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느리보 | 2014-06-09 | 추천 2

  tv에서 프라스틱 장난감총 짝 깔아놓고 단속한 경찰관 마치 무장갱단 혈투나 한듯 폼제는 것에 헛웃음만 나옵디다. 몇일전 이사로 다락에 숨겨? 아니 모셔둔?(반은 아이들 장난감으로 두동강난) bb탄총 다 재활용프라스틱에 보내졌습니다 그중 m16은 18만에 산 나름 고가였는데..., 아들놈 커가면서 타겟 내기도 하고 동네 놀이터에서 써바이벌도 했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 싱글라이프 | 2014-06-11 | 추천 0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욕하니 단속이 당연하다는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건 이상한 얘깁니다.
  술마시는거 싫고 술마시고 떠드는게 싫다고 단속해달라면 합니까?
  심지어 음주는 범죄와 연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싫다고 범죄는 아니란 말이죠.
  그런식으로 남의 취미가 내가 볼때 좋지 않다고 단속되는게 정당화 될수 없는겁니다.

  

  

• 경호원 | 2014-06-10 | 추천 0

  한국에서 인가된...허가된 서바이벌 게임장이 있나여?...

  

  

• 리엔하트 | 2014-06-10 | 추천 0

  우리나라 짜바리 시키들이 하는 일은 다 이런짓!

  

  

• tunguska | 2014-06-10 | 추천 0

  그냥, 축구+음주+노래방만 허가된 거죠.
  
  동양은 원래 다양성을 추구하기보단, 전체주의적인 색채가 강하죠.
  
  아마, 통일이 되어 북한군이 사라져도 규제는 남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그래도, 모형항공기보단 낳죠... 무인항공기는 저 서바이벌보다 훨씬 강도높게 초토화 되었을듯???

  

  

• 감시장비정비병 | 2014-06-10 | 추천 0

  그냥 국민 신문고에다가 단체 항의 해보세요.
  이런 곳에서 백날 하소연 해도 우리의 망할 경찰들은 보지도 않습니다.
  
  단체로 시위를 하시던가, 민원을 넣으시던가 하셔야 합니다.
  
  저도 사고 싶은데 매년 이런 단속 때문에 안하고 있죠.
  나도 장비 하나 맞추고 사서 서바 뛰고 싶은데 ㅠㅠ

  

  

• 쿨핫18 | 2014-06-10 | 추천 1

  아니 알아서 예비군 훈련하고 전투훈련하는 건장한 청춘들을 이렇게 박해 하나요? 대만은 국가에서 서바이벌게임을 장려하고 지원한다는데. 덕분에 세계적인 서바이벌 장비 회사가 몇개나 되는데 한국은 뭐한는 짓이죠? 이런거 국방부에서 커버 쳐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서바이벌 게이머가 뭔 잠재적인 테러리스트라고 허 참.. 선거 끝나자마자 이런일이 있을거란거 예상했어야 하는데.. 법? 뭐 법이 명확해야지. 도검류 단속법 보신분? 15센티 이하는 합법이다 근데 경찰관이 봐서 좀위험하다 아니다 싶으면 걸림. 이게 뭐에요. 이거 가지고 실제로 경찰들이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 잡은 적이 있었지요. 금방 흐지부지 된건 후즐근한 등산객들이 어디 기업 사장님들이고 해서 뒤로 엄청 깨지고 난 다음에 관둔거지요. 한마디로 한국법 만만한 사람들만 걸고 넘어지는 ㄷㄹㅇ 법. 님들은 잘들 지키시나 몰라? 뭐 걸리는거 생각나는거 없어요?

  

  

• 청빈 | 2014-06-10 | 추천 0

  댓글이 반대로 달리니 읽기가 불편하네요..

  

  

• 희노짱 | 2014-06-09 | 추천 0

  그럼 서벌용 총기 만들거나 수입 해서 팔지 못하게 하던가..

  

  

• 국토수호 | 2014-06-09 | 추천 0

  덧글이 이상하게 달리네요
  먼저쓴 덧글이 아래로 나중에쓴 덧글이위로....
  
