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탈영] 범죄자의 발언을 진실인마냥 대서특필하는 한심한 언론.
유킴 | 2014-07-02 10:04:48
조회 10656 | 추천 1 | 다운로드 0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02/2014070290023.html
사실여부도 확인되지 않은채, 사실이고 특종인양. 세월호때 허언증 홍가혜와 이종인 한텐 발려놓고도..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언론..
일반무장탈영도 아닌 대량살상 후 무장탈영한 사이코패스급 살인자가 자신한목숨 부지하기위해 언론플레이하는 중입니다.
이놈이 몇일간 뭐라고 지껄일지 지켜봤다만, 계획적 자해를 양심에 의한 자살시도로 각색해주고, 망가진총으로 소대장을 저격하고 자해도했다는 마치 솔방울수류탄급 능력과 3차례 차단선을 뚫었다는 허언을 그대로 받아주네요. (격발이 불가한 소총으로 자해한 임병장은 어떠한 방법으로 재장전을 수행했을까가 더 의문이군요.)
심지어 임병장의 이 진술을 바탕으로 조준사격당한 소대장이 아군의 오인사격에 피격되고도 거짓말하는건 아니냐며..의문을 제기하는데 아주..기가차네요.
국방부와 범죄자의 발언이 다릅니다. 당연하죠.
변호사란놈들이 법집행과 형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코치하고 있으니, 결국은 스스로를 정신질환으로 연결하여 목숨은 부지하겠죠. 국방부를 가해자로 만들고 자신은 피해자로 둔갑하고..여기에 좋다고 국방부를 까기 시작하는 덧글들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동조세력들을..어찌해야하는지.
팩트는 이겁니다.
"임병장은 결과론적 가해자이자 살인자이고. 국방부는 그 똥과 피해장병들의 상처와 피를 닦는 중이라는것."
하나만 예측해볼까요?
"임병장은 정신질환으로 자신의 형량을 감소하는데 집중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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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Be폭력주의자 | 2014-07-03 | 추천 0
유킴 | 2014-07-03 | 추천 2
군의 문제는 군의 문제고 밝혀야죠. 임병장은 계획적살인자이니 처벌받아야하고요.
분리된 두 문제가 엮여서 임병장에게 집단따돌림 피해자 코스프레가 되고 살해동기에 대한 정상참작이 되도록 유도하는 기가차는 동정여론이 생기는거에 대해 주의하자는겁니다.
언론보도 내용을 들여다보면 단정적인 언어가 아닌 의혹만 제기하는 수준으로 내용이 정리되는데, 일부언론은 내용과 헤드라인들은 확정적이죠. 공식수사결과도 발표도 없는 상태에서 "군관계자"라는 익명으로 "밝혀져"이따위 제목으로 언론이 종결지어서 퍼뜨린다는거죠.
엘에무지사수 | 2014-07-03 | 추천 0
거품무시는 분덜 가슴은 차갑고 머리만 뜨거워선 암것두 해결 안됩니다.
그나저나 김관진장관은 재발방지 어쩌구 하시더니... 까마기 고길 드셨나?
사과는 그만주시고 대책을 주셔야지... 쪽팔려서 사퇴 하겠습니다...
곰학생 | 2014-07-03 | 추천 0
군이 믿을 수 있게 해줘야 믿지, 신뢰를 주지 않는데 어쩌라구요?
김범재 | 2014-07-03 | 추천 0
cje | 2014-07-03 | 추천 1
진급시험을 치러서 계급달아주는게 확실하겠네요. 자기 주특기외에 몇가지 항목,
공통항목 등을 넣어서 단순히 능력없이 시간만 때우려는 생각은 못하게 하고 어차피
한번다녀오는거 임무 확실히 숙지하도록도 할수 있고. 능력없는 고참보다 동급이나, 위가 될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을거 같은데. 바뀌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유킴 | 2014-07-03 | 추천 0
하위계급의 의무(업무)도 못따라오는 사람한테 책임감을 부여하니 사고가 날수 밖에요.
유킴 | 2014-07-03 | 추천 1
병 진급 또한 진급심사제도를 제대로 적용하고 진급누락시켜서 능력안되면 짬이되던말던 이병으로 놔둬야지요..계급이 복무기간이 일년이던 이년이던 말년이병이니 이병급 대우하면 또 문제삼으려나요.
이런식으로 강단있게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분석한 기사는 없더군요.
yotabyte | 2014-07-02 | 추천 3
밀메니아 | 2014-07-02 | 추천 1
저 역시 군필자 입장에서 심정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인명을 살상 그것도 5명이나 죽였는데 동정할 가치없습니다. 언론에서는 기를 쓰고 가해자를 동정표 사게하면서 국군의 무능을 부각시키려 하는데 택도 없습니다. 죽고 다친 사람이 한둘이어야지. 군대는 지 혼자 갔다왔나요. 아무 문제없이 원만하게 제대한 예비역들은 화날겁니다. 마음속으로야 살인했으면 몇명도 죽이고도 남았지만 내 자신을 다스리고 위기를 이겨내는건 중요한 사회성이자 인간이니까 지켜야하는 것입니다.
가이바G | 2014-07-02 | 추천 4
그걸 왕따라고 난리쳐대면 고문관짓에 피해본 사람들이 억울하죠.
처음엔 부대가 전부 왕따한거 같이 떠들다가 점점 줄어들고.
왕따 증거라던 그림도 부대원들 캐릭컬쳐로 그려놓은 그림이더니만...
그리고 총이 고장나서 못쐇다더니만 노리쇠 고장난.총으로 자해를 합니까?
그것도 자동으로?
