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밀메니아 | 2014-06-17 | 추천 2

  해외까지 와서 피가 나고 알이 박히는 자세를 하고 계시네요.
  스코프 제로인 빈총으로;;

• morpheus | 2014-06-18 | 추천 0

  두어시간 훈련하고 휴식과 함께 담배와 함께.. 휴식. 군장류 다 챙기고 막사 복귀. 일과 끝.
  
  그런 일이 반복되는 군대에서 미군이나 영국군, 캐나다군, 독일군들 이라크나 아프칸 등 작전할 때 군장류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그들의 무장이나 장비나 군장은 모두 현실적인 도움이나 생존, 전투에서 꼭 필요한 개인무장에 따른 복장으로 진화하고 보급되고 개선되고, 병사 개인의 돈으로 구입해서 꾸미고 하지만.
  
  우리 군에게는 몇일, 몇주간 야외전술훈련, 혹은 유격내지는 언론이 참여하고 민간인이 관람하는 훈련등이 주류, 그 외의 훈련은 대외비라 해도 역시 훈련 끝나면 몇시간 이동후 자대복귀.
  정비하고 군장류 보급대 다시 보관, 개인화기 다시 총기함, 행정반등등 보관하고 활동복 입고 석식하고 일과 끝내고 외출외박 기다리는 것이니, 굳이 다른 나라의 그 무기나 군장류들 같은 방식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할 수 없지요.
  
  지금에 만족하고 더 원해도 예산이 없을테고 예산이 더 필요한 이유를 요구하면 거의 인건비, 건물증개축, 무기수리비용일테구요. 아니면 군납비리로 엉터리 납품하거나...
  
  만일을 대비해 훈련하고 대비태세를 한다고 하는 것이 군. 하지만, 저 군장류들이 막상 치열한 교전과 시가전 교착상태에 빠진 병사, 중대원들에게 과연 실효성이 있을런지...
  
  이런 사진들 보면 홍보성 내지는 보여주고 바뀌고ㅓ 있어야 식의 여론.
  
  사진 속의 우리형제, 동생들이 전장터에서 꼭 필요한 군장이고 의무조치를 할 수 있고 충분히 탄약을 가지고 나가서 교전할 수 있는 것으로 군장을 챙기고 나가 싸울 수 있는 것인지 늘 의문, 의문은 실전을 해보지 않았으니 늘 만일을 대비한다는 식으로 예산 받고 이상한 곳에서 돈 세어나가고....

  

  

• 세븐 | 2014-06-17 | 추천 0

  니가 가라 하와이

  

  

• 아나키 | 2014-06-17 | 추천 0

  너무 아는게 많아서..

  

  

• tunguska | 2014-06-17 | 추천 0

  우리군의 방탄헬멧은 미국의 것보다 무게가 꽤 가벼워 심하게 4점식이 요구되는건 아닙니다. 미군도 훨씬 무거운 PASGT 헬멧을 수십년간 2점식으로 썼죠.
  
  우리군의 장비들은 각종 악세서리가 적어서 가볍고, 군복도 ACU보다 가볍고, 2점식 턱끈도 미제 2점식보다 가볍고, 방탄소재가 없는 경량 조끼라서 아주 기동성이 높을듯합니다.
  K-1A만해도 미국제 M-4보다 약간 가볍죠.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군은 세계적으로 볼 때 최고 수준의 lightweight한 장구류를 쓰죠.

  

  

• 비마수색 | 2014-06-17 | 추천 0

  4점식은야... 방탄성능이 Level 3 이상 된다면야 헬멧 자체가 무거워져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4점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국군은 그럴 일이 거의 없을테니 패스...
  수색조끼는... 흠..전술 베낭을 사용할때 착용할 조끼가 아직 마땅한게 없어서 패스...(몰리시스템 달린 방탄복은 단가가... )
  저 전피장갑은 저도 군생활 하면서 결국 한번도 안끼고 그대로 반납한지라... 장갑은 정말 대체를 해야 할것 같아요.