  빤스지기님
  
  네 전 안해봐서 ^^
  먼가 껀수가 필요했을수도 요
  
  허긴 수상거동자들이라서 지역민이 신고를 했다면
  형사가 아닌 경특이나 군이 출동했을수도 있겠네요

  

  

• 빤스지기 | 2014-06-09 | 추천 1

  국토수호님 뭘 모르시네요
  요즘 서블게임하는 곳은 땅주인에게 통보하거나 산초입에 플랭카드 걸어놓고 합니다. 여기도 플랭카드 다 걸어놓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역민이 신고하면 지구대에서 나오지 형사들이 안나옵니다

  

  

• 국토수호 | 2014-06-09 | 추천 0

  대규모로 서바이벌 하실땐 지역민들께 충분히고지 하시고 하셔야 할뜻
  우리는 분단국가 입니다.
  
  제가 볼땐 전혀 과한 단속은 아니라고 봅니다

  

  

• 국토수호 | 2014-06-09 | 추천 0

  ㅋ 신고하면 별수 있나요 출동해야지...
  머 미국처럼 살인용총기마져 흔한 나라도 아니고
  
  서바이벌을 모르는 개인들이 큰일 난줄 알고 신고 했을수도.

  

  

• BlitzAce | 2014-06-09 | 추천 0

  우리나라는 사실상 서바이벌 게임이 불벚이조. 건샵에서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전동건들은 거의 발포할수 없을 정도 수준으로 강제 개조(파워브레이크)시킨 다음 바가지 값에 판매 하도록 강요 하는것도 그렇고....개인이 그 건을 소지하더라도 사실상 장식용으로만 사용하라는 뜻이지 게임을 하라는 뜻은 아닌것 같더군요. 실제로 경험자들 말에 의하면 파워브레이크 단 상태로 쏘면 탄환도 안나가는정도이며 언젠가는 총이 망가진다는군요.
  또 더 웃긴것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서바이벌 게임은 탄속을 넘어도 합법이지만 개인이 하면 불법?
  전체적으로 앞과 뒤과 너무 안맞는 법인것 같습니다.

  

  

• Brig | 2014-06-09 | 추천 0

  조금은 어이가 없네요

  

  

• 곰학생 | 2014-06-09 | 추천 1

  그런 전후사정이 있었군요.
  지구대 경찰이 아니라 형사들이 들이닥쳤다면 미리 매복하고 있었군요. 이게 그렇게 까지 해야 할 정도로 중죄인가...

  

  

• 싱글라이프 | 2014-06-09 | 추천 0

  어이없는일이네요.
  게임용 총기는 연령제한은 있더라도 완구일뿐인데...
  껀수가 필요했나보네요.

  

  

• Han | 2014-06-09 | 추천 0

  내부 고발자가 있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내부 고발자가 사전에 경찰들한테 찔러 넣어서,
  당일날 필드 주변에 게이머들을 예사롭지 않게 쳐다보는 등산객들이 몆몆 있었다고 합니다.
  
  장비 풀고 막 시작하려고 총기 점검할때 즈음에 남녀형사 20여명이 들이닥쳤다더군요

  

  

• 빤스지기 | 2014-06-09 | 추천 0

  계획 단속입니다 게임시작하고 얼마안되어서 들이닥쳤다고 하고.,
  지역주민이 신고하면 지구대에서 먼저와서 확인하기 때문에 형사들은 안옵니다.
  
  kctc 에서 상도 몇번 탔지만 국방부에서는 그다지 서블게임에 신경을안씁니다.
  들리기로는 3가지 이유로 단속했다는데
  1, 구입한뒤 변경된것은 불법이다 라는데 이거 어이 없구요
  2, 컬러파트- 컬러파트 들고왔는데 장착하지 못하게 움직이지마라고 했다는 군요
  3, 탄속- 이거야 다 아는얘기.

  

  

• 곰학생 | 2014-06-09 | 추천 0

  50명 이상 참석한 게임이라니 정확한 전후사정은 알 수 없지만 이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군복입고 총입고 수십명이 뛰어다니니, 인근 주민이 봤을 땐 수상한 사람들이 군복에 총들도 뛰어다닌다고 생각되니 경찰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이 서바이벌 게임 중인 것을 확인하고 단속한게 아닌가합니다.
  

