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의 해상형이 절대 필요한 이유
울프독 | 2014-06-19 12:03:39
조회 14516 | 추천 1 | 다운로드 0
이 동영상은 황천항해중의 함선들 여섯 모습을 보여주지만 포스팅의 관점은 첫 씬이다.
8만톤을 넘는 항모도 파도 앞에서는 무력하다 .
까마득하게 높은 함교에서 윈도우 브러쉬가
부산하게 작동 되는 것이 이채롭다.
바로 이 장면, 비행갑판 전방의 헬리콥터와 후방의 F 18에 퍼붓는 파도의 위력을 보시기를.
마치 세탁조에 들어간 상황을 연상시킨다.
.
정밀 기계인 항공기에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이 이렇게 들이붓는 것은 마치 항공기가
잠수 비행을 하는 것과 같다.
저런 파도를 한번만 맞아도 블랙호크같은 고가의 항공기는 사용불능이 된다.
이 동영상은 예산이 많이 들어도 수리온의 해상형은 꼭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육상형 수리온을 독도함에 융통성있게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수리온의 해상형 개발비가 너무 높다는 의견이 있기에 포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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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과거 2차 대전 때 영국의 모스키토 전투기가 합판으로 만들어서 적의 기관총에도 구멍만나고 격추가 되지 않으며 항속거리가 길고 레이더에 탐지가 안되어서 유용하게 쓰였고 그래서 태평양에서도 모스키토를 사용하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해서 투입했는데....
하지만 해수와 수분, 습기로 인해서 합판으로 만든 모스키토의 기체가 급격히 산화되어서 사용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는 군요.
정전 | 2014-06-19 | 추천 0
정전 | 2014-06-19 | 추천 0
파도를 가르는함정으로 현재 이지스함보다는 스텔스에 더 좋은듯해서 생존성도 향상되고
승무원들이 롤링현상으로 배멀리등도 좀 줄어들어 편안하지않을까하네요...
공해군육성 | 2014-06-19 | 추천 0
네이션 | 2014-06-19 | 추천 1
까치살모 | 2014-06-19 | 추천 0
이미 진행중인 사업인데
굼벵이88 | 2014-06-19 | 추천 3
과거 2차 대전 때 영국의 모스키토 전투기가 합판으로 만들어서 적의 기관총에도 구멍만나고 격추가 되지 않으며 항속거리가 길고 레이더에 탐지가 안되어서 유용하게 쓰였고 그래서 태평양에서도 모스키토를 사용하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해서 투입했는데....
하지만 해수와 수분, 습기로 인해서 합판으로 만든 모스키토의 기체가 급격히 산화되어서 사용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는 군요.
백학산 | 2014-06-19 | 추천 0
hellboy | 2014-06-19 | 추천 0
스프린터 | 2014-06-1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