내사랑내조국 | 2014-07-02 | 추천 1
vector4 | 2014-07-02 | 추천 1
cje | 2014-07-02 | 추천 0
예를들어 교수형?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사형은 말이 안되는 얘기겠네요.
cje | 2014-07-02 | 추천 0
솜누스 | 2014-07-02 | 추천 1
아니 왕따 당할만하니까? 왕따 시킨다라는 논리는 당최 무슨 논리인지....
이건 뭐...바꿔 말하면 죽일만하니까...죽인다라는 말이나 진배없군요...
나름중립적 | 2014-07-02 | 추천 0
사형 집행이 강력 범죄를 줄이는 것에 일정부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자들의 처벌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이나 일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자 청년 | 2014-07-02 | 추천 2
ASKY | 2014-07-02 | 추천 5
야거. | 2014-07-02 | 추천 3
그들이 필요하거는 자극일뿐~
언론은 진실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보를 이야기할뿐 ~~
그리고 대중은 그정보중에 자기가 마음에 드는 정보를 진실인양 떠들고요~
유킴 | 2014-07-02 | 추천 3
동료향해 총질하고 사람죽이는 살인마 새끼는 부조리에 항거한 영웅(?)이시고..
이래 사건의 본질파악이 안되서야, 거꾸로 가도 참 제대로 역주행이죠..
나름중립적님/ 하지만, 제도개선이 우선이 아닙니다. 제2의 임병장은 물러터진 법집행이 더 가속화 시키죠. 이 사건에서 사형집행이 제대로 안이루어지고 정상참작이나 정신질환이니 해서 저놈이 살아남았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목숨부지되는데 여차해서 수틀리면 총쏘고 말죠.
구성원은 계속 바뀌고 그러다보면 사람관계의 부조리는 계속 생성되기 마련입니다. 한번 제도 잘만들면 일이 안터지는게 아니란거죠. 그래서 일벌백계가 조직에서 중요한겁니다. 이건 군뿐만 아니라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도가 좋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고 제도의 집행에 있어 열외가 없고 불평등이 없어야 하는거죠.
매번 제도가 어쩌고..언론에서 말만 많은데, 공무원 탁상행정도 아니고 제도만 세분화하고 절차만 늘인다고 능사는 아니고요. 제도의 집행이 중요한겁니다.
조종수 | 2014-07-02 | 추천 1
그~건...니생각이고.....
조사하면 다나와..... 이거 왜이러는걸까요...
이거들아시죠...
분리한진술은 거부할수있고 변명에기회가있고
변호사를 선임할수있다....
임반란군 저놈은 이~미란다원칙을 수행하는중입니다... 그렀다면 이건 임반란군과 임반란군 변호사주장이고....
그렀다면..모든범죄자들..이런식으로따지면.다.이유있는범죄고..어느정도 용서받을수있겠네요.
그렀다면 이전 군총기사고 범죄자들 왜... 용서받지못했을까요...주장도 어느정도야지..별사건을 다 정부와국가에 거부감있다고 범죄자 편들을 드는건지...
이젠..모든기 시들어지니까...임반란군 동료.상관 살해반란사건과 무장탈영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볼라는 세력들이 나올라고하니..답답하네요
ASKY | 2014-07-02 | 추천 1
나름중립적 | 2014-07-02 | 추천 0
왕따 가해자뿐만 아니고 무고한 연관 없는 사람까지 죽었죠. 아무리 왕따가해자라고 한들 임병장 총에 맞아 죽을 정도의 범죄는 아니죠.
임병장은 일을 벌이는 순간부터 살인범이고 군법에따라 최소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범죄자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왕따 같은 부조리를 뿌리채 뽑는 것입니다. 왕따 당할만해서 당했다는 말도 안되는 것을 정당화한다면 제2의 임병장은 반드시 또 나타납니다.
mutant | 2014-07-02 | 추천 1
중요한건,, 이대로 한 사람의 똘끼로 넘기면.. 같은일은 반복될거고.. 100% 그 희생자 중에 진짜 위급시에 나라를 구할수 있는 영웅이 포함될수도 있습니다.
같은일이 반복될 때 마다 군이 계속 덥어둔다면, 북진통일은 물건너 간겁니다. 현명한것도 룰에 입각해서 현명해야지 필요에 의해 바뀐다면,, 그누구도 병역을 회피하는 사람들을 비난살수 없을겁니다.
--> 그 예를 확실히 볼까요--? 세월호 전,, 지하철이 멈추거나 크게 이상이 있어도 열차안에서 대기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안에서 대기라하는 말만 잘 듣다가 숨진어린학생들..그 사건 이후로 강남에서 발생한 지하철 사고때 대기하라는 말에도.. 전원 지하철에서 튀었습니다... 이게.. 잘못된 결과로 인한 정부통제의 어려움의 발생 입니다...
정부가 먼저.. 믿게 해야 합니다... 누구잘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명명백백히 어떤 경위가 발생했는지.. 그래야 차후에 그 발생을 줄이거나 없앨수 있지 않겠습니까..
군인들은 내 가족과 친척의 한 사람입니다...
kruff | 2014-07-02 | 추천 2
유킴 | 2014-07-02 | 추천 2
유킴 | 2014-07-02 | 추천 1
나름중립적 | 2014-07-02 | 추천 1
그런데 선임이 고문관이라고 후임들이 왕따시켜도 되고 간부라는 사람이 그렇게 괴롭혀도 되나요? 문제가 있으면 도와줘야지 괴롭히는건 아니죠.
만약 자신의 아들이 군대에서 왕따 당하고 저런 일을 벌여도 그런 말을 하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엠파스 | 2014-07-02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