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리 군 생각보다 많이 심각하군요...

세븐 | 2014-06-25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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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관심병사 20% 
A·B·C급 관심병사가 모두 1800명으로 전체 병사의 20%에 이르며
이 중 A급과 B급도 각각 300명과 500명이나 되는 등 A·B급 관심병사만도 10%에 육박한다.
다른 사단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지휘관들 관심병사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

2007년부터 ‘병영생활상담관’ 제도가 시행되고는 있지만 육군 병사 45만 명을 상담하고
관리하는 상담관은 200여 명에 불과 상담관 한 명이 2000명 이상의 병사를 관리해야 하는 실정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면 최소한 대대당 1명의 상담전문가가 배치되어야지만
군 당국은 2017년까지 연대급마다 1명씩 350명의 상담관을 배치한다는 계획만 있을 뿐
상담전문가를 양성, 유지할 수 있는 예산은 확보조차 못한 실정이다

관심병사 45% 상담관 면담 없어
국가인권위원회 지난해 11월“조사 결과 군 복무 부적응 병사의 45.5%가
병영생활 전문 상담관과 면담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며 상담 인력의 태부족을 지적하였고

또  “군 간부의 38.8%가 부적응 병사를 이해하고 관리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부대 지휘관들의 부적응 병사 관리 및 상담 역량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빈 총 든 관심병사, 임 병장과 마주쳐
임병장을 추격하면서 관심 병사들을 투입하고 일부에겐 실탄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

실제 22일 오후 2시 23분쯤 소대장 김중위는 명파리 부근에서 임 병장을 발견하자
함께 있던 병사를 모두 대피시키고 혼자 임 병장을 추격하다 팔에 관통상을 입고
혼자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혼자 피신한 이유가 빈총 든 병사를 대피시키려고 했던것과 임병장이 총격을 가하자
다른 병사들이 다 도망갔다라는 두 가지 원인이 있었던걸로 전해지고 있으며
추격 부대간 오인사격도 있었던걸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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