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5]

• 까치살모 | 2014-06-27 | 추천 4

  저는 이런 일을 볼때마다 가끔 우리군이 미쳤다는 생각까지 듬니다.
  이정도로 기체를 오래 사용하려면 최소한의 기골보강을 해가면서 사용해야지
  아무런 기골보강도 하지 않고 이리 사용하다니
  미치지 않고야 어찌 이런 일을 하는지 이해가 않된다는

• 조영재 | 2014-06-28 | 추천 0

  차기군단급이 프레데이터급정도됩니다

  

  

• 유킴 | 2014-06-28 | 추천 0

  굼벵이88 님 말씀중 그러한 도서부대운용이 이 무인체계의 임무중 하나기도하죠..
  산간으로 음영지역이많아서 우리육군전장에선 사용하기힘들겁니다. 하더라도 무인화비용이비싸질거고요.
  해상, 도서지역이나 해안선 운용은 음영지역이 적어 나름 쓸만할겁니다. 해군이나 해병대에서 관심가져야 할 체계가아닌가 싶네요
  

  

  

• 굼벵이88 | 2014-06-28 | 추천 0

  무인기 기술은 정말 중요합니다. 미래전장의 주역은 무인기 입니다.
  그러나 왜? 구형 헬기를 무인화하는 건가요?
  미국 처럼 프레데터와 같은 무인기를 만들어서 헬파이어 6발을 탑재하면
  백령도 연평도에 상륙하는 북한 상륙정을 아파치 없이도 모두 격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의 탱크나 장갑차도 전장에 투입되기 전에 격파할 수 있구요.
  
  설마 무인기 기술이 없어서 구형 헬기로 기술 연구를 할 목적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궁극의 무인기도 속도가 중요합니다. 헬기는 무인기와 통신의 어려움이 있고 고고도 비행을 하면 적의 사격 목표물일 뿐입니다.
  무인기로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헬기는 기동성이 떨어진고 전술상 산악지형과 장애물 뒤에 숨어야 하기 때문에 통신투절의 위험이 높습니다. 별로 실용적이지 않을 것 같군요.

  

  

• sorte7 | 2014-06-28 | 추천 0

  조만간 동네한가운데 저놈 떨어져 또 난리나겠군...
  우리같은 인구밀집 국가에서 무인기는 아무래도 아직은 왠지 찜찜 합니다만...
  거기다 저놈은 덩치도 만만치 않은데...
  비싸고 구닥다리에 덩치만 큰 송골매...흠..문제있슴다, 그려..

  

  

• 까치살모 | 2014-06-28 | 추천 0

  조종사분들 스스로가 목숨걸고 탄다고 실토하는 기체입니다.
  머 두말할 필요도 없죠.

  

  

• 까치살모 | 2014-06-28 | 추천 0

  여담이지만 기체 피로도의 역사는 세계최초의 제트여객기인 코멧으로부터 시작이죠.
  코멧은 만들어지고 빠른 속도로 인기가 있어고 많은 비행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비행기가 추락을 했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어죠.
  그러다 또 다른 기체가 추락하고 그후로도 몇대의 기체가 추락했습니다.
  그리고 정밀 조사를 통해서 이 기체들은 바로 기체 피로도로 인해서 추락한것을 알게 되었죠.
  이것이 기체 피로도이고 기골보강의 역사의 본격 시작이라고 할수 있죠.
  머 이런현상은 주로 고정익항공기에게 더 많이 나타나고 저속비행만을 하는 회전익항공기에게는 그리 크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회전익항공기는 재때 정비해주고 재때 기골손봐주면 상당히 오래 사용해도 된다고 하죠.
  그러나 회전익 항공기라고 해도 이런것이 전혀 없는것이 아닙니다.
  특히 미션같은 경우는 항상 비행채로는 불안정한 비행을 하닌 회전익 항공기의 특성상 많은 무리가 가고 장기사용을 하려면 통으로 갈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500md는 이런 대규모로 손보는 작업을 전혀 한적이 없죠.
  우리나라에 이번에 도입되는 중고 치누크들중에는 기령이 40년이 지난 기체도 있지만 안전상 위험은 거의 없을정도로 잘 유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체들은 몇번에 거쳐서 형식번호가 바뀔정도의 대규모 정비와 개량을 실시한 기체들이고 우리 500md는 아무것도 손보지 않은 기체입니다.
  한마디로 같이 40년을 사용해도 우리 500md의 안전성화 이번에 들여오는 중고 치누크의 안전성은 하늘과 땅차이죠.

