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때 사냥당한 한국호랑이?
궁금해요 | 2014-06-17 01:15:58
조회 18425 | 추천 0 | 다운로드 0
한국호랑이란 종이 따로 존재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도 옛날에 호랑이가 많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들어가보니 일제 강점기때 일본인들이 군,경,민,관 안 가리고 호랑이를 많이 사살했고...
다른 맹수 사진들도 몇장
궁금해요 | 2014-06-17 01:15:58
조회 18425 | 추천 0 | 다운로드 0
한국호랑이란 종이 따로 존재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도 옛날에 호랑이가 많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들어가보니 일제 강점기때 일본인들이 군,경,민,관 안 가리고 호랑이를 많이 사살했고...
다른 맹수 사진들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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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아니면 지가 먼 프란치스코 성인 인줄 아나...에효..
싱글라이프 | 2014-06-18 | 추천 0
비약이 심하군요. 자연을 좋아하면 야만인이 됩니까? ㅋㅋㅋ 어이없는 소리네요.
경주함 | 2014-06-18 | 추천 0
elion | 2014-06-17 | 추천 1
해수구제 명목으로 일본인들이 이땅에 대형육식포유류들을 사냥한것이 일제시대의 반감에 의한것이지 실제로 식민지 지배를 받지 않았어도 우리나라사람의 손에 의해 무분별하게 일어났을겁니다...고래로 부터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호랑이나 표범, 늑대에 의해 생명을 잃어 왔고 직간접적으로 각종 산업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산신이니 호주니 하는 소리들이야 스스로 통제를 못해서 신격화한것뿐이고...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만해도 신작로가 드물던 시절에도 저런 야생동물을 두려워해서 인적, 물적 교류가 드물던것을 생각해보면 답이나오지 않나요?
자연과 함께 공존해서 살아간다는것이 지성이고 로망으로 느껴지겠지만 현실이 된다면 누구나가 야만으로 돌아서게 될겁니다...
에훗 | 2014-06-17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4-06-17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4-06-17 | 추천 0
싱글라이프 | 2014-06-17 | 추천 0
동물원처럼 보고 즐기면서 안전하면 좋은데 아님 싫다.
정상적이지 못한것에 익숙해져있는겁니다.
그 생각이 바뀌기 전엔 복원은 요원하다고 봐요.
시대가 바뀌어서 혹은 기술이 진보되서가 아니라 시각이나 의식이 바뀌어야 복원이 이뤄지던 할꺼같구요.
지금 생각으론 복원은 커녕 남아있는 동물이나 다 멸종시키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Muspell | 2014-06-17 | 추천 0
산림청에서 호랑이 종 복원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물론 00랜드 사파리 보다 약간 나은 정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밀도 및 개발면적을 볼때 호랑이 완전 복원은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조선시대 말기 인구 1500만 정도, 현재 한국 인구만 5천만)
대형포식동물의 멸종으로 인해 사람들이 누려왔던 편익을 포기하라고 설득하기 어려운 것이 주요 이유중 하나지요.
환경부와 동물보호단체, 야당의 반대로 인해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호랑이를 이땅에서 그나마 자연과 비슷한 상태로 볼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75통사 | 2014-06-17 | 추천 0
2공병여단 | 2014-06-17 | 추천 0
tunguska | 2014-06-17 | 추천 1
일제가 잘못한게 정말 셀수도 없이 많지만... 맹수를 잡은건 잘못이라곤 생각안합니다.
문화재를 훔친거랑 인력공출 같은거랑은 다른거라고 봅니다.
인도만해도 호랑이나 표범등 각종 맹수에게 매년 수백명이 목숨을 잃고 있죠.
우리나라가 여유가 많아서 동물에게도 충분한 복지를 줄 여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대 한국의 현실은 동물까지 챙겨줄 여유는 거의 없어보이네요. 인구밀도도 높고 말이죠.
마상편곤 | 2014-06-17 | 추천 0
19세기초 조선의 산림은 화전 증가와 무분별한 벌목 그리고 겨울이 긴 소빙기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나무의 생장이 어려어진 기후적 이유로 인해 매우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산림이 훼손되어 서식지를 상실한 호랑이나 늑대들이 민가로 내려와 사람과 가축을 해치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사냥꾼을 동원해 위험한 호랑이와 늑대들을 퇴치할 수 밖에 없었지요.
당시엔 동물 보호라는 개념도 없었고 사람들을 해치는 유해 동물은 닥치로 멸하는게 보통이였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아메리카 늑대들도 씨가 말라버렸지요.
