |추천0
현장에서 가장 모범적이었던 사례는 다리골절 의심 환자가 발생했었는데, 구급요원과 구급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의 관리감독자가 기지를 발휘해서 다리에 철판 두장을 덧대고 청테이프로 감아서 상처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사람 네명이 한명은 머리, 한명은 어깨, 한명은 허리, 한명은 다리 이렇게 들고 딱 편평한 바닥 까지 이동시킨 후 구급요원을 현장까지 유도한 사례 였습니다.
누가 보면 '그게 무슨 응급처치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응급처치의 핵심은 '상처의 처치와 치료에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 올때까지 상처가 심해지는 것을 막는것' 이지 절대 상저를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치료까지 해놓으면 더 좋긴 하지만요.
오토 스코르체니|
2014-07-05 |추천0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현장에서 아무리 지식 많아도 침착하지 않으면 소용 없습니다.
담당업무가 안전교육 업무라 현장에 많이 나가진 못해봤지만 그래도 몇번 사고상황 겪어보니 한 20명 가까이 현장에 있는데 멍~ 하니 서있는 사람 태반, 구경하는 사람 태반이고 저 혼자 들것 들고 구급가방 들고 뛰어다니는게 일상입니다.
다들 '이렇게 해야 하는데...' 라거나 '이거 필요한데...' 라고 생각은 많이 하지만 실제로 몸이 잘 움직잊진 않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CPR 할때 갈비뼈 부러지는건 대부분 발꿈치 펴고 허리 힘으로 안하고 팔꿈치 굽히고 팔힘으로 하려고 해서 그런경우가 많고 사람 옮기다가 다치는 것은 옮기기 전에 부목 등을 이용해서 상처부위 단단히 고정 한 후에 머리, 가슴, 허리 다리가 똑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도 교육 할 때 물어보면 '당연한 걸 왜 물어보냐' 라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_=;;
uzi9mm|
2014-07-05 |추천0
법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위험에 처한 사람
을 구하기 위해 응급처치나 구호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에는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한 내용
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저도 집에 저런 응급
킷을 구축을 해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집에 가루상태의 지혈제랑 압박붕대, 반창고, 밴
드, 상처연고, 과산화수소수, 요오드 요렇게만 두
고 있거든요... 장비도 중요하지만 저걸 가지고 응
급처치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인원도 있어야 하
죠... tv시리즈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의 의무병
유진 로 같은 의무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
죠...
오토 스코르체니|
2014-07-05 |추천0
산업현장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저기에 생리식염수 정도 추가하시면 정말 완벽할 것 같습니다.
물론 깨끗한 물로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생리식염수의 세척 및 신체 보호작용에는 못따라오거든요.
특히 개방성 상처나 절단된 상처에는 생리식염수 만큼 상처부위의 손상을 막아 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응급 킷에 0.5 리터짜리 식염수 항상 휴대입니다.
조종수|
2014-07-05 |추천0
근데...부러운건 벤츠나.볼보..이두회사 상용차에는 응급치료킷이 의무적으로 신차출고시 지급품목이죠...내용물도 상당히 좋아요... 근데 설명서가 다 영어라...ㅜㅜ
조종수|
2014-07-05 |추천0
심장마비시 심폐소생술만..법적용되는거아닌가요....
다른 외상이나.등등 응급상황에서는 비전문가가 임의로 구조구급을하면 곤란하다고..공무원시절..교육가서 배웠는데..바뀌었는지...질식등 심정지 환자이외에는 현장출동시..현장통제하고 119신고나..주변에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가있는지..큰소리로 외치라고 배웠죠....
택티컬파우치|
2014-07-05 |추천0
부럽내요
daeguug|
2014-07-05 |추천0
내용물이 훌륭하네요!다만 면허없이 구조를 벌이다가 사망했을때 유족들에게괜한 소송을 당할수 있습니다. 응급 사마리아법이 시행되었다곤하나 여전히 피곤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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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경호원 | 2014-07-07 | 추천 0
지나가다가 구석에 쳐 박혀 있는 것을 어떻게 제 눈에 들어와서 물어보니.......
팔리지도 않고......해서 3만원 달라고 해서 주고 샀어여^^
travel animal | 2014-07-06 | 추천 0
오토 스코르체니 | 2014-07-05 | 추천 0
1, 굽은 가위 : 붕대를 자르는 용도가 아니라 옷을 자르는 용도입니다. 옷이 환자의 상처와 엉겨 붙어 있거나 몸 안쪽이라 상처의 확인이 힘들거나 화상인 경우에는 굽은 가위로 옷을 길게 잘라내야 합니다.
2. 지혈대 : 상처부위, 혹은 상처에서 10~15cm 위의 중요 혈관부위, 혹은 관절부위를 압박해도 출혈이 멎지 않을 경우, 상처에서 10~15cm 위쪽을 묶어주면 됩니다. 단, 지혈대는 15분 이상 사용하면 울혈이나 조직괴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중간 중간에 풀어서 혈액을 순환시켜 주어야 합니다.
