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영은양이 부모에게 남긴 최후의 육성 작별 인사
울프독 | 2014-05-28 18:56:16
조회 7144 | 추천 0 | 다운로드 0
jtbc에서 방송한 것인데 단원고 학생 영은양이 배의 침몰 직전 친구의 핸드폰을 빌려
부모에게 남긴 최후의 작별 인사. 바닷 물이 객실로 밀려드는 소리가 폭포처럼 들리는
가운데 영은이는 공포에 질린 목소리지만 부모에게 마지막 인사는 남긴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
조타 잘못한 얼간이 선원 놈, 대피 방송도 안하고 도망친 비열한 선장놈, 그리고 애첩을 데리고
심층수 마시며 도망치는 유병언 놈 -- 모두 인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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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이번 세월호사건을 기준점으로 대한민국을 전후로 구분해서 반면교사로 삼고 앞으로 더는 이런 비극이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하늘과태양 | 2014-05-29 | 추천 0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도 이제 40대 중반이지만
저의 어른들때부터, 그리고 저희들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그동안 소홀히 여기고 행동해왔던 것들은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해서는 안되고
그렇게 되도록 놔두어서는 안된다는 거죠.
아무리 작고 사소한 규칙이라도 하나씩 지켜나갈때, 세월호로 희생당한 고인들에게
그나마 우리 어른들이 사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네여...
아빠, 엄마에게 남긴 딸의 목소리가 온 몸속에서 요동치네요...
쌰랍아베 | 2014-05-29 | 추천 0
mungs | 2014-05-28 | 추천 1
단추 | 2014-05-28 | 추천 0
금도치 | 2014-05-28 | 추천 1
화력터널 | 2014-05-28 | 추천 0
소말리아 해적들같이 무동력 보트에 태운 후 육지에서 최소 3000km 이상 떨어진 망망대해에 풀어놓고 싶네요.
기목 | 2014-05-28 | 추천 1
uzi9mm | 2014-05-28 | 추천 0
하고 있고, 그 해운사 회장겸 구원파 교주새끼는 도망 다니고 있고, 국개의원 나으리들은 관할 따
지고, 책임공방만 하고, 요몇일 시화공장화재, 3호선 지하철 방화, 정신병원 방화사건, 대형마트
주차장 화재사건, 고양시터미널 화재에 아주 그냥 온 나라가 벌집, 재난과 부정부패 공화국이 되고
있네요...
animals | 2014-05-28 | 추천 1
울프독 | 2014-05-28 | 추천 2
선장 놈은 반드시 극형에 처해야 할 것입니다.
'구명조끼 입고 일단 좌우 갑판으로 이동!"의 한 마디만 방송했어도 이번에
떼죽음 했던 선생님이 다알아서 일사분란하게 학생들을 유도했을텐데요.
그랬다면 거의 살아남았을 것입니다. 선실대기 방송이 이번 떼죽음의
직접 윈인입니다,
한국사랑 | 2014-05-28 | 추천 1
가이바G | 2014-05-28 | 추천 0
인간의 탈을 쓰고 그따위짓을 할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구요.
게시판이라서 적을수 없는 할수있는 욕은 다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크렐김 | 2014-05-28 | 추천 0
괜히 들었어요. 오늘 잠 잘못잘거 같네요. 영원히 기억에 남을만큼 충격적이네요.
애가 어떻게 이런걸 남길 생각을 했을까요. 왜 부모에게 미안하다고 했을까요? 자기가 먼저 죽어서일까요? 슬프네요.
괜히 들었네요. 다른곳에 있는거 일부러 보지 않았었는데...
reopard2 | 2014-05-28 | 추천 2
이번 세월호사건을 기준점으로 대한민국을 전후로 구분해서 반면교사로 삼고 앞으로 더는 이런 비극이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짬타이거. | 2014-05-28 | 추천 0
bakts | 2014-05-28 | 추천 0
bakts | 2014-05-28 | 추천 0