  

  

• 경호원 | 2014-06-17 | 추천 0

  LH9 권총 테스트 끝났고....... 좋은 결과여
  보급은 중사까지는 해 주어야 하는데..........
  그리고
  아~~~~~~~~~~~ 저 멜방.........원슬링을 하면 좋고 편한데............

  

  

• daeguug | 2014-06-17 | 추천 0

  어차피 이럴거라곤 예상은했지요!전피 장갑이 그나마a급, 해외 훈련한데 의미를두어야죠!!

  

  

• 푸른번개 | 2014-06-17 | 추천 0

  군인들은 자신의 몸에 가장 익숙한 것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문제는 그 편안함이 생명연장과는 상관이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 새로운 장비와 무기체계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실전에서 해메는 일이 많아집니다.
  청빈함 좋지요. 굳이 휘양찬란하게 장비를 덕지덕지 바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선은 맞춰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타국의 군을 보면서 그렇게 장단점에 대해 말하다가 우리군을 보면서 이정도면 봐줄만 하다는 자비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면 비판을 하고, 의견을 전해야지요. 전술훈련이지만, 무장 및 장비에 대한 테스트도 해봐야하는 것입니다. 탁상머리에서 나오는 무기와 장비들이 과연 실전에서 쓸모가 있는지를 알려면 저러한 훈련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해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 스네이크 | 2014-06-17 | 추천 0

  속이 비다뇨??
  
  그렇게 따지면 미 해병대는 무슨 속이 빈 부대일까요??
  천부당 만부당이죠..
  
  군생활하면서 진짜 저런 보급장갑은 쓰레기통에다 갔다버리고 싶어했던 1순위였는데.. (찾아가서 만든 놈 면상이 궁금하더군요.. )어떻게 PX에 파는 헬스장갑만도 못하더군요..
  
  그렇게따지면 구 일본군은 무슨 청빈한 부대였을까요??
  
  선배의 전통이라... 그렇게따지면 카빈총이나 M16A1들고 오면 되겠죠? 전통따지다가 현대전에서 생존성이나 기술면에서 뒤쳐저서 KIA 비율 높이는 것은 말이 안되죠

  

  

• 싱글라이프 | 2014-06-17 | 추천 0

  좋게 생각하면... 지급품을 자꾸 써줘야 지급품의 문제가 논의가 되고 지급품이 개선되겠죠.
  
  얼마전 기사에 특수전사령부에서 LH9과 K2C를 작전운용평가중이고 각군의 특수부대를 우선적으로 K1A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나오던데 해병대가 그 특수부대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들어간다면 K1A가 K2C로 바뀌고 부무장으로 LH9이 달릴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 yjw1903 | 2014-06-17 | 추천 0

  국군의 장비부족이 청빈함으로 표현되다니 색다르네요
  무슨 도덕성도 아니고 ㅎ

  

  

• zenith | 2014-06-17 | 추천 0

  청빈한 모습을 보이는게 좋습니다.
  빈수레가 요란한 것이고, 겉치레가 많을수록 속이 비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수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외국인들 눈에 더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휘황찬란하게 하고 다니면 분개를 살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장구나 겉치레 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선배들의 전통을 따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스네이크 | 2014-06-17 | 추천 0

  맨 위에 대위님은 해피트리거 레일을 부착하셨네요...
  
  그리고 텍티컬 장갑 살 돈 없나요??? 그까짓 몇만원 밖에 안하는 장갑인데...
  
  저런 구린 보급용 전피 장갑을 착용하다니..

  

  

• 나름중립적 | 2014-06-17 | 추천 1

  총기 멜빵끈이 상당히 거슬려보이네요..

  

  

• 지유아비 | 2014-06-17 | 추천 0

  머 전술 익히러 간거니까.. 글구 저긴 너무 더운 곳인데...완정무장하면 헉헉..

  

  

• 밀메니아 | 2014-06-17 | 추천 2

  해외까지 와서 피가 나고 알이 박히는 자세를 하고 계시네요.
  스코프 제로인 빈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