3. 포비돈 소독제 : 포비돈 소독제는 지속소독효과가 있으므로 먼저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등으로 소독한 후, 상처 뿐만 아니라 상처부위 부위 주변까지 넓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4. 거즈류 : 가위가 있다면 거즈는 크기별로 다 갖추는 것 보다는 큰 거즈를 그때 그때 잘라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구인두 기도유지기: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준비하신 정도를 볼때 왠지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사용 전에 동영상 등으로 사용법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 설명하자면 환자를 편평한 곳에 눕힌 다음 이마를 밑으로 누르고 턱을 위로 당겨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열어 기도를 확보합니다. 입안에 이물질이 있으면 이물젤을 제거하고 구인두 기도유지기를 얼굴 옆에 갖다대고 입술에서 끝에 굽은부분이 귀 앞부분까지 가는 길이를 측정합니다.(이 길이만큼 입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뒤 끝 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진 방향이 아래로) 가도록 입에 넣은 후 조금씩 뒤집어 완전히 입에 들어갔을때는 끝부분이 아래로(휘어진 부분이 위로)가도록 하고 아까 길이를 측정한 만큼만 입에 들어가면 됩니다. 단, 절대 끝부분이 이빨 안쪽까지는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이정도만 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
오토 스코르체니 | 2014-07-05 | 추천 0
생리식염수를 비롯한 유통기한이 있는 약품의 경우 그 유통기한에 맞춰서 교체하시면 되고, 원칙적으로 알코올이나 포비돈과 같은 소독약에는 유통기한이 없으나, 개봉되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코올, 과산화수소의 경우 개봉순간 부터 유효성분의 증발에 의해서 소독력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붕대, 거즈 류의 경우에는 멸균 소독 후 포장하기 때문에 포장에 손상이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즉각 교체가 불가능 하다면 늦어도 1주일 이내에는 교체하여야 합니다.
daeguug | 2014-07-05 | 추천 0
patriot173 | 2014-07-05 | 추천 0
물론 유통기한 내에서만 사용하지요.
요는 한 여름을 차에서 난 약품도 문제가 없느냐는 겁니다.
구급약도 그렇지만 소화재나 종합 감기약 같은 것도 말이지요.
공군헌병 617기 | 2014-07-05 | 추천 0
patriot173 | 2014-07-05 | 추천 0
특히 여름에 차량 안이 너무 덮다 못해 뜨겁기까지 하니 연고나 약제 등은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 여름 한 철을 지나면 싹 다 버리고 새로 준비하는데... 괜찮은가요?
경호원 | 2014-07-05 | 추천 0
가방옆에 긴포켓안에는
넥,퀵스프린트 작은것이 있어여....
상처 치료는 안되지만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은 방지한다는 거......이것까지만..
생리식염수...감사해여..
오토 스코르체니 | 2014-07-05 | 추천 0
누가 보면 '그게 무슨 응급처치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응급처치의 핵심은 '상처의 처치와 치료에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 올때까지 상처가 심해지는 것을 막는것' 이지 절대 상저를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치료까지 해놓으면 더 좋긴 하지만요.
오토 스코르체니 | 2014-07-05 | 추천 0
담당업무가 안전교육 업무라 현장에 많이 나가진 못해봤지만 그래도 몇번 사고상황 겪어보니 한 20명 가까이 현장에 있는데 멍~ 하니 서있는 사람 태반, 구경하는 사람 태반이고 저 혼자 들것 들고 구급가방 들고 뛰어다니는게 일상입니다.
다들 '이렇게 해야 하는데...' 라거나 '이거 필요한데...' 라고 생각은 많이 하지만 실제로 몸이 잘 움직잊진 않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CPR 할때 갈비뼈 부러지는건 대부분 발꿈치 펴고 허리 힘으로 안하고 팔꿈치 굽히고 팔힘으로 하려고 해서 그런경우가 많고 사람 옮기다가 다치는 것은 옮기기 전에 부목 등을 이용해서 상처부위 단단히 고정 한 후에 머리, 가슴, 허리 다리가 똑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도 교육 할 때 물어보면 '당연한 걸 왜 물어보냐' 라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_=;;
uzi9mm | 2014-07-05 | 추천 0
을 구하기 위해 응급처치나 구호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에는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한 내용
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저도 집에 저런 응급
킷을 구축을 해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집에 가루상태의 지혈제랑 압박붕대, 반창고, 밴
드, 상처연고, 과산화수소수, 요오드 요렇게만 두
고 있거든요... 장비도 중요하지만 저걸 가지고 응
급처치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인원도 있어야 하
죠... tv시리즈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의 의무병
유진 로 같은 의무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
죠...
오토 스코르체니 | 2014-07-05 | 추천 0
물론 깨끗한 물로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생리식염수의 세척 및 신체 보호작용에는 못따라오거든요.
특히 개방성 상처나 절단된 상처에는 생리식염수 만큼 상처부위의 손상을 막아 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응급 킷에 0.5 리터짜리 식염수 항상 휴대입니다.
조종수 | 2014-07-05 | 추천 0
조종수 | 2014-07-05 | 추천 0
다른 외상이나.등등 응급상황에서는 비전문가가 임의로 구조구급을하면 곤란하다고..공무원시절..교육가서 배웠는데..바뀌었는지...질식등 심정지 환자이외에는 현장출동시..현장통제하고 119신고나..주변에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가있는지..큰소리로 외치라고 배웠죠....
택티컬파우치 | 2014-07-05 | 추천 0
daeguug | 2014-07-0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