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은 개나 줘버려.......
anonymouser | 2014-06-25 12:23:09
조회 18714 | 추천 1 | 다운로드 0
한국군은 총이 없다?????
오늘 유용원기자가 이번 임병장 추격에 빈총들고 추격에 나섰다는 기사를 올렸다.
지난 주말 판문점 도라전망대 3땅굴을 방문했다.
중요한 검문소인데 군인들에게 총은 보이지 않았다. 권총도 없었다. 그냥 맨몸이었다.
총기 사고 나면 안되니까.................
2년전에 똑같은 장소 방문했을 때는 모두 k2소총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달랑... 맨몸....
이러면서 김관진 전국방장관은 항재전장이라고 말만 떠들었다.
그래
총은 개나 줘버려.... 사고나면 안되니까....
총없는 군인이 검문소 지키기 보다 삼성 S1에 맡기는게 더 낫겠다.
외국사이트에 올라온 무장탈영병 추적하는 한국군 사진도 자세히 보니 빈총이었다.
뒤 돌아보고 있는 군인의 총을 자세히 보면 탄창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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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전역을 고려 하는 장기근무자들이 많다구요.. 내 알기로 공무원은 취직이란 단어 안쓰고 투신이라 했지요.. 그만큼 힘든 직업이니..거기에 군인이니 뭐 알만하지요 그중에 가장 힘든것이 병력관리라고 물론 다들 공감 하시는 부분이겠지만.. 자원들 중엔 동생 같고 챙겨 주고 싶고 한 친구들 물론..그렇지 못한 자원들도 보호받고 살펴 줘야 하는것이 의무 이겠지만.. 그들또한 사람이기에 이를테면 이런거죠 내가 왜 사람 취급 하기 싫은 자원들 때문에.. 내 인생을 맡겨야 하는가 라는 어려움 자신의 업무 능력과는 무관하게 자원들의 문제로 일선에서 물러 나야 하는 일이 너무도 비일비재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선 하급 사관들 조차도 리스크가 큰 것은 피하려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특공중대장 후배가 매일 같이 새벽 여섯시 출근해 별보고 퇴근을 하지만 자신이 관리 하는 병력은 병이 많지 않기에 괜찮다고 할정도이니
제 생각엔 징집을 하는 자원들의 자질과 수준도 고려 대상임을 그리고 병력을 통솔하고 관리하는 간부사관들 적은 인원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하는 군간부의 현실도 한번즘 생각해 보셨음 합니다.
제리15 | 2014-06-27 | 추천 0
ckim | 2014-06-26 | 추천 0
김정현 | 2014-06-26 | 추천 0
혹시 아이디가 특기번호인가요?
돌배 | 2014-06-26 | 추천 0
Sunrise | 2014-06-25 | 추천 4
전역을 고려 하는 장기근무자들이 많다구요.. 내 알기로 공무원은 취직이란 단어 안쓰고 투신이라 했지요.. 그만큼 힘든 직업이니..거기에 군인이니 뭐 알만하지요 그중에 가장 힘든것이 병력관리라고 물론 다들 공감 하시는 부분이겠지만.. 자원들 중엔 동생 같고 챙겨 주고 싶고 한 친구들 물론..그렇지 못한 자원들도 보호받고 살펴 줘야 하는것이 의무 이겠지만.. 그들또한 사람이기에 이를테면 이런거죠 내가 왜 사람 취급 하기 싫은 자원들 때문에.. 내 인생을 맡겨야 하는가 라는 어려움 자신의 업무 능력과는 무관하게 자원들의 문제로 일선에서 물러 나야 하는 일이 너무도 비일비재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선 하급 사관들 조차도 리스크가 큰 것은 피하려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특공중대장 후배가 매일 같이 새벽 여섯시 출근해 별보고 퇴근을 하지만 자신이 관리 하는 병력은 병이 많지 않기에 괜찮다고 할정도이니
제 생각엔 징집을 하는 자원들의 자질과 수준도 고려 대상임을 그리고 병력을 통솔하고 관리하는 간부사관들 적은 인원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하는 군간부의 현실도 한번즘 생각해 보셨음 합니다.
