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에대해
후암동 | 2014-07-01 12:23:05
조회 6646 | 추천 0 | 다운로드 0
우리 집안은 병역3대명문가를 아주많이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금군에있는 제아들도 저의기준으로 보면 한심한데
우리아들보다 더한 병사들도 많다더군요.
임병장사건에서 모든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구타는 모든문제의 해결책일수 없습니다.
개나소, 돼지는 때리면 말을 잘들으나
사람은 때려서도 말을 안듣는경우가 자주있고
이경우 자살로 이어지는경우가 많습니다.
구타는 전투나 임무수행중보다 더많은 사상자를 유발시킵니다.
여러가지문제점이 보입니다.
첫번째 참을성 왜 제대를 불과 몇개월 앞둔병장이
이런짓을 했나 .
두번째 못난고참도 고참이다.
말썽부려 쫓겨난 병장도 군대생활 할만큼란 병장인데....
세째 자녀가 하나둘밖에 안되는 가정출신
'''''''''
무수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장좋은 해결책은
이런날이 언젠가 옵니다.
모집병위주로 하는것에는 문제가 많고
군대를 직업으로 둔 직업군인들이 고생이 심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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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임강토견 | 2014-07-01 | 추천 1
해병대의 예를 보더라도 지원제도 답은 아니고
사관이나 부사관도 알게 모르게 사건 사고가 많은게 현실입니다
단지 그들만의 단절된 경계 임무가 일반 사병보다 작거나 없고
병력도 적어서 확율적으로 낮아서 그렇지
그들만의 리그가 된다면 빈도는 다소 줄어들수 있겠지만 사고 발생시 더 심각한 사고가 날수도 있다고 봅시다
근방 | 2014-07-01 | 추천 3
제리15 | 2014-07-01 | 추천 1
22사단장 이하
지휘관 놈들 모조리 불명예
전역시켜야합니다 .
우리 군내에 조조 같은 지휘관 한명만 있었다면
tunguska | 2014-07-01 | 추천 0
통일을 하면 드디어 모병제가 가능해지죠.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초로 정예화가 가능해지죠.
중화기중대장 | 2014-07-01 | 추천 2
uzi9mm | 2014-07-01 | 추천 0
에게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단련 시켜서 총을 들려
줘야 하고, 그 힘든 훈련과 집만큼 편하기 힘든 부
대생활에서 개인마다 적응하는데 차이가 있고, 그
런 차이를 좁히면서 부대원들이 단결하게 해야 하
는데, 최소 20년을 다른 가정과 환경, 의식을 가지
고 살아온 청년들이 그 2년의 시간 동안 충돌도 하
기도 하고, 화합을 하기도 하는데, 몇몇은 그런 환
경에 섞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저
도 훈련소 입소시 100kg 이였고, 그로 인해 자대
배치 받고 훈련이나 구보, 초소근무시 고참들로부
터 이런 저런 갈굼도 받았지만 사람이란게 정도 차
이는 있지만 환경에 적응하게 되고, 구보나 훈련
초소근무 시에 뒤쳐지는 것도 안하게 되고, 나랑
죽이 잘 맞는 고참이나 후임들 생기면서 작은 즐
거움도 찾게 되고, 고참들의 다 때 되면 개구리 마
크 달고 집에 가게 되니깐 미친 척하고 참으면 될
거다! 라는 말에 버텼죠... 그 임병장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 듯 보이는데
요... 그 이유가 합당하든, 아니든, 임병장의 행동
으로 죽은 병사들과,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존재
하고 그로 인해서 상처 받은 이들이 존재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임병장은 그에 상
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나 정신상담
이 아니라요!
나름중립적 | 2014-07-01 | 추천 1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반적인 병영 생활 및 병사 개개인의 정서 및 관계 등을 파악하고, 집중 관리 해야할 것입니다.
특히나 따돌림이 있었다는 소초원의 진술이 나올 경우 해당 소초장 이하 모든 소초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해야할 것입니다. 명확하게 밝혀진다면 모두 죄를 받아야겠지요. 그리고 총기난사의 범인 임병장은 자신이 저지른 참혹한 범죄에 대해서도 뼈저리게 느끼고, 법의 심판을 받겠죠.
빈소주 | 2014-07-01 | 추천 0
playtime | 2014-07-01 | 추천 0
북한이 사라진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징병제를 버리기는 상당히 힘들겁니다. 북한이사라지면 여우가아니라 호랑이2마리와 국경을 맞닿게 되니까요
군복무자에 대한 의무만 부과할게아니라 합당한보상과 자긍심 사회적인식과 대우가 바뀌는게 쉽진 않으나 가장 본질적인 대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신의 조직에 자긍심을 가지는게 1차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백학산 | 2014-07-01 | 추천 1
저도 그렇게도 해보고 또 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마 이런 문제로 사건이 터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참한테 맞는 것은 이해할 수도 있지만 후임에게 당하는 것은 참기가 힘들지요.
관심집중 | 2014-07-01 | 추천 1
이슈타르 | 2014-07-01 | 추천 0
별도로 모아다놔서 집중 관리를 해야 하는데,,개인적 생각에 아예 GOP근무만 이들에다가 시키는게 나을지도...경계근무는 무능한 바보 라도 다 합니다
daeguug | 2014-07-01 | 추천 0
이슈타르 | 2014-07-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