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검신검귀 | 2014-05-29 | 추천 3

  대통령만 하야하면 다 해결됩니다. 세월호도, 지하철방화사건도, 광주 요양병원 화재도...아참 경제문제에다..또 머 없나??

• 닥쳐시바라 | 2014-05-31 | 추천 0

  제가 "불경스러운?"아이디를 갖게된 이유는 몇있습니다만,이곳을 포함 인터넷에서 누구 인신공격한적도 없고요..단지 하도 말도 안되는 쓰레기글을 싸지르는 사람이 많을때 아뒤를 생성하다보니 아뒤를 요렇게 만들게 되었네요. 아뒤변경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만,실상 여기서 사진이나 감상하고 가끔 이런저런 논쟁을 관심있게 지켜보는게 주로 하는것인지라 아뒤를 딱히 변경해야 겠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만,요근래 이런저런 사건을 보다보니 좀 다른시선에서 사건을 바라보는것도 필요하지 않나 해서 발제했습니다.
  
  자...천년고도님 제가 발제를 하게된이유는 제가 어느모로 보아도 누굴 가르칠 사람은
  
  아니고요.
  
  단지 다 같이 생각해보자는 의미의 글입니다.
  
  이런일은 해경을 해체하던 나아가 정부를 해체한다고 해도 고쳐질것이 아닙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의식이 바뀌어야되는것이 문제입니다.
  
  천년고도님께서 제 아이디만 보고 절 판단하셨으니 저도 천년고도님께서 쓰신글 하나만
  
  보고 님께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발제"의 정의란 "남에게 가르침을 내려주는것" 인가요??

  

  

• 닥쳐시바라 | 2014-05-31 | 추천 0

  천재한분 납셨네요..아뒤"만"보고 사람을 판단하다니..ㅋㅋㅋ
  
  저는 한낱 우민이라서 가르침이 필요하다 하시니 천년고도님이 가르침을 좀
  
  내려주시옵지요?
  
  

  

  

• 천년고도 | 2014-05-31 | 추천 0

  발제자 아이디보니까 저런사람이 누굴가르치려는건지 참 웃음만나오네,세상사는데 참 불만이 많나보요 ㅎㅎ

  

  

• 달과6펜스 | 2014-05-30 | 추천 0

  검신검귀님의 댓글을 다시금 살펴보니
  현실을 비꼬는 우회적 방법을 사용한 글이었군요?
  
  더위를 먹었는지 잠시 잠깐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달과6펜스 | 2014-05-30 | 추천 1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으로 생긴 사건인데
  대통령이 하야를 하면 모든 문제가 사라진다?
  암닭이 타조알 낳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번 세월호 사건을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쓰레기 새끼들을 보면 정말 토하고 싶음,

  

  

• 마상편곤 | 2014-05-30 | 추천 1

  세월호 참사
  1차 책임 : 승객들 선실에 대기시켜놓고 먼저 내뺀 선장과 승무원들. 대규모 인명참사 발생 원인의 99%
  2차 책임 : 안전 규칙 무시하고 승무원들 안전 교육따위는 하지도 않은채, 밸런스 문제있는 배에 과적까지 해가며 운용해서 이익 챙긴 해당 해운업체
  3차 책임 : 안전 관리를 소홀, 엉성하게 한 유관 기관과 정부 기관
  
  

  

  

• 아나키 | 2014-05-30 | 추천 2

  남 탓하지 맙시다. 자신을 돌아 봅시다.

  

  

• mungs | 2014-05-29 | 추천 0

  위에서부터 아래로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이런 사고가 안 생기겟죠

  

  

• 검신검귀 | 2014-05-29 | 추천 2

  슨상신공과 운지신공이였다면 침몰직전에 배를 바로세웠을텐데...참 능력도 없는 양반이 대통령이 다보니...고생만 실컷한 해경만 엿됐죠.

  

  

• 한국사랑 | 2014-05-29 | 추천 0

  투표와는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벌써 국회의원이 되는 순간, 정치권에 발들여 놓는 순간, 공무원이 되는 순간부터
  돈되는 것과 기득권 유지가 되는 것은 늘리면 늘렸지, 줄이는 인간들이 아닙니다.

  

  

• 펜리스펜릴 | 2014-05-29 | 추천 0

  왕정도 그외 기타등등 원시 정치체계든 세상에 현존하는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지 모르는 모든 정치체계도 별로(미래 예상이론에 따른) 맘에 드는게 없고 현시대 이 '민주주의'가 가장 제 맘에 듭니다. 비록 제가 태어나는 모든것을 제가 선택한것이 아니고 국가나 체제를 제가 선택한 것이 절대 아니긴하지만 '민주주의'를 근본으로 삼는 대한민국에 태어난것 하나만큼은 정말 다행스럽고 기쁜일이라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4-05-29 | 추천 0

  해당 발언이후 박근혜 대통령께서 어떤 마음으로 국정을 '숙청'할지 '개혁'할지는 우리손에 달린게 아니긴 합니다. 대인정치의 맹점이긴 하죠. 일일이 관여할순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국민으로 모든 '정치인'의 '주인'된 입장에서 '선거때 투표'하는 거죠. 정치인이 대수능 수험생이고 몇년에 한번 생을 건 시험을 '선거'를 통해 주인된 '국민'에게 '채점'과 '심판'을 받을뿐입니다. 민주주의가 그래서 좋은거죠? 전 죽어도 공산당이 싫고 민주주의 좋습니다. 인류 역사상 어느 국민이 이런 '권력'을 누려보겠습니까? ㅎㅎㅎ

  

  

• 펜리스펜릴 | 2014-05-29 | 추천 0

  그러므로 대통령 본인께서 공식적 발언으로 스스로 책임을 인정한바 어설픈 충성심으로 이를 깍아내리는 '과다충성심 발현'은 역효과라 봅니다.

