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맥킨토시 | 2014-06-16 | 추천 1

  날개 끝을 접는다는 개념보다는 기존에있던 날개끝에 윙팁을 추가장착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747-400외에 일본에가면 747-400D 모델이 존재하는거구요.
  진동이 생기는것보다는 날개 상하의 압력차가 wake turbulence 와류로 전환되어서
  항력이 증가하는데 이걸막는게 윙팁의 큰 목적입니다.
  
  추가장착이기때문에 그만큼항공기의 무게가 늘어나서 단거리에서는
  오히려 효과가 줄어듭니다.
  일본에서 국내선 전용으로 747-400기종을 주문할당시 윙팁을 장착하면 단거리에서 오히려 효율이 떨어져서
  747-400D (domestic) 버전이 단생하게된겁니다.
  많은사람들이 윙팁이 없는것을보고 747다른 버전과 착각하기도 합니다.

• 맥킨토시 | 2014-06-16 | 추천 1

  날개 끝을 접는다는 개념보다는 기존에있던 날개끝에 윙팁을 추가장착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747-400외에 일본에가면 747-400D 모델이 존재하는거구요.
  진동이 생기는것보다는 날개 상하의 압력차가 wake turbulence 와류로 전환되어서
  항력이 증가하는데 이걸막는게 윙팁의 큰 목적입니다.
  
  추가장착이기때문에 그만큼항공기의 무게가 늘어나서 단거리에서는
  오히려 효과가 줄어듭니다.
  일본에서 국내선 전용으로 747-400기종을 주문할당시 윙팁을 장착하면 단거리에서 오히려 효율이 떨어져서
  747-400D (domestic) 버전이 단생하게된겁니다.
  많은사람들이 윙팁이 없는것을보고 747다른 버전과 착각하기도 합니다.

  

  

• FD3S | 2014-06-15 | 추천 0

  777 자체가 중형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크죠...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에효. 효율 한 3% 따지면서 생각하는 저도 답답하긴 하죠 뭐.

  

  

• 한맥 | 2014-06-14 | 추천 0

  개인적으로는 유류할증료 때문에 항공료가 비싸져 해외 여행이 힘이 듭니다. ㅎㅎ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뭐 그래봤자 한 3%차이니 무시해도 되긴 하죠. 다만 요즘은 말그대로 유가가 너무
  올라서 문제에요.
  
  과거에는 그런것도 무시해도 됐죠 뭐. 오히려 기체만 복잡해지지..**

  

  

• 한맥 | 2014-06-14 | 추천 0

  저는 20대에 항공공학을 배워서 이론만 알죠. 실제 어떻게 응용되는지 현장 지식이 없습니다. 특히 최근 기술은요. 항공기 종류나 크기에 따라 유체역학은 많이 다르게 응용이 될 것 같습니다.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한맥님의 언급이 맞긴 한데 만약 저런 '대형화된 기체'의 날개 끝단을 올리면
  
  전투기나 중소형 여객기와 달리 오히려 양력이 떨어집니다.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저 사진을 보시면 이해될껍니다.
  
  윙팁이라고 날개를 안 올리고 각도만 달라지죠?
  
  대형 기체의 경우는 항공역학의 조건 자체가 변합니다.

  

  

• 한맥 | 2014-06-14 | 추천 0

  에리아이님 말씀처럼 대형 여객기를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날개, 엔진 모두요.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아니 날개의 후퇴각이 달라지면 좋죠.
  
  날개가 너무나 길어지면 말그대로 와류가 너무나 강하게 형성해서 그쪽만 다른 현상이
  발생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한맥 | 2014-06-14 | 추천 0

  바이패스로 인해 추력이 증가합니다. 그건 제트엔진 교과서에 나옵니다. 그리고 주익을 접고 펴는 것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날개 끝이 위로 올라가 있는 상태로 알고 있는데 요즘 기종은 펴고 접고 하는가 보군요.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한맥님이 말하시는건 전투기와 폭격기의 경우가 다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날개의 길이와 기체 크기에 따라 다르죠.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그리고 유체역학도 엄밀하게 따지면 기체마다 형태가 달라지죠.
  
  1. 날개 부근에 형성되는 와류의 흐름이 전투기의 경우 유동거리가 짧아
  기체와 평행해서 지나감 > 따라서 날개를 들어올리면 효율적임.
  
  2. 와류의 흐름이 폭격기의 경우 거리 자체가 길어서 말그대로 와류.소용돌이화됨
  >공기 흐름을 계층화하는 판이 좋음.

