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화력터널 | 2014-06-30 | 추천 1

  제럴드 포드 대통령은 젊었을때 미남이었고 미식축구 선수였으며 태평양전쟁 당시 미해군 소령으로 항공모함 항해장교로 참전했습니다. 가식없는 털털한 이미지로 뛰어난 리더쉽을 보여준 해군장교이자 인기 상원의원이었죠.

• uzi9mm | 2014-07-01 | 추천 0

  네모반듯하던 아일랜드의 형태도 살짝 경사진 형
  태로 각을 준 디자인이고, 확실히 최근에 건조된
  항모라는게 보이는군요...

  

  

• scarlet | 2014-06-30 | 추천 0

  뭔 우주 전함 함교네요...

  

  

• 화력터널 | 2014-06-30 | 추천 1

  지미 카터 대통령은 미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 해군 최초의 핵잠수함 부대의 장교로 복무했습니다. 그래서 3대밖에 없는 씨울프급 핵잠수함에 서둘러 붙인거죠. 지금도 그렇지만 핵잠수함이 막 건조되던 시기에 그 잠수함을 탔던 승조원들은 목숨을 걸고 탄거죠. 방사능 누출 사고 및 원자로 정지 등 아직도 비공개로 남아있는 각종 위험천만한 사고로 인해 많은 수가 희생됐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군 복무후 땅콩농장 농장주로 일하다 주지사가 됐고 그리고 대통령이 됐죠. 지미카터 대통령 당선에 공을 많이 세운 사람은 젊은 시절의 빌 클린턴인데 그도 주지사를 역임한 후 대통령이 됐습니다.

  

  

• KCX | 2014-06-30 | 추천 0

  똑같은 대통령이면서 Gerald R. Ford가 항공모함의 함명으로 사용된 것은 2차대전 당시 경항공모함 방공장교로 참전했던 경력 때문이고, Jimmy Carter의 경우 잠수함 장교(근무했던 잠수함이 USS Seawolf (SSN 575)였음)였던 이유에서 그렇습니다.

  

  

• 화력터널 | 2014-06-30 | 추천 1

  제럴드 포드 대통령은 젊었을때 미남이었고 미식축구 선수였으며 태평양전쟁 당시 미해군 소령으로 항공모함 항해장교로 참전했습니다. 가식없는 털털한 이미지로 뛰어난 리더쉽을 보여준 해군장교이자 인기 상원의원이었죠.

  

  

• morpheus | 2014-06-30 | 추천 0

  엔터프라이즈 호는 해체중이고 옆에서 포드 호는 마무리 공사중이고 역사적인 순간이군요.

  

  

• 저수지의개 | 2014-06-30 | 추천 0

  그래도 지미 카터보다는 인기있는 모양이군요..

  

  

• 마나또 | 2014-06-30 | 추천 0

  자기네 나라 항공모함에 자기네 대통령 이름 쓰는데 뭔가 있다니...이름 멋있기만 하구먼 ㅋㅋ ㅋ
  
  

  

  

• 알렉산드로프 | 2014-06-30 | 추천 0

  포드 대통령은 리처드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한 후에 얼떨결에 대통령이 되었지요. 미국 역사에서도 별로 인기 없는 대통령중 한명인데 저렇게 항공모함에 명명해주는거 보면 뭔가가 있나 봅니다.
  

  

  

• 니기뭔데 | 2014-06-30 | 추천 0

  돈 좀 있다는 강국의상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