사실 지금이라도 19세기처럼 호랑이들이 넘쳐나 민가로 내려와 사람 해치는 일이 부지기수로 벌어진다면 상당수 호랑이들은 사냥을 통해 제거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멧돼지와는 차원이 다른 위협이 될테니까요.
지유아비 | 2014-06-17 | 추천 3
아니면 지가 먼 프란치스코 성인 인줄 아나...에효..
정호찬 | 2014-06-17 | 추천 0
택티컬파우치 | 2014-06-17 | 추천 0
경주함 | 2014-06-17 | 추천 0
Lucevista | 2014-06-17 | 추천 0
훗카이도 늑대가 멸종되서 천적이 없어진 사슴들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싱글라이프 | 2014-06-17 | 추천 0
어렸을때 들은 설화에 나오는 간빼먹는 여우, 잘못 알려진 사람 잡아먹는 늑대에 대한 공포 때문이죠.
근데 그 멸종된 늑대나 여우만 있었어도 자연적으로 조절되서 지금처럼 농작물피해를 입지는 않았을꺼라는 내용이 다큐에 나오더군요.
결국 누가 했든 생태계 훼손한 댓가는 누군가 치르게 되기 마련인듯 하네요.
평화 | 2014-06-17 | 추천 0
평화 | 2014-06-17 | 추천 0
독도에 서식하는 강치때 멸절시킨 일제하고 다를바 없습니다요.
적절한게 중요한데... 섬나라 쓰레기들은 미친잣대로 미친짓한거죠. 뭐..
평화 | 2014-06-17 | 추천 0
C팔... ㅈ까는 소리 하는 겁니다. 7-80대 노인네들이 힘써 농사지은거 한번에 말아먹은건 들리지도 않고, 사람들 습격당하는건 ㅈ같은 얘기란거죠.
평화 | 2014-06-17 | 추천 0
예전에 기억하는게 M본부에서 헌터스란 예능을 했었죠. 이휘재가 MC로, 김태우와 구하라등이 출연한..
그런데... 이른바 동물 보호단체란 것들이 압력을 넣어 패지됐습니다요.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너무 '과장' 한데나요. ㅡ.ㅡ"
훈스 | 2014-06-17 | 추천 0
이 조그만 국토에 대놓고 생태구역을 만들어 두긴하였으나 개체수가 회복된다면, 그 다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대놓고 돈 타오기 좋고, 명목좋고, 보기좋고,,,,,,,,, 현재는 딱 이런수준일뿐입니다.
평화 | 2014-06-17 | 추천 0
그런데 피해를 끼치면 나쁜 동물이죠.
모두 사람의 잣대이죠.
훈스 | 2014-06-17 | 추천 0
자연 생태계의 복원??? 말은 참 좋아 보이는데,
얼마전 지리산 반달곰이 사람의 배낭을 물어 뜯었다고 하고, 멧돼지는 이제 유해동물 수준이죠.
그렇다면 곰이 인간을 공격해서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 합의가 생태계 복원으로 놓일까요???? 현재 멧돼지의 천적이 없음으로 그 피해는 막대히 쌓이는데,
앞으로 몇명이 더 죽어야 유해동물로 처리될까요???
결국, 이상에만 사로잡힌다면 이상만 쫒다 사라집니다. 아프리카의 동물 보호구역의 넓이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그 개발중지를 목적으로 국제사회에 대놓고 삥뜯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요..
보기에만 좋을뿐입니다. 결국, 누군가 돈을 주고, 누군가 개발을 안해야 하고, 누군가 관리해야 하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 져야 그나마 조금 회복되는것이 과거로의 생태계 회복입니다.
그러나 내가라고는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
스네이크 | 2014-06-17 | 추천 1
법이 진짜 솜방망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아프리카의 경우 어떤 국가는 군대를 풀어서 밀렵꾼들을 사살하라고 명령내렸고 덕택에 코끼리들의 개최수가 늘어났다하더군요..
극단적이지만 가끔은 법가사상으로 한번 가줘야 말 잘듣는 척이라도 하는 미개인들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아마 밀렵하다가 매복하고 있는 병사들에게 묻지도 말고 따지도 말고 수렵 허가증 없으면 그 자리에서 살려달라고 애걸하다가 자신들이 사냥한 동물 사체 앞에서 몇명 즉결처형되는 일이 몇번 일어난다면 어째 밀렵이 0%될 것 같습니다요
밀메니아 | 2014-06-1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