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내일을향해 | 2014-06-21 | 추천 6

  일본축구가 추락했다는 말을 쓸 정도로 일본이 축구를 잘했었는지 금시초문이군요.
  음..일본이 월드컵 16강 가는게 당연한건데 못가서 추락했다는 건가요.
  언제부터 일본이 월드컵 16강 가는게 당연했었는지 궁금하네요^^

• lobo725 | 2014-06-22 | 추천 0

  평가전이라 그냥 슬슬 놀아준걸 가지고 일본은 아시아 최강이라 혼자 자뻑에 간 것일뿐
  추락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언제 올라갔어야 추락도 하는거죠

  

  

• 지비꿈 | 2014-06-22 | 추천 0

  축구를 보지않아 잘 모르지만
  우리가 실력으로 일본을 평가할 수준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패닉 | 2014-06-22 | 추천 0

  분명 일본이 아시아 지역 대회에서 꽤 활약을 했던건 사실이나..
  한가지 간과 한것이 한국은 솔직히 세계대회나 신경쓰지 아시아 지역 대회에 대해 크게 힘쓰지 않았다는거죠. 올림픽이나 월드컵 정도 되야 그나마 국내 여론이나 언론이 뜨거워 지지 아시안컵 같은건 중계조차 안해 줄 때도 허다하고 선수 구성도 최고로 신경 썼다 싶을만큼은 그간 아니였죠. 감독의 인선만 해도 답 나옵니다.
  
  계속 한 감독으로 오랜 기간 조련 한 일본과 발등에 불떨어져야 부랴부랴 감독 인선하고 호흡 한번 맞춰 보고 출전 시킨 한국..! 그런식으로 비교하면 한국이 이만큼 버틴게 실력이죠.

  

  

• 붉은악마 | 2014-06-22 | 추천 0

  산하님/일본은 참으로 끈질기게도 여전히 월드컵 단독개최를 포기하지 안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일본은 정말 단독개최 할 때 까지 계속 도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 붉은악마 | 2014-06-22 | 추천 0

  붕이님/ 글쎄요.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이번 월드컵 본선 성적만으로 그나라 축구의 모든걸 판단할순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의 이번 월드컵 대표팀은 나이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젊은팀이라 세대교체의 과도기에 있는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월드컵에서 애당초 목포했던데 까지 도달하면 금상첨하 겠지만 목표대로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국민들이 감독과 선수들에 대해 너무 비난하거나 까대지 말고 미래를 더 기대했으면 합니다. 일본축구도 여러분이 지적한 대로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 입니다만 이제 더이상 옛날 처럼 한국이 이기기만 할 한국 보다 한수 아래의 상대는 아닙니다. 우린 앞서 누차 말씀 드렸듯이 일본은 비롯해 우리와 경쟁하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 축구의 성장을 인정하고 아시아 축구에서 한국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우리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남들보다 나은게 무엇인지를 철저히 분석해 그에 맞는 발전계획을 시행해 나아가야 합니다. 예전에 어느분이 이곳에 뉴스룸의 한장면을 올렷을 때 거기서 제가 보고 매우 공감한 대사가 있습니다. "문제해결의 시발점은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죠. 지금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인식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아니 한국 뿐만 아니라 월드컵 본선무대에서 조금 이라도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애쓰는 모든 아시아 국가들의 축구계에 필요한 말일테죠.

  

  

• 굼벵이88 | 2014-06-22 | 추천 0

  방사능을 섭취해서 체력이 약해진 겁니다.

  

  

• 산하 | 2014-06-22 | 추천 0

  내가 피파회장이라고 생각하면 다 풀립니다.

  

  

• 산하 | 2014-06-22 | 추천 0

  일본에서 개최하면 되는겁니다. 월드컵도 흥행이 우선.

  

  

• 붕이 | 2014-06-22 | 추천 0

  일본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아가는 겁니다.
  실력은 별로인데 일본언론이 방방 띄어줘서
  선수들 자신들도 착각할 정도로 잘하는 줄 알았던거죠.
  체력과 멘탈이 부족한데 패싱축국를 구사하다니...
  스페인도 몰락하는 마당에.