  

  

• 까치살모 | 2014-06-28 | 추천 0

  efking 님/기체를 잘정비한다는것과 기골보강과는 별 상관이 없는 문제입니다.
  아무리 잘 정비되고 있는 비행체라도 재대로 기골보강을 해주지 않으면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져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겁니다.
  
  우보천리 님/싸게 든다는 근거가 먼지 궁금하네요.
  이 기체 뿐만아니라 단순하게 물자수송을 하는 k-맥스무인형등도 기본기체대비 다 무인기형이 최소 3-4배 이상 비쌉니다.
  유인헬기를 개조한 모든 무인헬기에서 나오는 공통된 현상이거든요.
  싸다는 근거가 먼지 궁금하네요.
  
  

  

  

• 우보천리 | 2014-06-28 | 추천 0

  그리 큰 비용이 들지도 않을뿐더러 전략적으로 가치도 높습니다.
  이걸로 전투임무를 수행하기보단 위험지역에서 정찰목적이 크죠
  

  

  

• efking | 2014-06-28 | 추천 0

  돈을 꼭 필요한 곳에 써야하는데... 우리 군은 삽질이 특기인지...
  삽질할 바에야 그 돈으로 그냥 아파치나 한대 더 사오라니까...

  

  

• BOLTZMAN | 2014-06-27 | 추천 1

  일반 고정익 무장무인기 중에서 저공 호버링하면서 공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면 그것을 택해야 하겠지만 저 정도의 무장을 싣을 수 있는 무인기는 최소 프레데터급이상이고 이 정도가 되면 많은 양을 장비하기가 힘듭니다. 그나마 저공에서 호버링하면서 근접 공격 및 정찰도 난망하고요.
  
  군단급 무인기가 비숫한 수준의 무장을 할 수는 있지만 충분한 양을 배비하긴 힘들죠. 추구하는 능력과 전장환경도 상이하고요.

  

  

• elion | 2014-06-27 | 추천 3

  까치살모님 한가지 아셔야 할것이 우리나라 500MD가 낡은 기종이라고 하나 그렇게 막관리하지 않앗습니다...우리가 보유한 회전익기중 가장쉽게 유지관리할수 있는 기종이고 부품도 일부 국내생산하고 있으며 쬐끄마한 사단항공대에서도 번쩍하게 관리되고 있는 기종인걸요...다만 워낙에 치열한 현대상황에서 생존성이 떨어지니 육군에서 낡았다 바꿔라 엄살피워 KUH / KAH사업을 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고요...
  저는 무인화 에 적극 찬성하는편입니다...대신 까치살모님의 정보대로 그 비용이 과다하다면...그렇지 않아도 육군항공규모가 커지고있는데 추가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제한적인 성능의 무인기를 도입할바에는 퇴역이 정답이 되겠지만요...
  암튼 현재 500MD가 그렇게 못써먹을 정도로 썩은 기종이 아니라 애초부터 최전선에서 사용하기 메롱한 기종이라는것이 문제죠...무인기로 쓰고 버리기에는 적합하다 생각됩니다...

  

  

• 야거. | 2014-06-27 | 추천 2

  이돈으로 애들 방탄복이나 사주던지
  아니면 최소한 내새끼 방탄복은
  내가살꺼니 입게나 해주던가

  

  

• 이슈타르 | 2014-06-27 | 추천 0

  역시 이넘은 무인화 시켜 운용이 합리적 같으며(신조상태 부터 무인화 해도 유인형 보다 나음)

  

  

• 이슈타르 | 2014-06-27 | 추천 0

  500에무디는 쌔삥이라도 근본적으로 불안하고한 헬기라서 개조나 수명 연장을 해도 답이 없음

  

  

• 까치살모 | 2014-06-27 | 추천 0

  낡은 헬기는 추락해도 손해가 적음 --->그러나 그 낡은 헬기를 무인기로 개량하는 비용이
  그 헬기를 새로 사는것보다 더 비싸다는 사실----->한마디로 낡은 헬기 무인기로 개량한 헬기가 추락하면 새헬기 몇대가 추락하는것과 같은 비용이 든다는것

  

  

• 이슈타르 | 2014-06-27 | 추천 0

  한데 이문제라면??....
  