기갑공정여단 | 2014-06-25 | 추천 1
여러분들은 시민단체뻘(밀리터리가 가미된) 정도 되는거고
장군들은 현직 공무원들입니다.
현직 공무원들이 시민단체 말 듣는거 봤습니까????
니기뭔데 | 2014-06-25 | 추천 1
uzi9mm | 2014-06-25 | 추천 0
가는 병사들에게 사고 날까봐 실탄없이 빈총을 들
려준다니... 동네 꼬마들 전쟁놀이도 입으로 총소
리 내는 구만은... 에휴...
meteor99 | 2014-06-25 | 추천 0
mutant | 2014-06-25 | 추천 0
샤를 | 2014-06-25 | 추천 0
morpheus | 2014-06-25 | 추천 2
총기사고 날까봐 공이 없이 좌경계총으로 근무하는 부대 많은데, 철통 같은 안보태세...
오발사고 날까봐 총기 휴대도 불안, 오인사격할까봐 빈총을 가지고 나가고...
실전경험은 있기나 한지 묻고 싶어요. 실전 같은 훈련이라고 하시는데, 대한민국 육군 베트남전 이후 진짜 전투, 전쟁해 보신게 언제인가요?
평화유지군, 아프카 파병, 자이툰 부대도 총기 유지나 근무한 내용 공개하면 충격적일 것같습니다.
대체 적이 쳐들어오면 누가 적을 공격해서 사살할 수 있나요?
전쟁 전투지역 파병을 해서 제대로 군 운영이나 작전, 인력, 물자 운영해 보고 정말 싸워서 이기는 군대, 제대로 전술무기 다룰 수 있는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매번 숙영지에서 정해진 시간에 근무하고 전역하고. 말로만 강한육군 하지 말구요.
오인사격, 무장탈영, 총기자살은 우리나라 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도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리고 조직에 적응을 못하느 사례가 있으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문제에 본질을 해결하려는 솔직한 병영문화와 지도가 있어야 합니다.
문제 생기면 해체하고 대체인력 보내고, 편성 바꾸고 하는 것은 임시방편입니다.
미안한데 | 2014-06-25 | 추천 0
미안한데 | 2014-06-25 | 추천 0
Majorkim | 2014-06-25 | 추천 0
상무대 초군반 시절 공요화기 사격 교육으로 기억합니다,
모든 교육생이 장교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인접지역 방문 한다고 소총의 공이 수거해 갔었죠. 군통수권자가 군의 간부도 밎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현실 입니다.
白翎海兵 | 2014-06-25 | 추천 2
42333 | 2014-06-25 | 추천 1
비밀하다보면 잘못되던 말던'일단 믿어보자' 식으로 무조건 옹호하고 쉴드 치는 사람들 많은데 이건 비판받아야 합니다.
실탄을 안준다는것은 간부가 병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훈련을 덜 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간부가 병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것은 사병의 복지, 기강유지가 형편없다는 뜻이고 이건 결국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애국자는 반짝이는 부분을 감상하지 않고 더러운 구석을 찾아내서 닦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법이죠.
반드시 비판받고 고쳐야 할 점입니다.
물론 열심히 하고 병사 위하는, 군사에 관심있는 열심히인 간부들이 주로 비밀에 오기때문에 여기서는 별 의미없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병사와 간부의 호흡이 중요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귀찮음과 불편함도 감수해야 됩니다.
간부가 병사를 안믿는다는게 말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전쟁나도 실탄 안줄기세네 ㅋㅋㅋㅋㅋㅋ
봉구만세 | 2014-06-25 | 추천 0
daeguug | 2014-06-25 | 추천 0
세븐 | 2014-06-25 | 추천 0
daeguug | 2014-06-2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