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선 남빙양의 황천 항해- 세월호와 비교되는
울프독 | 2014-06-04 09:14:18
조회 13092 | 추천 0 | 다운로드 0
남빙양의 거친 파도를 꿋꿋이 뜷고 항진하는 크루즈 선 크레리아 2
저런 거친 바다도 문제없이 오가는 크루즈 선이 있는데
조용한 바다에서 '자빠져서' 300여명의 생목숨을 빼았은
세월호도 있다.
자기 전시실 만든다고 복원력 엉망으로 만든 불법개조,
범법적인 과적, 무능한 선장 배치, 위기대처 교육 제로,
모든 책임을 져야할 인간은 바로 최고 경영자 유병언이다.
사기꾼의 위험한 배에 모르고 탔다가 꽃같은 생명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더욱 애처롭게만 생각된다.
종교 탄압을 내세우고 망명을 시도하고 심층수 마시며 황제 도주하는
유병언은 정말 진심 회개하고 자수하는 것이 구원받는 길일 것이다.
)
1
댓글 [14]
게다가 구조를 가서 멀뚱멀뚱하게 기다렸다는 것은 책상에서나 할 말이지요. 좀 덕 조사를 해야겠지만, 그 큰배가 순식간에 넘어가는데 진입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구조대를 진입하도록 명령하는 상관도 없을 뿐더러 진입을 명해서도 안되지요.
사진찍는 사람은 욕먹을 수 있지만, 사건과는 별 관계없는 일이지요. 그저 정부탓만 하려니까 몸통이 안보일뿐이죠.
경주함 | 2014-06-04 | 추천 5
2. 그리고 해경탓 많이 하시는데, 본인이 그 상황이었으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상황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비난에 대해서는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실제 배에서 근무해 보신 분이라면 무조건 해경탓, 구조지연등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uzi9mm | 2014-06-04 | 추천 0
키면서 비호하는 구원파 신도들은 자신의 그 잘난
종교적 신념보다, 유병언과 그 자식새퀴들의 자리
보전보다 더 중요한 이들을 차가운 바닷물 속에 잃
은 이들이 있다는 것은 안중에도 없나 봅니다... 진
짜 레알! 미친 것들이죠...
너굴마왕 | 2014-06-04 | 추천 4
도전과 시련 | 2014-06-04 | 추천 6
게다가 구조를 가서 멀뚱멀뚱하게 기다렸다는 것은 책상에서나 할 말이지요. 좀 덕 조사를 해야겠지만, 그 큰배가 순식간에 넘어가는데 진입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구조대를 진입하도록 명령하는 상관도 없을 뿐더러 진입을 명해서도 안되지요.
사진찍는 사람은 욕먹을 수 있지만, 사건과는 별 관계없는 일이지요. 그저 정부탓만 하려니까 몸통이 안보일뿐이죠.
TT | 2014-06-04 | 추천 5
정부탓이다 관료주의 탓이다.. 하기전에 자신주변을 돌아보세요 2차 3차세월호참사가 안일어 나는게 이상하지요.
돈이면 농약이던 포르말린이던 퍼붓고 영세상인들 부터가 현금영수증 안되는게 당연하고.쓰레기는 남집앞에 무단투기 .. 하지말라해도 벌금처먹인다해도 꿋꿋한..
중국인들 욕할거 허나없습니다.
울프독 | 2014-06-04 | 추천 0
골드 | 2014-06-04 | 추천 0
울프독 | 2014-06-04 | 추천 0
유람선 회사의 소속으로
2010년 남빙양 북쪽 드레이크 해협에서 큰 파도에 한방맞고 브릿지가 파손당하여
인근 엔데버 호로부터 응급조치의 협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골드 | 2014-06-04 | 추천 0
에리아이 | 2014-06-04 | 추천 0
하긴 대의도 없고 의리조차 없는것보다는 한단계 나은가.
에리아이 | 2014-06-04 | 추천 0
(왕년에 소위 말로만 날라다니던 사람이 많지만 이론상으로라도)
70대면 외부도움 없이는 불가능하죠.
해 인 | 2014-06-04 | 추천 3
망령이 났는지..망명을 하겠다고 설친답니다~크........
도라OP | 2014-06-04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