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공군헌병 617기 | 2014-06-03 | 추천 0

  종군기자를 이딴식으로까는 사람이 존재할줄이야... 종군기자들이왜저런 사진을찍는지 취재를하는지 생각좀 해보시기를

  

  

• 산도끼 | 2014-05-31 | 추천 0

  모든 일에는 절차가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겁니다.
  전쟁을 미화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며, 다만 이미 일어난 전쟁에서 개개인의 전투 행위나 죽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것인지 이 경우를 빌어 생각해 본 겁니다.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 산도끼 | 2014-05-31 | 추천 0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다? 전쟁의 참상이 돈이 된다를 다른 말로 표현한 건 아닐지...
  전장에 참여하지 않은 엉뚱한 민간인 희생자를 낳는다는 점에서는 분명 참상이겠지만,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각각의 인생 속에서는 가장 적극적인 행위입니다. 그게 비록 다른 사람의 피를 원한다고는 하지만, 반대쪽도 마찬가지 입장이라고 볼 때, 가장 잔인한 게임이라는 것일 뿐, 이렇게 다루어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건 언론이 아니라, 언론을 가장해서 파리같이 들러붙는, 세계인을 빙자한, 또다른 나라고 할 수 있는 각 개개인들의 존엄을 함부로 대하기의 다른 표현이라고 봅니다.
  저것들은 기자가 아니라 파리떼들입니다. 시체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 먹는...

  

  

• 산도끼 | 2014-05-31 | 추천 0

  종군기자들이 하는 짓들이 이런 건줄 몰랐네요.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다... 라는게 종군 기자의 사명감이라고 하는데, 모든 촬영 대상들과 그 주변인물들의 감정에 대한 고려는 없고 그들의 의사도 무시된 채, 일방적인 접근과 취재에 대한 탐욕들이 넘쳐 흐르는군요.
  비록 싸우다 죽는 참상으로 결론 맺어진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제 3자가 함부로 간섭하고 그 희생을 함부로 전 세계인에게 마구잡이로 노출시켜도 되는건지, 그렇게 가치없는 행위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전쟁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행위 중 가장 잔인한 행위라고 하지만 그렇게만 평가를 하기에는, 저 현장이 자신에게 가장 가치있는 목숨을 걸고 싸우는 현장이므로 가장 몰입하고 긴장감있게 행동해야 할, 인생의 마지막 장소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 누구의 허락 하에 전장을 저리도 헤집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자들이 저리도 마구잡이로 헤젓고 다니는게 오히려 전쟁에 참여한 이들의 절박함을 더 가치없게 만들고 있다고 보며, 저런 행동들이 가치없는 희생자들을 만드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쟁이 잔혹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것은 결과일 뿐 참전 당사자한테는 자신의 생 중 가장 절박한 표현 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종군 기자... 상대를 참 저급하게 만드는 직업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파란산 | 2014-05-29 | 추천 0

  반군이 전투를 지속하며 러시아군이 참전할걸 기대했을텐데...러샤는 더 손댈 뜻이 없는 듯

  

  

• 훈스 | 2014-05-29 | 추천 0

  숨직이는 푸틴이 껌으로 보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