  

  

• 펜리스펜릴 | 2014-05-29 | 추천 0

  허나 두번째는 제가 염려하던 것에 비하면 잘 대처하더군요. 아무리 측근이라도 문제시되면 즉시 강경대응하는건 바람직하다봅니다. 낙하산 인사가 많았으나 반면 잘못하면 용서치 않고 이번 해경을 해체한것과 같이 강경대응을 하다보니 지연관계자들도 긴장하는 편인듯합니다.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과 달리 불같은 성격이 있다는걸 알게된 점도 재미있고, 그 성격으로 주장한바대로 청렴한 국정을 성공하길 바라긴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4-05-29 | 추천 0

  참고로 저는 박근혜 현직 대통령 찍지 않았습니다. 두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하기에 그 후손들이 박정희대통령의 명예에 누가 될 염려가 커서고 둘째는 박근혜 현 대통령이 본인은 첨렴하더라고 그 주변인이 청렴하거나 능력이 있진 않습니다. 오랜기간 도와준 이들을 박근혜 대통령이 무심히 대하기도 어렵고요.

  

  

• 펜리스펜릴 | 2014-05-29 | 추천 0

  그리고 이점에서 이제 선거철되니 문제될만한 일들이 좀 있더군요. 투표시 유권자가 이를 잘 생각해야 겠죠. 당장 수중의 5만원 생기는 것에 투표권을 파는것이 어떤 결과가 오는지 세월호를 경각심으로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동향이니 선배니 따지면서 뽑아줘야 한다는 선동꾼은 한방 먹여줘야 하고요.

  

  

• 검신검귀 | 2014-05-29 | 추천 3

  대통령만 하야하면 다 해결됩니다. 세월호도, 지하철방화사건도, 광주 요양병원 화재도...아참 경제문제에다..또 머 없나??

  

  

• 펜리스펜릴 | 2014-05-29 | 추천 0

  히틀러를 지지한 독일국민이 책임론을 벗어날수없다는 건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 경우에 반드시 맞는 말은 또한 아니라 봅니다. '비리는 반드시 생명을 죽인다'는 걸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 에리아이 | 2014-05-29 | 추천 0

  뭐 책임지기 싫으니깐 그렇죠 뭐.
  
  그분들이 머리가 나뻐서 사고 날걸 몰랐겠습니까. 그러니 자신들이 검사는 하나도
  
  안하는것.

  

  

• 훈스 | 2014-05-29 | 추천 0

  운영이나, 공사나 안전하게 하라고 돈주고 시키는겁니다. 빨리해서 빨리 이익을 남기되, 안전하게 빨리해서 이익을 남기라가 원칙이고.
  
  안전하게 하라는 명령에 의의는 달수가 없습니다. 즉 기본에 어긋나서 너희가 손해본다라는 것을 인식만 시키면 나머지는 순식간에 바뀌어 버리죠.. 하부구조로 가면 갈수록 말입니다.

  

  

• 훈스 | 2014-05-29 | 추천 0

  즉,,, 세월호 사태를 보자면, 정부나, 해경에서 출항금지 몇번만 시켰어도,,,
  
  영세 업체들 위반하라고 해도 앞장서서 난리 부르스 칠겁니다.

  

  

• 훈스 | 2014-05-29 | 추천 0

  그깨는 주체가 누구이냐?? 안전관리자??? 아닙니다. 바로 돈을 주고 일시키는 발주처에서 깨버리면, 그 이하는 모두 따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 훈스 | 2014-05-29 | 추천 1

  답은 매우 쉽습니다.
  
  원리 원칙.. 그리고 패널티죠..... 즉, 일용직 근로자의 중대한 안전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퇴출, 두세번 넘어가면 업체 작업중지,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냐가 아니라, 한번 두번 걸어버리면, 위반하라고 등떠밀어도 안하게 됩니다. 거꾸로 위험사항에 대하여 공사요청 확인하러 들지 말입니다.
  
  밥줄에는 누구나 생명력이 월등히 강할수 밖에 없습니다. 돈 몇푼 더 벌자고 업체 작업중지 걸고 공사중지 걸면, 돈 몇푼 더벌려다 돈 깨지는 소리에 다시는 안어기게 되죠... 결국 시스템의 문제일뿐, 우리탓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돈 몇푼 더 깨지면 고쳐집니다.

  

  

• 에리아이 | 2014-05-29 | 추천 0

  모든 일들이 잘 돌아갈때 사건사고가 나오죠. 잘돌아갈리가 없는데
  
  기적적으로 잘된다. 결국 큰 사건이 곧 일어난다라는 말입니다.

  

  

• 닥쳐시바라 | 2014-05-29 | 추천 1

  희생양을 찾았다면 희생양의 문제지 자기자신을 돌아볼문제가 아니라고들 생각하겠지요..다음번 참사는 언제쯤일까요?

  

  

• 백학산 | 2014-05-29 | 추천 0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만 생기면 다들 희생양 찾기에만 급급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