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dryice12 | 2014-07-02 | 추천 1

  그나마 면제배갑이라도 입혀서 드라마를 찍었다니 황송할 따름입니다...ㅡㅡ;;;
  
  면제투구를 씌우지는 않았다고는 하나 광성보 전투후의 사진을 보면
  전립을 착용한채 전사하신 분들의 유체도 일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고증위반은 아닌듯합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죽관요대(탄알집), 오구(발화화약통)와
  띠돈에 패용한 환도가 누락되었다는 점일뿐...
  (환도는 총검이전의 기본장비였으니 말이죠...)
  

• 아라사 | 2014-07-03 | 추천 0

  갑옷보다는 차라리 면제방패를 개발하는 게 옳았을 겁니다.

  

  

• Majorkim | 2014-07-03 | 추천 0

  열세겹 면제배갑인가요?
  당시 화승총을 방어하기 위해 실험후 적용한 열세겹의 ~
  저 옷이 너무 두꺼워 병졸들의 행동에 지장을 초래했다고 들었습니다.

  

  

• mactruck | 2014-07-03 | 추천 0

  저 갑옷이 좀 허접해보여도 생각보다 당시 미군의 총탄에 대해 방탄효과는 꽤 있었던 듯 하더군요.
  
  당시 전투에 참가한 미군의 기록에 의하면 조선군은 총을 맞아도 쓰러지지않아 육박전을 했어야 했는데 조선군의 칼이 미군것과 부딪히면 금새 휘어져 쉽게 제압할수있다..라고 쓰여져 있다더군요.

  

  

• 평화 | 2014-07-02 | 추천 0

  저도 봤거든요. 그래도 어딘가요. 그놈의 '웨이터' 벗어나는게... -우.. 이딴걸로 칭찬해야하는 이현실이 저주스러움... ㅡ.ㅡ" -
  글고 최재성씨가 환도 고리메기로 나온는 것도 있더군요. 기왕할려면 한두명만 차지말고 전부 차고 다니지... 물론 요즘 K본부에서 유행하는 그 가죽거치대(?)는 안썼다는게 용하지만...-추노 나온지 몇년째냐..ㅡ.ㅡ" -

  

  

• dryice12 | 2014-07-02 | 추천 0

  아... 청참독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잠시 미쳤었나 봅니다...^^

  

  

• efking | 2014-07-02 | 추천 0

  영화나 드라마에서 조선군의 복장이 고증과는 달리, 너무도 허술하게 재연되는 것은
  고증대로 하면, (예를들어 위와같이...) 병사 개개인에 드는 의상 제작비가 껑충 뜨게되니
  그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dryice12 | 2014-07-02 | 추천 1

  그나마 면제배갑이라도 입혀서 드라마를 찍었다니 황송할 따름입니다...ㅡㅡ;;;
  
  면제투구를 씌우지는 않았다고는 하나 광성보 전투후의 사진을 보면
  전립을 착용한채 전사하신 분들의 유체도 일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고증위반은 아닌듯합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죽관요대(탄알집), 오구(발화화약통)와
  띠돈에 패용한 환도가 누락되었다는 점일뿐...
  (환도는 총검이전의 기본장비였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