  헬기가 너무 낡은 데다 사고위험이 높음->기체 구조 수명 연장 대신 헬기를 무인화 개조->낡은 헬기라서 추락하고 해도 손해가 작음

  

  

• 까치살모 | 2014-06-27 | 추천 0

  저도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다~~해야 합니다.

  

  

• 프리덤 X | 2014-06-27 | 추천 0

  500MD 기골보강은 어디 부분을 해야 하나요?

  

  

• 조영재 | 2014-06-27 | 추천 0

  차라리LHA를 무인화할생각을 했으면합니다 수명다되어가는거에다 돈처바르지말고

  

  

• 까치살모 | 2014-06-27 | 추천 4

  저는 이런 일을 볼때마다 가끔 우리군이 미쳤다는 생각까지 듬니다.
  이정도로 기체를 오래 사용하려면 최소한의 기골보강을 해가면서 사용해야지
  아무런 기골보강도 하지 않고 이리 사용하다니
  미치지 않고야 어찌 이런 일을 하는지 이해가 않된다는

  

  

• 까치살모 | 2014-06-27 | 추천 2

  본인 자식이 500md에 탄다면 그런 말씀을 할수 있을까요?
  이 기체는 전략퇴역이 답입니다.
  물론 우리군의 500md보다 더 오래 사용하는 헬기도 있죠.
  그러나 그런 헬기들은 꾸준한 업그레이드와기골보강 기령연장을 해왔던 기체들입니다.
  지금에 와서 그정도로 기체를 다시 손본다면 새 기체를 사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500md는 더이상 안전하게 운용할수 있는 단계를 훨씬 넘어선 상태입니다.
  소형헬기가 필요하다면 500md를 개조할것이 아니라 새로 사야 합니다.

  

  

• 유킴 | 2014-06-27 | 추천 0

  일단 뭐..생각이 있다면, 이 체계의 소수운용을 통해서 기술확보와 운용전술을 습득하고 진짜는 LAH에 적용되겠죠.

  

  

• tunguska | 2014-06-27 | 추천 0

  500md중 일정수는 기골이랑 엔진을 보강해서 계속 사용하였으면 합니다.(무명고지 착륙용, 지휘관 정찰기, 산악 부상자 후송용)
  
  강원도에서 헬기장 진지공사를 여러번 하다 느낀건데, 500MD만 착륙가능한 곳이 제법 되어서 전량 퇴역시키면 헬기장을 넓히거나 못쓰게 될듯합니다.
  
  수리온이랑 링스같은것도 접근하기 힘든 무명고지들이 은근히 있죠.(UH-1,60, CH-47은 이하생략)
  
  나머지는 다른데 공여하거나 퇴역시키는게 답이라고봅니다.

  

  

• 김상우 | 2014-06-27 | 추천 0

  gop에서 방탄복입고 섹터 타보세요..

  

  

• andrea | 2014-06-27 | 추천 1

  아 진짜 육방부 너무하네요..이 돈으로 차라리 전장병 방탄복 입혀주는게 훨씬 나을거 같습니다.

  

  

• 유킴 | 2014-06-27 | 추천 0

  무인헬기는 이미 다수의 시행착오로 밝혀진 소형무인헬기의 한계로 인해, 유인헬기의 무인화로 대부분 방향을 잡아가는 중이죠. 그런면에서 헬기를 무인화하는게 아니라 기존 조종기구를 그대로 사용할수있는 로봇파일럿식으로 가는것도 좋을거같은데 말이죠.

  

  

• 이슈타르 | 2014-06-27 | 추천 0

  오로지 정찰 시킬것이면 레시프로 무인기로도 다함->송골매 추천....

  

  

• 이슈타르 | 2014-06-27 | 추천 0

  해군 헬기 소요->수리온 기반으로서 대잠헬기 개발로 가야 하고

  

  

• 이슈타르 | 2014-06-27 | 추천 0

  부상자 후송용 헬기로 추천을 함..이 임무에는 무인조종형 헬기가 최적

  

  

• uzi9mm | 2014-06-27 | 추천 0

  일단 기체가 작아서 좀 불안 불안해 보입니다...
  그것도 조종사 없이 무인이라서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