  

  

• 붉은악마 | 2014-06-21 | 추천 1

  샤를님/아 네 저도 제가 일본 청대 설적을 얘기하면 그건 오래전 이야기이다. 라고 하시는 얘기가 나올 것이다 라고 예상은 했는데요. 여하튼 중요한건 물론 일본축구도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만 우리가 여태 한국축구가 아시아 축구의 맹주다 라는 생각으로 한국축구 보다 아래다 라고 생각해 왔던 나라들이 더이상 그렇지 만은 안다는 겁니다. 1993년에 처음 한국축구에 패배의 충격을 준 미우라를 비롯한 당시 일본대표팀 선수들 부터 지금 대표팀도 어릴적 부터 장기적인 안목에 의해 시행되어온 계획에 따라 투자하여 양성되어온 선수들이고 그리고 자라나서 대표팀이 되며 나름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축구가 걱정스러운건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그나라 축구의 뿌리인 국내리그와 아마추어 축구에 대한 투자와 열기가 뒤진다는 것입니다. 2002년에도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체코와 프랑스 등에 0:5로 지고 하니까 5:0 감독이라 비난하며 히딩크감독을 해임 시키라는 여론이 들끓었는데 그 때 이용수 기술위원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히딩크 감독을 보호하며 해임을 안시켰기에 망정이지 안그럼 우리가 과연 2002년의 4강의 영광을 볼 수 있었을까요? 히딩크 감독이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을 떠나며 한 말이 있었습니다. "한국엔 애국자는 많지만 진정한 축구팬은 없다." 라는 겁니다. 전세계가 한국의 2002년 월드컵 열기가 대단하다며 요란스럽게 보도할 때도 월드컵 같이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주요 국제대회에 대해선 들끓는 애국심으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열기는 대단하지만 그게 진짜 축구란 스포츠를 좋아하는 축구팬의 의미는 아니라는 한국의 현실을 히딩크감독님은 냉정하게 뀌뚫어 보시고 지적하신 것이죠. 2002년 이후 분명 한국축구의 수준이 2002년 이전 보다는 높아졌고 축구팬도 더 많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히딩크감독님이 말하신 부족한 현실인게 사실 입니다. 한국축구는 아직 세계무대에서 충분하기 위해선 갈 길이 멉니다. 반면 일본축구는 스포츠의 운영행정면이나 국내스포츠의 열기등 여러가지 중요한 부분에서 한국 보다 앞서고 있죠. 만약 우리가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해결하려 하지 않고 언제까지나 한국축구는 아시아 국가중 가장 많은 월드컵 본선 진출기록을 가진 아시아 축구의 맹주이다 라는 생각만으로 한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타국가들의 배울점을 인정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지 안는다면 어떤 망신을 당하게 될지 모릅니다. 대한민국이 아시아 국가중 가장 훌륭한 월드컵 본선성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아시안컵에선 1960년 2회 대회 우승 이후 여태 반세기 넘도록 우승이 없다는건 참 아이러니가 아닐까요?

  

  

• 샤를 | 2014-06-21 | 추천 0

  붉은악마//일본 청소년 대표는 2007년 이래 본선무대에 발을 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99년 포루투갈 대회서 준우승 한거는 이제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구요. 캐나다 07년 대회때는 고작 승점2점가지고도 16강 턱걸이 가는 실력이었죠. 일본 유소년도 골짜기 세대라서 일본축구 미래도 그다지 밝지않아요.

  

  

• Waterfront | 2014-06-21 | 추천 0

  다 같은 여자들 같네.
  

  

  

• 에리아이 | 2014-06-21 | 추천 0

  저 선수들은 좋은 감독에 좋은 지원하에 열심히 노력하긴 했을껍니다.
  기술도 열심히 터득하고 말이죠.
  
  하지만 월드컵이라는게 그것만으로 해결될리는 없습니다.
  
  최정상급 자리는 천부적인 재능.즉 축구라면
  육채적인 재능,힘이나 천부적인 컨트롤 감각 역시 요구하겠죠.^^:

  

  

• 2020 | 2014-06-21 | 추천 1

  일본축구가 본선 진출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추락까지 하나요.
  그냥 인실좆인거죠.
  축구는 축구 월드컵은 월드컵이죠.
  우리나라 축구가 바보같아도 월드컵 관록이 꽤 있어서 쉽게 안떨어지죠.
  