  

  

• 유킴 | 2014-06-09 | 추천 0

  경찰한테 쉴드처줄수있는 유관기관이 바로 국방부죠. 장관급.

  

  

• wj | 2014-06-09 | 추천 0

  유킴님// 실제로 국방부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장려한 적이 있습니다. KCTC에 서바이벌 게이머들이 참여한적도 여러번 있고, 현역군인과 서바이벌 게이머간의 게임을 연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방부의 관심도 좀 식은 편이고 국방부와 아무 상관없는 경찰/검찰이 단속하는거라..

  

  

• wj | 2014-06-09 | 추천 0

  서바이벌게임(페인트볼이 아닙니다)을 단속하는데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총기도검화약류 관한 법률위반인데
  유사총기류, 즉 실총과 모양이 비슷하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컬러파트(즉 실총에 절대 스이지 않을 색-형광 주황색, 노란색, 빨간색 등-을 총기의 몇몇 부품(소염기나 핸드가아드나 총신 등)에 적용해서 구분하는것인데 때때로 이러한 것이 충분히 적용된 경우에도 단속을 해버리곤 합니다.
  또하나는 총기에 관한 것인데, 모형총기류의 위력에 관한 것입니다. 현행법상 모형총기류의 발사에너지는 매우 낮습니다. 어느정도냐면 비비탄을 10미터 날리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일본법규수준으로 높여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이것 역시 위법이 됩니다.
  
  두번째는 부정 군수품 사용입니다.
  법적으로 군용물품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군용품은 모두 국가소유입니다. 그런데 서바이벌 게임을 하시는분중 실제 군수품을 사용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습니다.
  고증 등의 특별한 이유가 아니고서는 더 질좋고 폼나는(?)것들이 많거든요.
  여기에 애매한게 외국군에 관한 내용입니다. 한국땅에 주둔한 외국군이 사용하는 군용품도 역시 마찬가지로 제약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주둔하는 외국군이란게 미군입니다. 지금 미군이 쓰는것은 단속대상이지만 지금의 미군이 쓰지 않는것(즉 2차대전때 군복이라던지)은 원래 단속대상이 아닙니다. 여기서 애매해 지는게 미군의 군용품이라는게 지급품도 있지만 개인이 사는 것도 많거든요. 이러한 현상은 2000년대 이후 크게 늘었는데, 예를들자면 등산브랜드 아크테릭스의 자켓은 미군사이에서 인기입니다. 미스터리랜치 배낭이나 각종 등산화를 우리의 군용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애매해 졌습니다.
  문제는 법률적 해석이 고무줄이기에 군용품과 유사하게 만든 레플리카 제품도 싸잡아 단속하곤 합니다.
  
  위 두가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일부 밀수된 모형총기류가 해당법규에 단속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모형총기류의 문제가 아니라 밀수에 관련된 문제이긴 합니다.
  
  문제는 해당 법률들이 매우 애매한 구석이 많아서 경찰이나 검찰, 법원의 해석이 매우 자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실총과 혼동되지 않아야한다....하면 그것은 보는사람 주관에 따라 매우 다른것입니다.

  

  

• 유킴 | 2014-06-09 | 추천 0

  솔직히 서바이벌 게임을 보다 첨단화하고 활성화하여서 국방부주도하에 전국단위 게임+상금을 통해 관련인원(동호회팀)들을 국군의 대테러 작전 마일즈훈련에 활용하는 등 창의적인 정책을 통해 일거양득해야됩니다. (물론이러한 고급자원들이..딴마음먹지않게 잘 관리해야하겠지만요..)
  민간의 KTCT참여는 되고 이건 안된다..무슨 절름발이 정책도 아니고..

  

  

• 42333 | 2014-06-09 | 추천 0

  유킴 님이 콕 찝어주셨네요.
  마약/총기/알코올/도박 같은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게 아닌이상 규제, 단속 보다는 제도를 바꾸고 개선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한국이 담배, 알코올은 되게 관대하더군요... 내가 한국과 정서가 안맞아서 그런가???)
  
