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작업이 시작된 영국 해군 신형 항모 HMS Queen Elizabeth (R08)
KCX | 2014-07-01 00:19:45
조회 19608 | 추천 0 | 다운로드 0
Rosyth Dockyard에서 건조중 도색작업이 시작된 영국 해군 신형 항공모함 HMS Queen Elizabeth (R08)의 모습들입니다.
KCX | 2014-07-01 0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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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Lord of Admiral | 2014-07-01 | 추천 0
efking | 2014-07-01 | 추천 0
건조한다면 모를 일이나...
영국도 어렵게 어렵게 짜내어 2척을 건조하는만큼
어렵게 사업을 진행하여 만든 이 비싼 항모에 대해, 우수한 조기경보기 고정익기 및 전자전기등의
운용을 제한하는 현제의 제약은 물론, 앞으로 개발될 다른 함상전투기와 무인기들의 운용을 제한하는
미래의 가능성들마저 제한해 버린다는건, 당장의 건조비를 조금 아끼려는 것보다
유히려 더 큰 손해보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fking | 2014-07-01 | 추천 0
그저 자국 영해를 지키는 공대공 공대함 임무만 잘 수행하면 되는만큼
F-35B 내부 무장량만으로도 만족한다는 얘기 아닐까요?
즉 스키점프대를 채택한 것은 돈도 기술도 이유가 되겠지만
위와같은 이유도 한몫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또한 이러한 설계를 통해 갑판에 좀 더 많은 전투기를 주기할 수 있어
헬기등을 제외하고도, 약 40여대 가량의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다하니 (총 50여대를 탑재한다더군요)
영국 해군으로선 이것 저것이 다 맞아 떨어져서, 굳이 돈 더들여 EMALS등을 설치 안한거겠죠.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이는 잘못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저런 대형급에 가까운 중대형 항모에 스키점프대라니..
이는 앞으로 수직이착륙기 외에는 앞으로 개빌될 다른 우수한 함상기는 운용할 수 없을뿐더러
갈수록 중요해지는 조기경보기 및 전자전기등 역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영국 해군은 멀린 헬기를 조기경보기로 개조해 쓸 생각이겠지만
성능상 E-2D와 같은 고정익기 조기경보기에 비해 성능이 월등히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lancer | 2014-07-01 | 추천 0
raptor79 | 2014-07-01 | 추천 0
결국 2번함까지는 조선소 일감때문인지 건조할 모양입니다. 나중에 예비역으로 묶어놓더라도요.
사실 6만5천톤이라는 샤를드골보다 더 큰 배임에도 캐터펄트를 채용 안한 것은 참 의아합니다. 함상기 스스로의 힘으로 갑판을 박차고 이함을 해야하므로, 이함중량에도 제한이 따르고, 작전반경도 깎아먹습니다. 함상기도 F-35B밖에 못쓰고, 고정익 조기경보기도 운용못합니다.
가스터빈이라서 보일러를 추가로 설치해야해서 그랬다면, 지금 거의 동시에 완성중인 미국 포드급의 EMALS를 직구매하는 것도 고려해봤을텐데요.(영국은 미국과 트라이던트 SLBM과 토마호크 등을 공유하는 최우방이라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 배는 항공모함으로써는 실패작입니다.
아준mk2 | 2014-07-01 | 추천 0
KCX | 2014-07-01 | 추천 0
희노짱 | 2014-07-01 | 추천 0
kjswat | 2014-07-01 | 추천 0
KCX | 2014-07-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