  

  

• 에리아이 | 2014-06-21 | 추천 0

  육체적 재능의 차이겠죠.
  
  총기/저격이론을 완벽하게 알고 노력을 열심히 해도 언트정도 수준이야 도달하지만
  특급 저격수는 재능상 원래 정해져 있듯 말입니다.
  
  축구는 발과 공을 이용해서 몰고가는 스포츠입니다. 결국 볼 콘트롤 자체부터
  차이나는 '스타'가 생길수밖에요.
  
  월드컵 정도 되면 재능이 다 라고 봐야죠.

  

  

• 붉은악마 | 2014-06-21 | 추천 3

  일본축구가 아시아내에서 정상 수준인건 사실 입니다.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말해 한국이 아시아 축구의 맹주 라든가 최강 이라는건 현실과는 안맞는 말이 된게 사실 입니다. 일본축구도 아직 세계무대에선 남미나 유럽 같은 세계 정상수준의 벽을 넘기엔 좀 이른 수준이긴 합니다만 일본 청소년 대표 같은 경우엔 이미 오래전에 세계대회 본선에서 준우승을 함으로서 아시아 국가 청소년 대표팀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죠. 한일 양국 청대간 대결에선 한국이 일본을 이겨도 세계대회 본선에 나가서 아시아 국가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건 일본 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청대는 아시아 축구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모범사례 라는 칭찬을 들어왔고 최근엔 성인대표팀 마져 그런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 보다 뒤늦게 장기적인 축구발전계획을 시행하고 있는 형편 입니다. 한일 양국간 축구대결의 결과는 객관적인 전력평가 와는 별개의 문제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에 대한 감정 때문에 일본축구의 성장 마져도 좀체 인정하려 하지 안는 현실 이지만 일본은 분명 세계무대에선 축구에 대한 운영방식과 발전과정에 대해 아시아의 모범사례 라는 칭찬을 듣고있는 나라 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에 대한 감정과 별개로 축구에 대해선 일본으로부터도 배울건 배워야 한국축구의 선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삿포르에서 한국대표팀이 일본에게 0:3으로 참패한 것과 최근 잠실에서 있은 동아시아 축구대회에서도 1:2로 진건 괜한 결과가 아닙니다. 중국만 해도 성인 대표팀은 전에 동아시아 대회에서 한번 3:0으로 한국을 이긴거 외에 아직 한국축구를 못넘어서고 있지만 청대에선 그전부터 중국이 한국을 이긴적이 있었습니다. 중국과 일본 양국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막대한 투자로 인한 그나라 축구들의 성장속도는 무섭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도 미래에 망신을 당하지 안으려면 당장 눈앞의 성과 만을 바라는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인 계획 실행 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 의한 투자와 계획실행으로 한국축구의 선진화를 실행해야 하고 이제 더이상 한국축구가 아시아 축구의 맹주란 마음을 버리고 도전자의 겸손한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한 나라 스포츠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뿌리인 국내리그와 아마추어팀들에 대한 투자 보다 모든 축구행정이 국가대표 중심으로만 시행되는 축구행정도 필히 고쳐져야만 하는 부분 입니다.

  

  

• Ignis | 2014-06-21 | 추천 0

  쪽빠리들이 지들 입으로 자꾸 우승이니 4강이니 깝쳐대니까 의외로 많은 분들이 혹하신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ㅋ

  

  

• Ignis | 2014-06-21 | 추천 2

  애초에 뜬적이 없습니다
  평가전 암만 잘해봤자 소용없어요
  실전만 되면 애무 열라게 하다 문전에서 까무룩..

  

  

• 내일을향해 | 2014-06-21 | 추천 6

  일본축구가 추락했다는 말을 쓸 정도로 일본이 축구를 잘했었는지 금시초문이군요.
  음..일본이 월드컵 16강 가는게 당연한건데 못가서 추락했다는 건가요.
  언제부터 일본이 월드컵 16강 가는게 당연했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