  

  

• 무기는과학의예술 | 2014-06-14 | 추천 0

  그외에 소음규정이나 여러가지 딴지걸어서 엔진 4개인 기체의 공항 사용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그리고 추력이 증가 안되죠.
  공기를 조금만 가속해도 되니 연료가 적게 소모된다라는것뿐...
  
  더해서 주익이 접히고 편다라는게 구조상 안정성에 도움이 될리 없지 않나요?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다른걸 다 떠나서 현재로서는 747-8의 경우 이착륙이 규정상 불가능한 공항이 많아요.
  주익 스팬이 길어서 말이죠.

  

  

• 한맥 | 2014-06-14 | 추천 0

  예전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이 바이패스 공기량이 추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터보팬 엔진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수식으로 보면 이해가 가는데 물리적으런 도저히 이해가 않갔죠. 날개 끝에는 윙팁 볼텍스라는 와류가 생기는데 이게 날개를 쳐서 진동을 만듭니다. 근데 알루미늄 소재는 작은 진동도 쌓이면 크랙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를 막기 위해 날개 끝을 세웁니다. 양력은 날개 면적에 비례해서 커지는데 위에서 볼 때의 면적이라 세우는 것은 양력에 도움이 안됩니다.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A380은 80m/747은 68m
  
  여객기를 바꿀까요 공항을 바꿀까요?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아 이걸 설명하면 되겠네요. 747-8의 판로가 시원찮은 이유에는 각 항공사들이
  지킬수밖에 없는 65m 주날개 규정때문인 이유도 있을껍니다.
  
  그거 68m던가요? 기존 격납고에 안 들어갈껄요.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엔진의 바이패스 비율이라는 측면도 있습니다.
  탑재되는 엔진이 공기흡입량은 아마 세계 최대급인데 엔진 추력은 의외로 높지 않죠.
  
  그리고 아무래도 장기 체공한다란 기체들은 날개가 커지지 않던가요?
  
  전 효율이라는 측면을 집중해서 보고 있습니다.

  

  

• 훈스 | 2014-06-14 | 추천 0

  에어버스도 엔진 두개로 돌아가는데요..모.

  

  

• 한맥 | 2014-06-14 | 추천 0

  에리아이님. 엔진 공기 흡입구를 키우는 것은 엔진 추력에 관련된 것이고 날개 끝을 접는 거는 날개 진동을 막아서 날개가 파손(피로파선)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기종이.아닌 모든 대형 항공기가 공히 지향하는 바일 것입니다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현존하는 쌍발 여객기중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연료 효율이 좋을듯 싶습니다. 신뢰성은 전 좀 그렇네요.

  

  

• 무기는과학의예술 | 2014-06-14 | 추천 0

  777도 최근에 사고가 많이 터져서 그렇지 신뢰성 좋기로 유명한 기체입니다.

  

  

• 무기는과학의예술 | 2014-06-14 | 추천 0

  777-9쯤 되면 747-8이랑 최대 수송인원이 거의 같습니다
  
  게다가 777쪽이 항속거리도 더 길고 연비도 더 좋죠

  

  

• 에리아이 | 2014-06-14 | 추천 0

  소위 공기흡입구만 무식하게 큰 중형 엔진이 공기를 많이 빨아들여 후방으로 천천히 배출합니다> 연료 효율 상승.
  
  날개를 연장하다 못해 중형기 치고는 너무 연장 해버려서 날개 끝을 접을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 연료 효율 상승.
  
  이러다보니 유가에 덜덜 떠는 회사들이 계속 주문만 하는거죠.
  물론 저게 꼭 좋다라는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신뢰성에서는 좋다라고는 못하는데 당장 유가가 살인적이라..

  

  

• 궁금해요 | 2014-06-14 | 추천 0

  747도 8시리즈에 와서는 탄소복합재나 친환경장비같은 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나요? 777X도 747-8에 적용된 기술을 많이 본땄다는데...

  

  

• 한맥 | 2014-06-14 | 추천 0

  포스는 747을 못따라갑니다. 모든 여객기가 전부 원형 단면의 동체를 가졌는데 이넘은 다소 변형되어 있어서 참 유려한 외형을 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형이라고 하지만 디자이너가 유능했고 그걸 구현한 당시 앤지니어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 인천촌놈 | 2014-06-14 | 추천 0

  777이면 결코 중형기가 아니죠. 747급과 맞먹는데요. 어퍼덱이 없을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