  예를 들어서 서바이벌 게임을 진짜 정해진 장소만 쓰게 하면서 그 장소를 산악CQB 에 알맞게 잘 꾸리고 안전장구류 같은걸 철저하게 함으로 서바이벌 장비 시장도 활성화 시키고 지역축제와 연계하면서 접근성을 낮춘다면 경제적 이득도 상당할 겁니다. 소위 말하는 "밀덕" 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제도개선해서 활성화시킨다면 생각보다 짭짤할 겁니다.

  

  

• uzi9mm | 2014-06-09 | 추천 0

  진짜 우리나라에선 이 취미 하기 힘들다는 것을
  느낍니다...

  

  

• 유킴 | 2014-06-09 | 추천 0

  제도개선하고 정상화시켜서 국민취미를 위해 일할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못하게 단속만 지껄이네요.
  등록제로 면허증식으로 발급하고, 컬러파츠 포함해서 인가받은 장비에는 전자테그 달아줘서 실명제하면 될것을..무슨 수렵용 공기총도 아니고..
  솔직히 예비군훈련장용 탄약없는 레이저 마일즈 장비를 이들에게 보급하고 오히려 더 민간시장활성화 해줘야하는거 아닌지..

  

  

• 하늘과태양 | 2014-06-09 | 추천 0

  제가 사는 곳도 인구 11-12만정도의 도시입니다...국도3호선과 25호선이 교차되고 있구요
  주말이 되면 오토바이 떼빙~도 자주 보구요...
  뭐...그 분들이야 자신들의 여가를 즐기기에 뭐라고 하기엔 그렇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지켜야 할 것들이 있는데...마치 무슨 특권을 가진양 마구잡이식으로..
  내달리는 분들이 보이죠...
  
  나이드신 분들이 그러시더군요...여기가 지들 스트레스 푸는 데여...뭐여...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겠죠...지켜야 할 규범이 잇다면 지켜야 하고...남에게 피해가 안가야겠죠...
  

  

  

• 느리보 | 2014-06-09 | 추천 2

  tv에서 프라스틱 장난감총 짝 깔아놓고 단속한 경찰관 마치 무장갱단 혈투나 한듯 폼제는 것에 헛웃음만 나옵디다. 몇일전 이사로 다락에 숨겨? 아니 모셔둔?(반은 아이들 장난감으로 두동강난) bb탄총 다 재활용프라스틱에 보내졌습니다 그중 m16은 18만에 산 나름 고가였는데..., 아들놈 커가면서 타겟 내기도 하고 동네 놀이터에서 써바이벌도 했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 코스모스 | 2014-06-09 | 추천 1

  미국이야 땅이 넓으니 우리하고 비교하기가 어렵지요.
  휴일 시골실에 오토바이 떼지어 부릉부릉 다니면 마을 사람들 욕 합니다.
  산악자전거가 산길에서 갑자기 나와 경운기가 피하다가 개울에 처박을뻔 한적도 들었고요.
  
  아마도, 서바이벌 게임도 정해진 장소를 벗어나면 한정된 땅 크기로 인해 주민들과 마찰을 빚을수밖에 없을겁니다. 강원도 산골이라도 또랑따라 한두시간만 가면 인가가 있을테니까요.

  

  

• 42333 | 2014-06-09 | 추천 0

  미국은 보니(플로리다 주) 아예 네셔널 가드에서 저런 대회 개최하면서 민간인이랑 같이 게임 하고 노하우 공유하면서 플러스 요소로 작용하고 있던데... 산지 교전거리가 짧고 시가전 가능성이 높은 한국지형 특성상 한국측도 민간, 군인 합동으로 한다면 여기계신 장병분들, 민간인들이 환영할 것이고 노하우도 올라갈텐데? 융통성이 좀 없는듯?
  
  물론 민가에 피해주고 주변에 bb 탄 날라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피해가 생겼으면 뭐 뺐겨도 할말없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