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ISIS $4억달러 훔쳐...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무장단체로 변환
Mojave | 2014-06-13 13:02:54
조회 11818 | 추천 0 | 다운로드 0
밑에 발제글이 ISIS라는 무장단체가 이라크에서 2번째로 가장 큰 도시인 모술을 점령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점령후 수많은 참수형이 진행됬고..
또 $425 million (4억) 달러를 훔치면서 ISIS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무장단체가 됬다고 합니다.
엄청난 양의 정부군 무기와 함께 자본까지...
3번째 이라크 전쟁 (Iraq War III")이 시작됬다고 해외 언론에서 말하는군요..
http://www.foreignpolicy.com/articles/2014/06/11/iraq_war_iii_has_now_begun_mosul_isis_take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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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쓰레기차 피하니 똥차온다고 독재자 몰아내고 나니 미친 살인마 광신도들이
나라를 점령하게 생겼군요.
bac | 2014-06-15 | 추천 0
이라크 국민들에게는 후세인의 독재시절이 훨씬 좋았고 자유도 많았습니다.
후세인 시절에 중동지역에서는 가장 민주화되었던 나라가 이락이었습니다.
여자들이 히잡을 쓰고 다니지 않아도 되었고 참정권도 주어졌고 교육도 정상적으로 받았습니다. 도대체 구미식 민주화가 국민들 죽어 나가게 만들고 정상적인 상업활동도 못하고 교육도 받지 못하게 하는 건가요?
윤형진 | 2014-06-14 | 추천 0
드루이드 | 2014-06-14 | 추천 0
과거 같으면 미국이 방방뛰었겠지만 모른체 하고 있지요.
이번 일의 발단은 시리아의 내전이었다고 하지요.
아사드정부를 전복시킬기세이던 반군은 강온파간의 내부분란으로 사실상 패배로 몰리고 있고, 여기서 밀려난 강경세력이 이라크로 넘어와서 세를 넓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미국입장에서는 다시 파병을 하든지 아니면 다른 세력의 도움을 얻어야하는데 현실적인 대안은 이란뿐이지요.
그나마 이란과는 "협상"이 가능하지만 알카에다조차도 학을 떼고 결별했다는 반군세력과는 협상이 불가능하니까요.
유현영 | 2014-06-14 | 추천 0
훈스 | 2014-06-13 | 추천 0
그 시절에는 굶어도 거지가 없었다 합니다.(현재도 밀가루 가격은 싸고, 담배 말보로가 2달러라면 2달러가 있으면 한사람이 하루종일 먹을수 있는 식량을 사먹을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거리가 얼마나 나오건 버스 병원 음식이 무료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민주화 되어서 다 돈이 들고 말입니다. 즉, 아무리 가난해도 기본적으로 내 의사만 있다면 크게 돈 벌궁리는 안해도 먹고 살게는 해주었다는 것이죠.
Mojave | 2014-06-13 | 추천 1
직접 살아보지 않은이상 우리가 말할권리는 없는거 같네요.
많은 이라크인들이 2003년 미국을 반겼습니다만, 아무도 미래를 예상할수는 없었죠.
게다가 쿠르드인들 앞에서 그런말 꺼냈다면..ㅋㅋ;
푸른번개 | 2014-06-13 | 추천 0
tunguska | 2014-06-13 | 추천 0
쿵쿵이 | 2014-06-13 | 추천 2
쓰레기차 피하니 똥차온다고 독재자 몰아내고 나니 미친 살인마 광신도들이
나라를 점령하게 생겼군요.
에리아이 | 2014-06-13 | 추천 0
같은겁니다.
그게 마음에 안든다 해도 현실이죠 뭐.
에리아이 | 2014-06-13 | 추천 0
정규군 = 복잡한 정치 구조로 인한 박봉,
반군 = 부자화.
이해가 되시지 않으신가요?
뭐 저런 조직치고 돈 안되는 성전을 '스스로' 하는 경우는 적죠.
마상편곤 | 2014-06-13 | 추천 0
Mojave | 2014-06-13 | 추천 0
지유아비 | 2014-06-13 | 추천 0
이란을 견제하는 세력을..그냥 붓버리고 저꼬라지 만들고 나몰라라..
이란은 건드리지도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